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절로 나옵니다.....코멘트21

한 주간 수고 많으셨습니다...

뜻하시는 수익은 얻어내셨는지요....

가끔은 이런 생각을 합니다...

그저, 주식투자라는 것도 재테크 차원에서 행하는 일인데....

세월이 흘러,  어느 덧 삶의 일부가 되어버린 것처럼 온 세상일들을 신경써야 하는 ...

스트레스의 대상물이 되어가고...

혹자가 말하는 것처럼...

수면아래에 있는 우량한 종목을 골라서 느긋하게 세월을 보내면서...

그 종목이 수면위로 올라 올때 까지 일상의 삶을 영위하고 있으라는....

수면아래에 있는 우량한 종목은 어떤 종목일까....

느긋하게 세월을 보내면서... 언제까지...

줬다 뺐앗다... 오르고 내림의 추세적인 흔들림에 여린 가슴은 콩닥콩닥 하고만 하는데....

그러다 보니... 줬을때 먹어야 되겠다는 단기적인 생각들이 마음을 사로잡게 되어...

단기 매매에서 유레카를 찾아보려 애써보고...

개인적인 사정으로 2월부터 매매방법을 변경해보았는데....

2월 매매 수익금은 16,808,408원...

3월 마감은 안됐지만 수익금은 9.377,259원....

평가손을 입고 있는 종목 합계금액이 8,000,000원 정도....

2월달은 13종목으로 고정시켜 놓고 회전시켜보았고...

3월달은 15종목으로 고정시켜 놓고 회전시켜보는데...

아직 생각한 보유 기간은 남았지만... 효율적이지 않고....

종목당 매매금액을 1천만원으로 한정하고...

정배열 종목보다는 역배열 종목에서 가격조정과 기간조정을 거친 종목으로..

나름 1개월정도 시간을 부여해주면,,, 길게 잡아서 2개월 정도 시간을 들여주면...

그깟 단기적인 반등 수준의 10% 정도 수익금은 수월하게 얻어낼것 이라 생각했는데....

추세가 역주행하는 종목이니... 잠시 지켜보면 흐름이 지저분하기만 하고....

아침시간 1~2시간 책상앞에 않아 시세흐름을 지켜보는데....

10%가 오르기 전에 매도버튼을 누르는 경우도 많이 생기고...

또 어떤 종목은 8%정도 오르고 다시 조정을 주기도 하니...

종목을 매수후 무조건 매수가 대비 10% 오른 가격으로 서버에 매도주문을 내놓는데...

어제 같은 경우에도...

제이시현시스템은 10% 수익률이 아닌 7.42% 수익률로 매도 했는데...

만일 매도하지 않았다면 749,118원의 수익금은 없고 평가손실을 입고 있을테고...

또, 에프앤리퍼블릭은 4.29% 수익률로 매도했는데, 고가가 12.75% 까지 상승했다...

내려왔으니..그냥 가만히 놔둬도 10% 수익률을 달성했을텐데....

이 종목은 두 번 매수하는 실수까지 했는데...

지금 평가손을 입고 있는 종목도...

90% 이상은 매수후 3~8% 정도 수익금을 안겨 주었던 종목들이었는데 지금은 ...

굳건하게 마음을 딱 잡고 매매에 임해야 하는데...

줬다 뺏길까 하는 마음도 앞서고... 조급함이 앞서다 보니...

HTS를 켜지말고 시세 흐름을 지켜보지 않으면 가능 할 듯도 싶은데...

사람 마음이 참으로 간사한지라 장 시작전 무조건 컴터앞에 앉아 있게되니....

쉽게 답을 찾아내기는 어렵겠다는 생각을 해보지만...

그래도 주말 시간 이런 저런 상념의 시간을 갖으며 ...

나를 다스리는 해답을 찾아봐야 겠다는 ...

참말로... 주식투자... 어렵다는...말이....저절로.... 나옵니다....

행복하신 주말 함께 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