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일기
지수가 2200까지 내려왔다.
여기까지 내려오니 많이 싸다는 느낌들이 있는지
내려왔다 올라갈라는 반발세가 강하다.
나도 몇푼 안되지만 조금 담았다.
그렇다고 내일부터 당장 간다는 애기가 아니다
아직 첩첩산중 넘어야 할 고비가 많다.
추세가 돌아섰다고 할려면
적어도 3달은 지켜봐야 한다
더 안전하게는 한 6개월정도 돼야 알수있다.
여기도 돈놓고 돈먹기 판이라 속임수가 많기 때문이다.
3~6개월 지나면 상당히 오른 상태인데
뭘 먹을것이 있냐고 묻겠지만
절대 그렇치 않다.
한번 추세가 시작되면 그 정도 시간은 시작에 불과하다
조금 늦게 매수한다고 망하는거 아니며
수익이 적다고 절대 애기할수 없다.
안전하다고 할때 질러서
짧짧하게 수익 챙기고 유유히 빠져나오는
그사람이 고수인것이다.
좋을때 남들 수익 다 보고 나가고 없는데
먹을것도 별로없는 어러운 장에서
챠트가 어떻느니
이평선 어디에 왔으니 매수해야 한다느니
아무리 연구하고 피터지게 싸워봐야
머리만 아프지 수익이 잘 나올리 만무다.
한마디로 이 판대기 개호구 되는것이다.
내가 여지것 그길을 걸어왔다.
이제는 호구는 되지말자
그래서 반성하고 다짐하고
그 증표로 매일 되도 않는말 끄적이며
이렇게 지나간 시간을 반추하고 있다.
주식을 가지고 있다면
지금은 구경이나 하고 요놈들이 어떻게 쑈를하고 움직이나 잘 살펴볼때다.
많이 떨어져 조금씩 주워담아도 좋다 생각한다.
언젠가는 가겠지
제까짓게 안가고 배기나
그러나 시간은 3~5년 넉넉하게 잡아 두는게
건강에 좋다.
주식해서 돈 많이 벌어도 건강 잃으면 꽝이다.
개하수 자꾸 말이 길어진다
주식은 꿈이 있다.
성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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