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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일기

그 분이 오셨는가 봅니다....코멘트7

늦은 아침 식사후 아내가 주방,거실,베란다로 이리 저리 왔다갔다 합니다...

베란다에 있는 화분들도 가지치기도 해주고...

이마에 땀이 송골송골 맺혀 있습니다...

뒷짐지고 있기는 뻘쭘해서 슬쩍 조금 거들어 줍니다...

그 분이 오셨는가 보네...하니...

지금 필 받았으니까...하며.... 깨끗히 정리된 집안을 보니 기분 좋아짐을 느껴봅니다...


계절의 여왕 답게 화려하시고 알차신 수익 얻어내시는 5월이 되셨는지요...


이번주는...

딱히 매매하고 싶은 생각도 안들고...

평가손을 입은 종목들 가끔씩 시세흐름이나 확인하면서 보냈습니다...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중장기 투자종목이기에, 평균 매수단가에 영향을 끼치고 싶지 않아서...

신용으로 종목을 매수하면서도, 또 원칙에 반하는 행동을 하는 구나 ... 해봅니다...

딱히 매수해볼 만한 다른 종목도 보이지 않기에 나름 차선의 선택을 해본것이기도 합니다..

두달정도 횡보했기에 6월 한달동안 조금이나마 수익을 주지않을까 하는 저 자신만의 희망회로를 돌려보며...


동학개미...

풍부한 유동성...

9.16일 공매도 금지 해제일...

이런저런 잡다한 생각들이 파라노마처럼 스쳐지나갑니다...


요즈음.. 외부활동이 없고 일상의 소중함이 제한받다보니 스트레스 덕분인지...

그간 야식도 많이 하다보니 늘어나는 체중 덕분에 배도 불룩하게 나오고...

3일째 저녁 9시에 작은 배낭 메고 2시간 30분동안 중랑천 산책길을 걷고 옵니다...

서너달 지속하다보면 맵시나는 몸매로 다시 돌아오겠지요...


어제 산책하면서...

새롭게 맞이하는 6월달은 매매하지 말고 나에게도 충전의 시간을 주자 라고 생각했는데...

여러 동지님들의 알차신 매매의 결과물과 역동적인 말씀들 속에서 다시 동기부여를 얻게 됩니다...




행복하신 주말 함께 하시고...

새롭게 맞이하시는 6월도 알차신 매매함께 하시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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