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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일기

J소장_ 23년 3월 29일 코멘트9


주말 단상,

미 연준과 유럽중앙은행의 금리 인상 여파로 유럽계 은행들이 연이어 급락세를 보였다.

지난 15일 위기설이 나돌던 CSUBS4일 만에 인수하면서 한숨 돌리는가 싶더니,

지난 24일에는 도이체방크가 장중 14% 넘게 급락하면서 은행 리스크 확산이 재부각되기도 했다.

이날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 총재가 유동성 제공을 언급하면서 급한 불을 끄긴 했지만,

금리 인상이 멈추기 전까지 은행권 위기에 대한 시장의 불안감은 쉽게 사그라들지 못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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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증시뉴스와 방송을 참고하여 추론한 시장의 단기 흐름은

첫째, 5월 미 FOMC 금리 발표 전후로 국내 증시는 코스피 기준 2,350에서 2,500 내 등락 예상

둘째, 시장 주도 섹터의 순환매 예상. 2차전지, IT 반도체, OLED, 자율주행, 로봇, AI

요약하면, 시장은 향후 두 달간 박스권으로 중소형 테마주 장세가 펼쳐질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정체된 내 계좌를 살리려면 포트의 비중 조절과 파도타기 매매의 활성화가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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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장,

마지막 주, 첫 거래일부터 약세다.

한 템포 늦게 유럽계 은행들의 급락 여파를 반영한 듯싶다.

연초 상승세를 이끌던 외인의 변심으로 현·선물 매도가 늘어나면서 우리 증시가 발목을 잡히고 있다.

소외 주들이 지금 자리에서 얼마나 더 밀릴지 궁금하다.

패를 확인할 생각이다. 인생사 새옹지마 아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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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 장,

실리콘밸리은행의 인수작업이 마무리되면서 은행권 위기가 완화되고 있다.

국내 증시는 2차전지로 몰려있던 매기가 다른 섹터로 분산되면서 상승 종목 수가 우세한 모습이었다.

소외 주에도 볕들 날이 오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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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 장,

에코프로 형제들이 코스닥 지수를 왜곡시킨 탓에 또다시 소외감이 커진 하루다.

요즘 장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종목별 차별화 장세 속 순환매라고 할 수 있겠다.

마지막이 될 5월 금리 인상 전까지 2차전지와 반도체 관련 중·소형주가 시장을 주도할 듯싶다.

뉴스와 방송을 찾아보며 정리한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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