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 환율 금리 유가 등등 악재가 산재하고 각종게시판에 공포의 9월을 외치는데도 9월 코스피가 2600을 돌파 하면서 마감했다. 9월 계좌도 지수 상승율 정도 수익 중 이다. 새로 편입한 넷마블이 목표 비중을 채우기도 전에 급등을 해주었고, 셀트리온헬스케어를 제외한 나머지 종목 들도 소폭 수익권에서 등락중이다.
에코프로비엠은 결국 30만원을 이탈해서 이번주 초 물량을 모두 정리했다. 익절이지만 월간으로 보면 아쉬운 손절이다. 대체종목은 자동차 부품 관련주로 추석이후 편입할 예정이다. HPSP는 우상향 박스권 등락중이다. 셀트리온 헬스케어는 차트상 바닥권이고 합병 이슈와 헬스케어가 주가에 반영되지 않고 있다. 분할로 매수중인 넷마블은 1차 매수를 들어가자마자 운좋게 상승해주고 있다. 최근 경제뉴스에서 네이버 주식이 많이 언급되어서 유사한 카카오 주식을 매수했는데 하락추세 후 횡보 구간 이라고 생각한 것은 약간 성급한 판단이었을까?
9월은 상승 가능성이 없을거라는 뉴스들이 나올때마다 역발상으로 주식 투자금을 늘렸다. 외적 악재에 의해 시장이 흔들릴때마다 종목별 손절의 범위를 이탈하지 않는 한 지속 보유하고 필요하다면 추가적인 분할 매수로 대응해 보려고 한다. 심리적으로흔들리지 않도록 차트만 공부하고 그토록 많이 보았던 증권방송이나 뉴스는 가급적 보지 않고 있다. 팍스넷 투자일기방은 이유는 나도 잘 모르겠지만유일하게 영감을 주는 주식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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