6/17(금) 6000원==> 7/1(금) 12000원 ==> 7/4(월) 14000원 ==> 7/5(화) 17400원 ==> 7/6(수) 18700원 ==> 7/7(목) 20300원
6월 17일부터 2주만인 7월 1일까지 더블이 되었으며, 내일 만약 23000원 정도를 돌파한다면 7월1일부터 1주일만에 다시 더블이 되어,
6월17일부터 3주만에 따따블로 4배 즉 400% 가 오르는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오코스모스 주가
장외주식은 정해진 주가가 없어 그래서 0원이야...망해도 0원, 대박나도 0원
오코스모스 : 28,000주 + 14,150주(유증물량) = 42,150
17일 전환사채 유증물량 입고되면 42,150주 된다는 뜻이야
지금 주가는 23,500원 정도......990,525,000원 ......0원 일 수도 있고 ㅎㅎ
기업명이 "오코스모스"라 좀 웃기지.
그렇다고 우습게 보지마~ 곧 세상을 뒤 엎어버릴 기업이니깐...
2006년 부터 장내 주식 투자하다가 5천 정도 날리고, 2009년 어느날 우연찮게 장외주식으로 눈돌렸지.
그때 유인넷, 아하에너지, 오코스모스 세 종목에 몰빵 했지,
세개중 한놈만 뜨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유인넷, 아하에너지는 망하고, 오코스모스 한놈만 살아 남았지. ㅠㅠ
진짜 쓸픈 스토리는 많았는데 생략 할께......,
오코스모스도 5년정도는 죽은 목숨이었지....8년정도 됐으니 얼마나 질긴 생명력이냐.
다 망해가던 기업이 작년 말 부터 갑자기 포텐 터지기 시작 하는거야~!!!
이때 생각했지 "신의 한수를 두자", 내 인생 반전할 절호의 찬스다! 하늘이 주신 마지막 기회다..
전율을 느꼈지...
변방에 쳐박힌 종목이니깐 세력도 없고, 아무도 관심 없는 종목이니 먼저 줍는놈이 임자지,
난 여기저기 은행 대출 두곳, 산와 머니 포함 2금융권 세곳, 카드론 두곳, 합이 9천만원 대출받아 그냥 마구 닥치느대로 쓸어 담았지....
평단가가 얼만지도 모르겠고. 1000원대 부터 4천원대, 9천원대, 1만2천원대, 까지 물타기 했으니...
그러다 전환사채 3000원에 50% 살수 있는 권리까지 생기며, 이게 왠 떡이냐, 주식수가 50%가 더 늘어났네, 허~
대충 대출금 빼고 9억 정도 이익 난것 같은데, 팔고 싶어도 팔 수가 없어...
팔 기회를 안주고 매일 오르니 타이밍을 못잡겠다. 꾀꼬리같은 목소리의 딜러들은 매일 아침이면 여기저기서 주식 팔라고 전화는 오는데....거절하는것도 미안스럽고 딜러들이 다 여자들이고? 아마 실제로 보면 아줌마 들일 꺼임,
딜러들의 말이 "10년 딜러질 하면서 세배 올랐는데도 매도물이 없는 주식 첨이라고 하네...
"뻥치고 있네" 라고 말하고 싶었지만, 신성한 주주로서 지켜야할건 지켜야지..
다음주엔 공시가 터져야 5만원으로 점프하는데...
지금 이순간에도 행복한 고민에 빠진다.
장외주식의 장점은 세력이 접근을 못한다느것
상장때까지 가는 와중에 유,무상증자로 주식수를 따따블로 불릴 수 있고
생각보다 매도매수가 금방 금방 이뤄 진다는것, 쉽게 말해서 1분안에 현금이 통장에 입고 된다는것, 장내거래는 3거래일 돼야 현금화 시킬 수 있지만, 장외거래는 바로 입고 된다는것이 장점.
세계의 여러 악제나 증권시장의 영향을 전혀 안받는다는 장점...0.1%도 안받음, 며칠전에 브렉시튼지 뭔지로 주가가 개작살 날때도 오코스모스 주가는 그날 25% 올르고 있었으니...
...끝...
3줄 요약
1.장외주식 사볼까
2.세개중 두개 망함
3.한개 대박남
밑에 글은 32살때 오코스모스를 만든 오의진 대표의 글
저 넓은 세상을 향해!!
밖엔 장마가 오려고 바람이 몰아치고 있다.
비바람이 몰아치는밤, 새롭게 단장하고 이사한 연구실에서 뒤돌아보니 지난 몇년의 과정이 파노라마가 되어 스쳐간다.
저 넓은 세상을 향해 항해의 시작을 위해 준비한 시간이 너무나 길고 험난하였으나 이제 희망의 닻을 올린다.
세계의 부자가 되어 인류에 봉사하고 인류의 복지를 위해 위대한 꿈을 실현하는 사람이 된다.
울산 앞 바다의 사진 한 장으로 오늘의 현대조선을 만든 정주영 회장님의 위대한 꿈을 존경한다.
세종대왕의 자손으로 세계최고의 기술로 대한민국을 세계 최고의 부강한 나라로 만들겠다는
어린 시절의 꿈은 나에겐 하나의 숙명이고 커다란 과제이다.
이렇게 하여 우리의 기술 "다기능 문자 입력장치"가 탄생하게 되었다.
발명초기 아이디어의 구체화와 제작과정 등은 고난의 시작이었고 어쩌면 무모한 도전이었다.
넉넉하지 않은 집안의 어려운 지원, 아직 어린나이이니 "꿈꾸는 젊은이", "발명은 집안 망치고 신세 망친다." 이런 시선으로 주변의 지원이 불가능한 상황에서 연구실에 올 차비가 없을때, 서울에 급히 출장을 가야할 교통비가 없을때 고비고비 마다 눈빛으로 격려해주신 어머니께 감사드린다.
또한 오랜 연구와 기술개발로 자금이 바닥나 슬럼프에 빠진 때 정보통신진흥원의 지원금이 항해의 에너지가 되어 함께 감사한다.
정부지원금으로 기술개발 과정이 있는 한햇동안 향상된 기술을 바탕으로 주변의 일반투자자들로 부터 투자를 받아 어려움을 극복하였다. 어려울 때 뜻을 함께해준 투자자들께도 감사드린다.
나는 오늘 다시 한 번 새로운 꿈을 꾼다. 저넓은 세상을 향해 오늘 나는 무엇을 해야하나.....
위대한 기업, 위대한 한국인을 꿈꾼다.
2009.11.13 (주)오코스모스 대표이사 오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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