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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일기

J소장_ 투자일기_ 부국증권코멘트12

[ '부국증권' 졸업 ]



금요일 식후 연초 타임에 스마트폰에서 알람음이 울리더군요.

어떤 종목이 매수된 건지 궁금해서 확인해 보니 웬걸, 예상 못한 매도 체결이었습니다. 

거래량 폭망 수준의 '부국증권'이 쌩뚱맞게 실현 수익을 남겨두고 졸업을 한 것입니다.

세 단계로 예약 매도를 걸어둔 것이 모두 체결되어 평균 체결가가 22,500원인데,

주가는 순식간에 25,500원을 터치하고 22,000원대로 내려와 있더군요.

 

중장기 투자자로서 주식투자의 수익은 인내의 대가라고 생각하고 대응하고 있습니다.  

저평가된 실적주이자 고배당주인 이런 부류의 종목은 제가 선호하는 타입입니다.

비록 시장의 관심권에서 벗어나 있지만 손실 가능성이 최소인 종목입니다.  

배당 수익 6%이상 확보된 상태에서 슈팅이 나오면 20%정도 되니 보유할 만하지요.   

단, 금요일의 슈팅으로 올해의 이벤트는 끝났다는 판단이라,

만약 20,000원 부근으로 다시 내려오지 않는 한 재매수는 보류할 생각입니다.


단기에 한 몫 챙길 목적으로 할 주식이라면 수급이 몰리는 급등주를 쫓아야겠지만,   

이제 첫발을 내딛는 주린이라면 인내의 습관을 들이며 시작하는 게 좋을 듯합니다.


짧은 시간의 승부는 어렵지만,

긴 시간의 승부는 수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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