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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일기

무포지만괜찮아 (2022년 9월29일 목요일) / 영란은행 아직 살아 있구나코멘트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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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포지만괜찮아 (2022년 9월29일 목요일) / 영란은행 아직 살아 있구나


오늘은 위클리 옵션 만기일


어제 저녁부터 분위기가 반전되면서 모든 안 좋은 지표들이 완화됨.


영란은행이 절묘한 타이밍에 한방.... 10월 15일까지 한시적 국채 매입 발표

이후에 금융 시장이 요동치면서 상방으로.. 

뭐 이후에 FOMC, 다른 지표들도 있었지만..



--------- 2022년 9월29일 5시33분  --------------


한줄 요약: 드디어 반등인가


미국 서머타임으로 마감 시간 변경

미국장은 오전 5시 마감

야간선물 오전 4시 마감

나스닥 선물 오전 6시 마감, 오전 7시 재시작 (다음날 변동률은 5시를 기준으로 산출)

항셍 10시15분 ~ 오후 1시, 2시 ~ 5시30분

상해 10시30분 ~ 오후 12시 30분, 2시 ~ 4시

유럽 16시 ~ 0시 30분

미국 만기 지수 결정: 시초가, 시초가 1시간 가중 평균, 종가 (옵션에 따라 몇 가지가 있는 걸로, 메인은 시초가~시초 1시간)


나스닥 선물: +1.89% (코스피 마감시 -0.8%였어서, 2.7%이상 상승한 셈)


VIX(S&P500) 지수: 29.85 (드디어 30 아래로 떨어짐. 예전 코멘트: 28 넘어가면 패닉셀 나온다고 봐야.... VIX는 S&P 기준. VIX는 공포지수라고도 하는데,  20 대 초반에서 놀면 주식시장의 급락은 없는 걸로. 물론 다소 후행적이기도 함. VIX의 경우 지수 급락에 따른 변동성 확대일 수도 있고, VIX급등에 따른 프로그램 매매로 지수가 빠질 수도 있음. 주식시장의 급락과 아주 짧은 시차로 움직이기 때문에)


미국 달러 지수 112.618 (영란은행 채권시장 개입으로 분위기 반전. 그래도 여전히 높은 수준. 최근에는 달러 인덱스 상승하면 하락, 달러 인덱스 하락하면 상승이었음. 예전 코멘트: 최근 달러지수 계속 상승 중. 이러다가 100 넘겠네. 원화 환율은 달러 지수에 다른 상승)


환율: 1,422.68원 (역외시장 최고가는 1,445원쯤. 예전 코멘트: 이거 좀 이상한데, 1400원 넘었어야.. 예전 코멘트: 아직도 높기는 함, 최근 고가는 1374.6으로 코스피 장중이 나왔음. 역시 원화 약세는 쉽게 안 끝남. 1,300원 넘은 것은 금융위기 때뿐임.  1,300원은 외환위기급으로 인식.  요즘 환율이 하루에 1%씩 변동이 생김. 이제는 1,300원 아래서 놀면 다행. 1,300원이면 외환위기 수준인데. 문제는 단기 급격한 변동성)

지금 환율 수준이 적절한지는 모르겠으나, peak out 이라면 주식 시장 상승세로 돌아설 수도

일본의 환시장 개입이 적극적으로 나와서, 달러 인덱스 및 환율이 안정될 가능성이 있었으나,

영국 파운드화 이슈가 잘 해결 될 건가


EWY: +0.3% (숫자가 뭐 이랴...)


야간선물: +1.68% (그래 이건 정상으로 보이네)

요즘 야간선물도 급등락이 너무 심해서, 1시간 차이로 0.5%~1%가 왔다 갔다 하니... 참으로 어려움

예전에는 야간선물이 신뢰성이 떨어진다고 좀 무시하는 경향이 있었는데.... 

