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일기
먹이를 찾는 하이에나처럼 관심주를 보고 있었는데 신라젠이 갑자기 시장가로 뜬금포 슈팅들어옴.....
눌림에서 살까 고민하다가 에따 보르겠다 빠른 매수세로 추격매수....순식간에 2만원 돌파...
몇초만에 + 200만원 넘게 찍힘... 욕심좀 부려야겠다 하면서 버팀... 근데 2차슈팅이 안나옴.. ㅋㅋㅋ .
1차슈팅만 나오는경우는 조루슈팅이라고 하는데... 조루같음.....계속 흘러내림..... 낚인듯....
나같은 호구들한테 물량 넘기는거 같아서... 패배 인정하고 손절...
200만원 넘게 수익나던걸 100만원 손절 하는 기분이란???
이럴거면 애초부터 주지나 말것이지.. 뭔가 뺏어가는 기분...
아..절반이라도 팔걸... 후회...
다행히 다른종목으로 복구 완료...
오늘은 먹을게 별로 없어보여서 여기서 종료 합니다.
주식 초창기떄는 하루에 10만원만 수익나도 감사했는데 ..
수익이 커지다보니 이제는 백만원 벌어도 성이 안차네요..사람의 욕심이란....
한때는 일수익 천만원 목표잡고 공격적인 투자를 할때도 있었는데 체력적으로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었네요..
하루에 천만원 꾸준히 벌려면요.
개별주에 수억이상 베팅을 빈번하게 해야하는데 수급이 꼬이면 매도하기 힘들어질수가 있더군요..
그러면 엄청난 스트레스에 빠지게 됩니다....
그냥 요즘은 욕심 버리고 하루에 70만원에서 500만원 정도만 목표잡고 대응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매매시간도 짧아지고 정신적인 고통도 덜한거 같네요.
저를 간단히 소개 드리면 주식경력은 20년정도 되는거같고
한때는 회원 수십만명 거느리는 유명한 주식전문가로도 10년넘게 활동한적 있었고
초창기에 깡통도 수십번 차보고.. 주식으로 수십억이상도 벌어보고. 제인생은 말그대로 산전수전이네요..
주식경험이 오래되다보니 차트같은거 잘안보고 그냥 상승냄새나는 종목을 베팅합니다.
경험에 의한 동물적인 감각에 의존하는편인데 이게 오히려 차트를 맹신하는것보다 좋다고 보입니다.
차트대로 주식이 흘러간다면 개미들이 모두 부자가 되었겠죠. 현실은 절대로 차트대로 움직이지 않습니다.
차트는 단지 이종목이 상승추세인가? 하락추세인가? 추세와 거래량 정도는 확인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언제든지 깡통찰수 있다는 위험성으로 고지하면서 수익금은 무조건 인출하고 있습니다.
주식계좌에서 보이는 수익금은 진짜 수익이 아닙니다.. 인출해서 빼놓는게 수익입니다.
인출은 중요합니다.
모두 즐투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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