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일기
추석전 오늘이 마지막이네요.
며칠 증시가 휴장을 하니 에너지 재충전하시고 다들 평안하고 즐거운 명절 보내시길 바랍니다.
작년 쌍용차 사태로 올해 1분기는 일이 많이 없었는데, 2분기는 거의 정상근무,
3분기는 거의 토요일도 나가고 있어서 바쁘게 보내고 있습니다.
내일은 일나가고 일요일부터 연휴 들어갑니다.
주5일하다가 주6일하니 힘들기도 합니다만 어려운 경제여건을 감안하면 생존만으로도 감사히 여겨야겠습니다.
주식도 1계좌 정상근무 2계좌 특근근무로 돌아가는데,,,^^
어쨌든 빡세게 생활하고 있습니다.
오늘의 특별사항은,,,
역시 현대중공업이 상장을 했습니다.
6만원에 받은 균등배정 2주 오늘 무사히 상장이 되었습니다.
117000원 112500원 평균 114750원으로 마감합니다.
수익율은 무려^^ 91.25% ㅎㅎ
비록 소량이긴 하나 공모주는 간식거리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큰돈을 가지신분은 이른바 < 코끼리 비스켓 >이라 해서 간에 기별도 안갈수도 있지만,
나쁜건 아니나 경쟁율이 너무 쎄서 큰돈 신청해도 너무 작게 배정받아 좀 불만을 가질수도 있다고 봅니다.
소액투자자에게는 짭짤할수도 있기는 하겠지만,,,
공모주를 주력으로 삼기에는 자산이 커진다해도 무리는 있다고 봅니다.
현재는 제 계좌상으로는 공모주가 유증주보다 수익율이나 수익금에서 앞서있다고 보지만,,,
유증주가 굉장히 골치아픈 특징이 있기는 하나 2계좌의 메인은 유증주입니다.
유증은 제가 원하는만큼 자산에 맞춰 배정신청가능하기에 자산과 비례는 가능한데,,,
이것이 어려운 이유는 몰라서 그렇다기 보다는,,,
< 폭탄맞은 마을 >에 투자를 한다는점...
그리고, 대체로는 경영상황이 안좋은 회사가 더 많다는점...
폭탄맞은 투자자들의 심리가 대체로 얼어붙어있다는점 혹은 증시가 우울하다는점...
폭탄이 더 진행될지도 모른다는점...
일정기간 매도에 제한이 있다는점...
투심의 측면에서도 주식을 보는관점에서도 그렇게 선뜻 투자하기는 좀 어려운점은 있겠죠.
단기투자자가 하기에는 좀 어렵다고 보고있으며,,,
모르겠습니다. 관록이 있는 장투자님들이 보시기에는 어떠할지 ???
비록 그런 시각들이 있을수있다해도 저는 괜찮다고 보고 있습니다만,,,
확정된것만 일단 엑셀로 캡쳐해서 결과를 일지에 올리지만,,,
상장이 되어서 손실중인 종목은 아직 남아있지만,,,
아직 정산을 안한점도 있고 현재까지 집계표 양식이 마련되지않아서 수치를 올리기는 그러하지만,,,
연휴때 지난 한두달간의 거래를 로딩해서 주간마다 만들어놓아야겠습니다.
만들어지면 다음주 부터는 손실중인 종목도 수익율 측정을 하겠습니다.
현재는 STX, 롯데렌탈이 약간 크고 나머지는 미미합니다.
한컴라이프케어는 공모나 유증을 받은것이 아니므로 거기에서 제외합니다. ( 일반 테스트주 )
상장이 안된종목은 간단하게 예정수익율 표가 있기는 한데,,,
오늘 현재가를 반영한 예정수익율은 대략 이러합니다.
엠투엔( 23.74% ) 피에이치씨 ( 15.44% ) 체리부로 ( 11.62% )
GH신소재 ( 6.99% ) 에이티세미콘 ( 50.67% ) 에어부산 ( 24.77% )
현재 수익금합계는 391,110 ~ 434,010 원입니다.
물론 나중에 수익율이 좀 축소될 가능성이 없지는 않으나,,,
유증만 할것같으면 100만원만 하려고 했는데,,,
1계좌 분할매매,공모주,실권주,타증권계좌 ( 현재는 KB증권 )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운영자금 100만원으로 여기저기 왔다갔다 합니다.
운영자금은 일시적 지원을 하기는 하지만, 다시 회수를 하기도 합니다.
1계좌 주력 5종목은 요즘은 약간 정체가 되어있습니다.
지금은 좀 아니라 생각될지도 모르지만 나중에 힘을 받을때도 있겠죠.
분할장투매매는 제 투자인생중 가장 많은 시간을 할애해왔고 지켜봐왔던만큼 ( 10년이상 )
너무 잘 알기때문에 특별히 신경쓸것은 없습니다.
한우물만 파다가 이제야 다른 우물도 파고있지만,,,
다른 우물에서도 좋은 투자가 되었으면 합니다.
모두들 성투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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