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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일기

무포지만괜찮아 (2022년 7월6일 수요일)코멘트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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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포지만괜찮아 (2022년 7월6일 수요일)


지표들이 전혀 일관성 없는 난장판


--------- 2022년 7월5일 6시 20분  --------------


한줄 요약: 미국장 반등 및 혼조세



미국 서머타임으로 마감 시간 변경

미국장은 오전 5시 마감

야간선물 오전 4시 마감

나스닥 선물 오전 6시 마감, 오전 7시 재시작 (다음날 변동률은 5시를 기준으로 산출)

항셍 10시15분 ~ 오후 1시, 2시 ~ 5시30분

상해 10시30분 ~ 오후 12시 30분, 2시 ~ 4시


나스닥 선물: +1.71% (코스피 마감시 대비 +1% 상승)


VIX(S&P500) 지수: 27.85(소폭 상승. 아직은 30 아래쪽. VIX는 S&P 기준. VIX는 공포지수라고도 하는데,  20 대 초반에서 놀면 주식시장의 급락은 없는 걸로. 물론 다소 후행적이기도 함. VIX의 경우 지수 급락에 따른 변동성 확대일 수도 있고, VIX급등에 따른 프로그램 매매로 지수가 빠질 수도 있음. 주식시장의 급락과 아주 짧은 시차로 움직이기 때문에)


환율: 1,308.59원 (환율 급등. 다시 1,300원 상회. 1,300원 넘은 것은 금융위기 때뿐임.  1,300원은 외환위기급으로 인식.  요즘 환율이 하루에 1%씩 변동이 생김. 이제는 1,300원 아래서 놀면 다행. 1,300원이면 외환위기 수준인데. 문제는 단기 급격한 변동성)


미국 달러 지수 106.31 (달러 인덱스 급등. 최근에는 달러 인덱스 상승하면 하락, 달러 인덱스 하락하면 상승이었음. 예전 코멘트: 최근 달러지수 계속 상승 중. 이러다가 100 넘겠네. 원화 환율은 달러 지수에 다른 상승)


EWY: -0.7% (장중 저점 대비 대략 +1% 상승했음)


야간선물: -0.87% (장중 저점 찍고 반등해서 이정도임)

요즘 야간선물도 급등락이 너무 심해서, 1시간 차이로 0.5%~1%가 왔다 갔다 하니... 참으로 어려움

예전에는 야간선물이 신뢰성이 떨어진다고 좀 무시하는 경향이 있었는데.... 

요즘 장 특징이, 시초가가 야간 선물하고 거의 동일하게 움직임



필라델피아반도체: +0.78% (장중 -3%대 하락애서 반등, 요즘은 +5%, -5%도 자주 나옴)


마이크론테크놀로지: +5.74% (급등. 마이크론을 따로 보는 이유는 비메모리쪽 상승이 필반 상승을 주도하는 경우가 있어서, 코스피와 괴리가 있을 때가 있음.)


WTI 원유 선물: 99.55$ (유가 급락. 100$ 아래. 최근 저점 94$이었음. 다시 100$ 아래쪽에서 안정인지 봐야할 듯. 일전에 기록해놓기를  128$ 찍고 나서 급락 이후 95$ 근처에서 하방 지지)


유가 상승과 하락은 동전의 양면. 유가하락은 인플레이션 압력 완화로 해석하면 최근 주식시장에는 긍정적이고, 반대로  수요 감소에 따른 유가 하락의 경기에 대한 불안감일 수도 있음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 2.818% (예전 코멘트: 3% 코 앞. 더 예전 코멘트: 이제 2% 이상은 정상 수치라고 봐야 하고, 여기서 급등하면 주식시장 하방 압력, 급락하면 (연준 스탠스가 변하지 않는 한 그럴리는 없겠지만) 주식시장 우호적)


미국 2년물 국채 금리: 2.822%% (장단기 금리 역전 상태. 전일 코멘트: 벌써 한참 이슈에서 멀어진 얘기지만 현재는 장단기 금리 역전 해소 상태인데, 이제는 다시 장단기 금리 역전을 우려해야. 장단기 금리 역전 상태는 경기 침체 신호)


금리 역시 동전의 양면인데, 금리가 떨어지면 경기 침체로 인식하기도.


