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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일기

2025년 04월 19일 토코멘트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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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급여가 나올때까지는 추가 매수는 없다.

예전같으면 오늘 매도했을건데, 이제 수익이 나더라도 더 큰 수익을 위해 매도하지 않고 홀딩하는 심리상태를 유지하려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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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8일은 미국시장 휴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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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8.금요일 오전에 배당금 입금 카톡 알림이 도착했다. 나는 배당금까지는 바라지 않았는데 우연찮게 홀딩하다보니 배당금을 받게 되었다.


4.19일 오늘은 즐거운 토요일이다.

퇴근을 하면 매일 헬스장에서 런닝머신을 걷기 및 뛰기 시작했다. 뛰는 것이 처음에는 쉽지 않았는데, 계속 연습을 하다보니 뛰는 시간이 늘어가고 있다. 땀을 많이 흘리니 고객센터에서 그날 그날 고객을 응대하면서 받은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었다.


나는 정확하고 꼼꼼한 성격의 소유자이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스스로 많이 받기는 하는데 그것 또한 즐기는 편이다.


오늘은 뉴스기사 보다가 "혼.창.통"을 언급한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님의 강연 기사를 보고 예전에 들어본 책이름 같아서 검색을 했고, 책 주문을 하게되었다.  한 번 쯔음 읽어볼만한 책 같아서이다. 도착은 다음주 평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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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책을 예전보다 더 많이 가까이 하게 되었고, 일주일에 1-2권씩 읽는것 같다. 책을 도서관에서 빌려서 읽을 수도 있을건데,  이상하게 나는 도서관보다 직접 소장하는 것을 좋아하나보다.


예전에는 주식을 배운다고 회사에서 자기계발비 지원해주면 주식 관련 서적만 왕창 샀었고, 그 이후 경제/경영분야의 자기계발서에 꽂혀서 왕창 샀었다. 책이 많아지고 있다. (= _  =) 도서관을 하나 만들 기세이다. 배움에 좀 목마른듯?


4.19일 오늘은 "재무제표읽기" 책을 마저 읽어나아가야겠다. 재무제표의 신이되면 얼마나 좋을까


전산회계1급 자격증을 성인이 되어 몇년 전에 독학으로 취득했지만, AI기계처럼 전표만 엄청 쳤던 기억만 나서 문제이다.


우리 세대들만해도 전산회계는 상고에서 가르치는 내용이었던것 같은데 말이다. 엄마 말대로 차라리 상고를 진학 할것을 어중간한 인문계를 졸업해서 좀 인생이 고달프게 되었다는 사실이다.


그것도 그당시 여자들이 많이 진학 안하는 정보통신과를 전공했으니 말이다.  


나는 정보통신과를 진학하면 컴퓨터, 스마트폰 분해, 조립하는것으로 알고 있었다. 그런데 그런거 없던데? ㅜ.ㅜ


정보통신과를 전공했으니 무엇인가로 증명해야될 것 같아서 정보통신산업기사 자격증을 취득하러 시험보러갔는데 당시에 전부 남자였고 19~20살이었던 여자는 나 혼자였던 것 같았다.  필기 객관식, 주관식, 실기 3번 치루는 시험이었고, 실기는 회로도를 그리고 납땜해서 전원이 켜지는 것 까지 구현하는 것이였다. 결과는 합격.


어린 나이에 조금 당돌했던 것 같은데, 학생회를 (성희롱/성추행/술/담배 등) 거부했는데 어쩔수없이 참석한것이 화근이 되었던 것 같아. 용서와 관용?음.글쎄..


인도 영화 중에 "세얼간이"을 재밌게 본적이 있다

지금도 기회가 된다면 다시 보고 싶은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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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에서는 여자를 보고 "예쁘다."보다는 "멋지다."표현을 많이 쓴다. 근데 공대에서 여자를 "형, 남동생"이 아닌 여자로 보인다면 문제가 있는거 아닌가? 치열하게 실험하고 레포트쓰고 논리적인 결과를 도출해야되는데 여자에 눈길이 간다는 것은 공부를 헛투루 한다는 뜻이니까.


당시 졸업전에 학과 사무실로 추천서가 들어와서 삼성생명 금융직 본사직군 수원 팔달구에서 생애 최초 면접을 보는데 "아버지 직업이 어떻게 되는가?"란 질문에 나는 불쾌감을 느꼈고 집에 가서 엄청 울었던 경험이 있다.


그 당시에 굴지의 대기업은 아버지 배경도 보는 것 같아서 한계를 느껴버린 것이었다.


그래서 삼성 이재용회장이 승계론으로 댓글 언론에서 사람들에게서 까이는거보면 "왜 사람들이 비난을 하는 것일까?"라고 알 수 있다.


지금은 면접시에 아버지 직업을 면접자에게 물어보면 고용노동부 손질을 받게 된다는 것이다.


만약 내가 고아나 한부모 가정이였다면 다대다 면접에서 그 질문에 웃으면서 유쾌하게 답변할 수 있었을까? 


전문 대학때 조금 독한 성격이여서 기회가 되면 학점, 장학금, 자격증, 해외어학연수(영어를 못해도 일단 현지에서 부딪쳐보는 것), 반 대표 모두 잡았었는데, 어린 나이에 다 이뤄버리니까 오히려 독이 되었던 것 같다.


지금 생각하면 도쿠가와이에야스 명언에 따라 "이기는 것만 알고 지는 것을 모르면 화가 미친다."는 그 문장이 참 와닿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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