요즘 장 특징이, 시초가가 야간 선물하고 거의 동일하게 움직임

요즘 보면 야간 선물 장중에 나스닥 선물보다 강한 날도, 약한 날도 있음 (지수 등락과 무관하게 나스닥 동기화 정도)

전일은 지수는 버티다가 부러진 형국

보통은 이러면 다음날 주간장에 그대로 반영 (약세인 날은 더 빠지고, 강세인 날인 더 오름)


필라델피아반도체: +1.22% (음 좀 아쉬운 상승폭. 요즘 분위기로는 -5% 찍었어도 안 이상했을. 요즘은 +5%, -5%도 자주 나옴)


마이크론테크놀로지: +0.83% (많이 아쉽네. 마이크론을 따로 보는 이유는 비메모리쪽 상승이 필반 상승을 주도하는 경우가 있어서, 코스피와 괴리가 있을 때가 있음.)


WTI 원유 선물: 82.16$ (유가 상승이 반가울 판. 전반적으로는 최근 횡보하다가 하락.  최근 고점 90$에서 빠진 거임. 일전에 기록해놓기를  128$ 찍고 나서 급락 이후 95$ 근처에서 하방 지지)

유가 상승과 하락은 동전의 양면. 유가하락은 인플레이션 압력 완화로 해석하면 최근 주식시장에는 긍정적이고, 반대로  수요 감소에 따른 유가 하락의 경기에 대한 불안감일 수도 있음


천연가스: 7.038$ (4%대 상승중. 예전 코멘트: 천연가스는 그래도 당일 9$이 깨지고 나서 러시아발 악재에도 다시 9$은 회복하지 못함)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 3.731% (장중 4% 찍고 내려온 듯. 예전 코멘트: 금리 급등해서 다시 3% 위로. 예전 코멘트: 3% 코 앞. 더 예전 코멘트: 이제 2% 이상은 정상 수치라고 봐야 하고, 여기서 급등하면 주식시장 하방 압력, 급락하면 (연준 스탠스가 변하지 않는 한 그럴리는 없겠지만) 주식시장 우호적)


미국 2년물 국채 금리: 4.1205% (그래도 좀 빠짐, 이건 좀 너무 높은 거 아니냐. 장단기 금리 역전 심화 0.4%p 차이가 남. 전일 코멘트: 벌써 한참 이슈에서 멀어진 얘기지만 현재는 장단기 금리 역전 해소 상태인데, 이제는 다시 장단기 금리 역전을 우려해야. 장단기 금리 역전 상태는 경기 침체 신호)

금리 역시 동전의 양면인데, 금리가 오르는 걸 경기 침체 완화로 해석 (금리가 떨어지면 경기 침체로 인식)

그때 그때 해석이 다름


번외

Fear & Greed Index: 19 (Extreme Fear 구간 전일 17.  0~100까지 숫자임, 0에 가까우면 공포, 100에 가까우면 탐욕)


CBOE Put/Call Ratio: 0.78 (그래도 소폭 감소. 이건 코로나 팬데빅 이후 처음. 0~1 사이이고, 0에 가까우면 Put 비율이 낮은 거고, 1에 가까우면 Put 비율이 높은 지표. 역시 너무 Put이 많다는 건 이게 빠질 만큼 빠진 걸로 해석할 수도 있고, 실제로 강하게 빠질 수도 있고)


Fed Rate Monitor Tool: 11월 FOMC 금리 예상임 / 현재 3.25%

0.25% (3.50~3.75) 금리 인상 확률 : 42%

0.50% (3.75~4.00) 금리 인상 확률 : 58%



비트코인은 19,583$ (뭐 요즘 변동성은... 전일자 코멘트: 이제는 20,000$선에서 등락 중. 30,000$에서 여기까지 떨어짐. 최근 최고점이 32,000$였음. 비트코인 해석은 그때 그때 다른데, 이번 해석은 위험자산 선호 심리로 해석)

최근에는 비트코인 시장이 주식 시장과 동조화되는 경향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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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문제이던 달러 인덱스, 금리 모두 고점에서 반락....

이들 지표는 사실은 두번째 반락인데 (쌍봉? ㅎㅎ)

추세적으로 이어지면 단기 반등 추세가 계속 될지도..


9시 11분

나스닥 선물 -0.07%

환율 1,430.8원 (음.. 생각보다 덜 빠지네)

코스피 선물 +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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