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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일기

2024년 04월 23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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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드디어 월 10만원이상 수익을 달성하며 올해 총 4개월간 50만원의 수익을 냈다. ♡


그런데 기존에 보유했던 종목들보다 최근에 단타하는 종목들이 수익을 더 잘 내고 있으니 아이러니하다. 손실나서 물린 종목들도 어여 수익전환을 해야될텐데 말이다

 

맛있는 점심을 준비하는데 알람 톡이 와서 보니 "제이에스티나" 종목에서 배당금이 입금되었다.


이번달은 "대한항공, 제이에스티나" 종목 배당금이 쏠쏠하다. "이런 맛에 배당주를 투자하는구나" 한다. 앞으로 배당주도 유심히 지켜봐야겠다.


점심 맛있게 먹고 오후에는 음악들으면서 열공을 해야겠다. 오늘도 화이팅~!


Ps. 오늘은 사회면 기사를 보는데, 공공기관 면접에서 "그 나이 먹도록 결혼을 왜 못했느냐?"는 질문을 한 면접관에 대한 기사가 핫이슈였다. 아직도 그런 기업들이 많이 있고 입사 후에도 동료, 상사간 그런 질문들이 서로 프라이버시 존중없이 당연시 여기는 기업들이 많이 있다. 


결혼 못 하는 이유는 이성에 관심이 없거나, 헤어진지 얼마되지 않았거나, 정규직보다 비정규직, 본청보다 하청업체가 많은 시대에 결혼자금이 없거나, 본인 커리어를 위해서이거나, 본인에게 이성에게 어필되는 매력이 없거나, 과거 성폭력, 스토킹을 당해서 상처때문에 결혼을 못하는 등 사유는 다양할 것이다.


개인적인 사유를 여러 면접자와 면접관 앞에서 말해야 된다는 개인프라이버시에 대한 존중감이 없는 것이다. 대신 저 질문을 조금 다르게 돌려서 말했다면 모를까?


많은 사유들 중에 "과거 성폭력, 스토킹을 당해서 상처때문에 결혼 생각은 없습니다. "라고 당당히 대놓고 말했을때의 면접관의 반응을 보고싶다. 그것도 여러명(남녀가 섞여있는)이 있는 면접 공간에서 말이다. 


그래서 그런 질문들은 상대에게 실례인것이다.

그런 질문 한다는 것 자체가 모욕을 주거나, 수치스러움을 느끼게 하기 때문이다. 외국에서는 어떤지 궁금하다.


몇 년전에 미래에셋증권 고객센터면접시 면접관 3명에 지원자 3명이서 여러 질문이 오가는 중에 면접관이 나보고 "성격에 문제가 있을것" 같다면서 말하던 분이 있어서 너무 정확하게 보셔서 그냥 나는 빵터진 웃음을 보여드렸고,


스크립트 읽어보라고 시켜서 그대로 읽었더니 생전 처음 발음이 이상하다면서 사람을 이상하게 몰아가는 면접관도 있어서 "전라도 출신이어서 발음, 억양이 차이가 있을 수는 있겠다."라고 말했다. 심지어 나는 고객센터 경력자였고, 발음 때문에 일하는데 크게 문제는 없었는데 말이다.


시간이 한참 지나서 보니 그때 합격되지 않은게 천운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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