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일기
아픈 손가락이다.
가장 효자 계좌였던 계좌4.
키움증권계좌...
올 4월 약4천5백만원으로 시작하여
7월말 1억8천이 넘는 평가액을 가지고 있었다.
무려 400%의 최고 수익률 계좌였다.
허나 지금 약 7천7백만원으로 반토막도 더 났다
물론 원금대비는 아직 이익이지만... 고점대비 너무 하락했다...
이유는 존버하다가 막판 손절...
어찌보면 운이 없다 할 것이다.
KG모빌리언스
기업 수익성 좋다
계속 증가추세다
언택트 결재주인데 조정을 받는다 - 매수
허나 그 이후 계속 하락한다.
끝을 모르고 하락한다.
나쁜 종목도 아닌데... 우량종목인데... 어이 이런 일이...
하루 지나고... 이틀이 지나고...
지치고 지쳐서 매도한다.
허나 매도하자 마자...
오르기 시작하여 결국 매수가 이상으로 올라왔다. 지금 현재 최초매수가 이상으로 올라왔다...
결국 존버했어야 하나???
사실 가장 최선의 선택은 매수 후 일정가격이하로 떨어졌을 때 바로 손절했어야 한다.
그리고 240일선을 만나는 최저점 부근에서 재매수했어야 한다.
존버와 손절
사람마다 투자성향과 스타일이 다르다.
내게는 손절이 정답이다.
회전율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일인... 현재의 투자기법상 회전을 좀 빠르게 해야 한다.
암튼 난 잘못된 선택을 했고 결국 반토막도 넘게 더 하락했다
계좌4에서는
바이오스마트 아직 손절못하고 들고 있다.
같은 물량을 계좌1, 계좌4에서 가지고 있었고 백신발표하는 날...
5% 손해보고 계좌1에서는 손절...(한 때 20% 이익나는 순간도 있었지만...)
계좌4는 두 호가 차이로 손절이 안되고...
아직 들고 가고 있고
계좌1이 11월 초에비해 100% 넘는 수익을 보이고 있는 반면
계좌4는 아무것도 못하고 쪼그라들고 있다.
바이오스마트는 여차하면 큰 손실중이라도 손절하고 나올 생각이다.
그리고 다른 더 오를 종목을 찾아봐야겠다...
도저히 못참겠다...
시기만 조율중...
아마 내가 팔고나면 엄청 오를 것같다는 생각...
그것 때문에 못팔고 지지부진...
그래도 팔아야지...
계좌4의 세 종목에서 피를 보자...
완전히 쪼르라든 계좌가 되었다...
나는 할 수 있다는 신념이 있다면 손절도 잘 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아직 신념이 없다...
나에 대한 믿음이 부족하다.
그만큼 실력이 부족한 것이다.
안정적 수익을 거둘 수 있는 한가지 주무기를 장착할 수 있다면...
하수의 영역에서 비로서 벗어날 수 있을텐데...
유튜브서 슈퍼개미가 된 사람들의 영상을 보면서 나도 그렇게 되고 싶다는 꿈을 꾸어본다.
가진 능력의 그릇이 다르기에 그렇게 될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그래도 꿈을 꾼다...
꿈꾸는 1차 목표...(위화감을 조성할 수도 있게네요. 죄송. 그냥 제 꿈이니까요 ^^;)
총자산 10억을 만들어 보자는 것이다...
내년 4월 안으로...가능하면 제일 좋겠다.
그러면 거의 1년 안에 8억5천 가까이를 버는 것이 되는 것인데...
물론 거의 불가능에 가까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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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와 기회...가 번갈아 가면서 찾아오고 있다.
이번 달 찾아온 위기는 수익으로 마감하면서 찬스가 되었다.
온 찬스를 극대화하는데 실패하기는 했지만...
그래도 베팅의 결과가 나쁘지 않다.
누군가에게는 위험해보이는 종목이지만...
내게는 좋아보인다.
단기 스윙관점에서 말이다...
오늘 사서 내일판다...아니면 모레...
지금 단기 스윙과 데이 단타(스켈핑은 불가 - 능력도 시간도 되지않으므로...)를 겸하고 있으며
조금씩 아주 조금씩 무언가 희미하게 보이기 시작했다는 느낌이다...
가장 큰 적인 자만...을 극복하고 겸손하게... 장을 대하면...
살아남을 것이고 승리할 것으로 믿는다...
솔직히 아직 믿지 못한다...
그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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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춥네요. 일요일 충분히 쉬시고 월욜부터 다시 열심히 그러나 신중하게 전장에 임해봅시다.
그리고 알찬 수익 거두시길 기원합니다. 모두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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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수리 마하수리 수수리 사바하 마법과 같은 일이 일어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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