번외

Fear & Greed Index: 24 (Extreme Fear구간. 0~100까지 숫자임, 0에 가까우면 공포, 100에 가까우면 탐욕. 공포에 사라는 말대로면 지금이 Buy the dip 자리라는 얘기인데,  잘 모르겠음)




CBOE Put/Call Ratio: 0.69 (하방쪽 베팅 다소 증가.  0~1 사이이고, 0에 가까우면 Put 비율이 낮은 거고, 1에 가까우면 Put 비율이 높은 지표. 역시 너무 Put이 많다는 건 이게 빠질 만큼 빠진 걸로 해석할 수도 있고, 실제로 강하게 빠질 수도 있고)


비트코인은 20,311$ (장중 급락 후 다시 반등. 다시 20,000$ 아래로. 최근 저점은 17,700$. 이제는 20,000$선 위협. 30,000$에서 여기까지 떨어짐. 최근 최고점이 32,000$였음. 어제부터 슬슬 빠지더니, 거침없이 빠지는 중. 30,000$ 삼일천하. 다시 30,000$ 아래로. 최근 고점 40,000$이 5월 4일임.  철옹성 같던 40,000$을 깨고 좀처럼 반등이 안나옴. 최근 고점 48,000$. 최근 기준선 40,000$이 지지선. 비트코인 해석은 그때 그때 다른데, 이번 해석은 위험자산 선호 심리로 해석)


최근에는 비트코인 시장이 주식 시장과 동조화되는 경향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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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으로는 경기 침체 우려.

유로존 경기 침체 우려로 유로존 -2% ~ -3% 대 급락 -> 유로화 약세, 달러화 강세

장단기 금리 역전, 유가 하락 역시 경기 침체 우려로 인식


지표들이 완전 난장판 (일관성이 없음)

1. S&P, 다우는 비실하고, 나스닥은 급등, 코스피에는 우호적

2. 유가가 급락했는데, 지수 반등이 시원치 않음 <- 인플레 압력 해소로 봐야 하는 거 아닌가?

3. 금리가 급락했는데, 지수 반등이 시원치 않음 <- 경기 침체로 해석 (뭐 늘 지 멋대로임)

4. VIX 역시 급락 안 나옴 <- S&P 기준으로 산출되니, 그럴 수도 있음

5. 달러 인덱스 급등 <- 제일 이해가 안되는데, 역시 러-우 전쟁 확산 여파로 안전자산 선호 현상일 수도. 그런데 금은 안 오름

6 비트 코인 급락 없음 <- 달러 인덱스 상승하면 보통 비트코인이 빠졌었음


나스닥과 비트코인만 보면, 코스피 마감시 대비 상승이거나 동등함.

야간 선물은 아마도 달러 인덱스 상승  -> 환율 급등 영향인 것 같은데 예상 밖으로 과하게 하락을 했다고 볼 수도..


9시 50분

나스닥 선물 +0.41%

환율 1,307.1원



10시 23분

나스닥 선물 +0.35%

환율 1,306.6원

항셍 -0.35% (예상)

외인 선물 -3,013계약


11시 00분

나스닥 선물 -0.01%

환율 1,307.1원

항셍 -0.52%

외인선물 -3,516 계약

장은 오리무중... 역외환율이 1310원을 넘었던 걸 고려하면, 환율은 선방하는 걸로 보이기는 하는데,

금일도 장중 등락이 제법 심함


경기 침체 우려, 러-우 전쟁 확산 여러 이슈가 도무지 정리될 기미가 안 보임.

특이하게 코스닥 지수는 상승 중인데, 외인은 코스피, 코스닥 제법 매도 중임


3시 27분

나스닥 선물 -0.47%

환율 1,307.1 원

항셍 -2.56%

외인선물 -5,909계약

종가 저가로 끝날 기세


3시 49분

외인선물 -2,151계약

외인 풋옵션 매도 -278억 (역대급인 듯) 하지만 풋옵션을 매도했다고 지수가 상승한다는 의미는 아님

개인 풋옵션 매수 +232억 

그리고 장중에 보면 외인,개인간의 풋옵션 손바뀜이 2~3번 100억 단위로 있었어서, 옵션 수급을 단순히 해석할 건 아님

옵션의 금액이 크게 변한 건 개인의 풋매도에 대한 손절 매수, 외인의 풋옵션 익절 매도 이렇게 보는 게 맞을 듯

내일 또 추가 하락하면, 동일하게 개인 풋의 대량 매수가 다시 발생하는 걸로 보일 수 있음.


외인 콜옵션 매수는 20억 정도로 의미는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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