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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일기

▣ 안녕하세요 주식 6년차의 부끄러운 트레이더 입니다. - 4코멘트3

오랫만에 생존신고합니다. 시간이 참 빠르게 흘러가네요.

해가 바뀌었으니 6년차가 아닌 7년차 트레이더군요, 아직 트레이더라는 호칭을 붙이기엔 부끄럽습니다.

 

일하랴 주식하랴 본의아니게 둘다 열심히 하려하다보니 시간은 더 빨리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물론 가정에도 소홀함이 없이 하고있습니다.  제가 하고 있는 이 모든 것들이 나의 가족이 전제니까요.


이전 글을 올린지 몇 개월이 지났는데, 그동안 우여곡절은 있었습니다.

또 다시 벽에 부딪히고 깨부수려 노력하고 반복된 삷이었습니다.


최근 1~2년 가량은 꾸준한 수익으로 가다가 큰 손실 한두번에 계좌가 망가지는 것의 반복이였습니다.

매매를 해도 베팅금과 무관하게 항상 불안했고, 매매 하기전에도 제 매매에 신뢰가 없엇습니다.


그 후 23년이 시작하고나서는 장이 좋은 것이 크지만, 어쩃든 누적수익은 내고 있습니다.

시장이 좋은 덕분도 있지만, 그와 별개로 제가 주식을 대하는 마음가짐에 있어서 이전보다 레벨이 올라갔음을

느낍니다.


멘탈적으로 많이 올라갔고, 욕심도 내려놓고 내가 못하는 매매는 하지 않는 법을 배웠습니다.

결국은 주위에서 본인의 매매가 맞다. 너같이 이렇게 해봐야 계속 깡통이다. 이런식으로 얘기한는 사람들이

많지만 그건 그 사람의 매매이고, 저는 저에게 맞는 매매를 찾는 과정이였다 봅니다.


주위사람들의 매매를 벤치마킹 할 수는 있지만 본질은 자신의 성향과 본인이 꾸준하게 수익낼수 있는 방법

그것이 제일 중요하고 그 부분에만 초점을 맞추고 계속 조금씩 성장하면 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말이 길었네요. 소액으로 하고 있지만 꾸준하게  빨간불 낼수 있음에... 그리고 드디어 수익턴 하는 방법을

깨달았음에 감사드리며 저와 같이 거의 다온것 같은데 계속 한끗차이로 삐끗삐끗 하시는 분들에게

저같이 늦게 깨닫더라도 방향만 맞으면 해낼 수 있다는 것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물론 이제 시작이지만, 개인적으로는 누적 수익을 낼 수 있는 방향을 찾은것에 너무 행복합니다.


장이 슬슬 안좋아지기 시작하는데 항상 오르고 내리고는 있어 왓던 것이고 잘 대응 하셨으면 하네요.

소액이라 부끄럽지만 마지막 계좌 수익율 남깁니다. 잘지내시고 또 글 남기겠습니다.



ps. 3월 13일 손실은 여지없이 내가 못하는 매매를 하게 되어서 손절한 날입니다. 이 날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

      남들은 다 수익내더라도 내가 수익못내는 매매는 하면 안된다는 것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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