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일기

이분 모순점을 얘기해볼까요??
1. 2년전에 누나가 어려운일 당해서 돈1천만원 도와줘야 하는데 그동안 번돈이 1천만원도 안되어서
데이방에서 저한테 쪽지를 보내서 돈 1천원에 기법 팔테니 인천아파트 내집으로 오라....했지요..
2. 올해만 7억을 벌었다는데...아직도 낡은 승용차도 한대도 없이
오전에 일찍 장마치고 와이프 맨날 트럭에 태우고 잘 되지도 않는다고
실토한 가구점 영업하러 나갑니다.
3. 2년전에 제가 기법 1천만주고 사러 갔을때 이분 총자금이 2천만원정도 였지요
전날 상한가 친거 오늘종가에 사서 다음날 시초가에 파는데
하루에 10만정도 잃거나 따거나 하는 매매입니다.
제가 인천 아파트에 일찍오라고 해서 갔는데.....어제 종가에 산거 제가간날 시초가에 파는데
2종목파는데 10만정도 수익냈더라구요...
그리고 지방에 있는사람 전화연결해서 매매 코치하고 있었는데...주자창 관리한다고 한다 하더라구요
그분은 시초가에 잠깐 쪼금 수익났었는데 못팔아서 결국 큰 손실보고 팔았더라구요
수만리님이 전화로다 그분한테 잘빠져나오라...하더라구요
4. 수만리님 5년정도 매매한거 월간내역으로 손익금액 컴으로 쭉 봤는데
첫달에는 -450만 잃었구 그담달부터는 한달에 계속 몇십만잃고 몇십만따고 했더라구요
5년에 대략 500만정도 딴거 같더라구요...
5. 종가에 사서 내일 시초가에 팔아봐요...
10년을 해도 따는날보다 잃는날이 더많아요....그리고 2-3종목 분산매수하니까
그리고 시초가에 잃든따든 무조건 매도 하는거니까 많이 따야 10만원이고 많이 잃어봐야 10만입니다.
6. 2천만원가지고 올해 많이 따봐야 500만 땄을것이고 많이 잃어봐야 500만 잃었을겁니다.
7. 오늘종가에 사서 내일시초가에 파는것은 무슨기법도 아니고 재주도 아니고
완전히 100% 운빨입니다. 운좋으면 10만따고 운나쁘면 10만잃고 1년동안 그렇게 반복하는데
한번매매할때마다 0.33%세금 수수료 떼니까 장기적으로 하면 신이 매매해도 무조건 잃습니다 쩝
8. 진짜로 올해 7억을 벌었다면 갑자기 잠수를 왜타요??
7천만원만 벌었어도 폰으로 인증삿 찍어 올리고 난리 쳤을겁니다.
그리고 도미노피자에서 몇십명 회원추려서 5만짜리 피자보냈을겁니다.
30명 봐야 150만인데....우리들 담배한개피갑도 안되는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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