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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레이딩

따라하기코멘트22


저에게

 

한 친구가 있는데요.

 

증권방송을 합니다.

 

원래는 데이트레이더였는데

 

흘러흘러 모사이트에서 증권방송을 시작하더군요.

 

나름대로 증시에 일가견이 있으니 잘 할거라 생각했는데.

 

그 친구 너무 솔직하고 정직한터라

 

회원들에게 허구한 날 주식 관두라고 합니다.

 

맞는 말인 것도 같고.

 

한편으로는 아닌 것도 같고.

 

암튼..()는 전 방송하는 분들을 항상 부정적으로 생각했는데

 

솔직담백하게 회원들과 같이 한 식구처럼 어루러져 방송하고 있는

 

친구 보니까 멋져 보이더라구요.

 

그 친구 왈 한걸음 물러나서 보면 더 잘 보이더라

 

..나름 다 자기 길이 있구나~~~ 생각했죠.^^

 

 

 

또 한 친구가 있는데요.

 

친구는 아니고 친구처럼 가까운 형입니다..

 

그 때는 증권사 직원이었는데

 

지금은 지점장이 됐죠.

 

암튼그 당시 처음 만나서 나눈 얘기 중에 쿠~~~라는 주식이 있었는데요.

 

완전 *잡주였죠. 언제 거래가 정지될지도 모르는

 

처음 만나서 저에게 그 매매에 관한 무용담을 장황하게 늘어놓는데.

 

그 당시가 거정,상폐,등취가 전염병처럼 돌던 시가라...

 

전 생각했죠.

 

빚도 많다는데금방 짤리고 거지 되겠구나.

 

그런데 지금까지 잘 버티고 승승장구 하고 있습니다.

 

대단하죠?

 

하지만 얼마 전 그 형에게 또다시 이런 말을 듣게 됩니다.

 

**, 하한가에 들어갔다가 죽는 줄 알았네. ㅋㅋ

 

불현듯 옛 생각이 나더군요.

 

이걸 말려야하나 말아야하나????

 

예나 지금이나 주식에 관한한 열심인 사람입니다.

 

 

 

 

이 두 사람의 이 바닥에서의 롱런 비결이 뭘까요?

 

대충 두가지쯤 되는데요.

 

첫째는 주식에 대한 열정이 대단하다는 거죠.

 

그리고 또 부단히 노력한다는 점입니다.

 

열정을 가지고 부단히 노력하니

 

안되는 일보다 되는 일이 많은 것은 당연한 이치겠죠.

 

 

 

 

 

그리고 제 매매에 관해서는.

 

일일손익 란에 파란색 날이 며칠 있는데요.

 

그 중 이틀은 아침에 잠깐 매매하고 운동하러 간 날입니다.

 

운동을 워낙 좋아하다보니

 

매매고 뭐고 만사 제쳐두고 가곤합니다.

 

그러면 안되는 줄 알면서..

 

그래도 “건강한 육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

 

어디서 많이 들어 봤는데..

 

그리고 좀 큰 손실을 본 날은..

 

유한양행으로 폭탄 한 방 맞았습니다.

 

선도종목의 흐름과는 별개로 무식하게 내리집어던지는데

 

속수무책 당했습니다.

 

전 현존하는 명백하고도 중대한  사유가 없는 한

 

선도주만 매매하는데

 

다음날도 백신관련주인 에스텍파마 홀딩했다가 퍽~

 

제가 생각해도 좀 별 일이네요.

 

안하던 짓(덩달이주 매매, 덩달이주 홀딩)을 하다니

 

어제는 금융주우리금융,신한지주,하나금융 등등

 

돌아가며 열심히 들락거렸는데

 

희한하게도 제가 들어가면 다른 건 쭉쭉 올라가고

 

제가 산 것만 제자리

 

4번을 그러더니 결국 우리금융이 쭈욱~~~뻗어 가더군요.

 

닭 ?i던 개(?) 지붕만 쳐다봤습니다.

 

허탈그 자체.

 

알고보니 100억이 넘는 돈으로 단타치는 모창구의 쇼였더군요. 

 

아무튼 덕분에 거래마다 풀로 채워서 여한없이 매매했네요.

 

돈을 못벌어 그렇지..

 

 

아무튼 그건 그렇고..

 

현대인들, 특히 증권맨들은 운동 많이 해줘야합니다.

 

운동 많이 하시고 맑은 정신에서 매매하세요.

 

훨씬 좋습니다.^^

 

 

 

그리고 다 아시겠지만

 

스캘핑을 하건, 데이트레이딩을 하건, 스위트레이딩을 하건.

 

아님 더더욱 길게 매매하건.

 

항상 숲을 보고 나무를 보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그 큰 흐름 속에서 작은 흐름의 맥을 집어야

 

그 작은 흐름의 매매 속에서 정확도를 더욱 높일 수 있습니다.

 

 

또 돈을 버는 매매보다는

 

제대로 된 매매를 해야합니다.

 

흔히들.돈을 쫓으면 돈이 도망간다고 하죠?

 

어쩌면 그 이치와 일맥상통하는지도 모르겠네요.

 

돈이 눈과 머리에 씌우는 꺼풀 때문인 듯 싶습니다.

 

평정심..그 속에서 묻어나는 혜안.

 

말은 멋진데.저도 잘 안됩니다.

 

오늘 제가 돈을 너무 쫓았나?

 

5월에는 돈 쓸 일도 많고 또 내일부터 연휴고.

 

그런 심리가 작용했나????

 

 

한 동안 매매보다 여행과 여가생활에 치중하며

 

적극적보다는 소극적으로 매매하며 지냈는데

 

데이방 영웅이신 황금잡이님에게 자극을 받아

 

비교적 나름대로 열심히 따라해봤습니다.

 

비록 황금님에 비하면 조족지혈이지만...

 

제가 황금잡이님 광~~팬이거든요.

 

황금님...화이팅 ! ^^

 

 

 

증시는 해방구다.

 

자본주의 아래서의 경제적 속박(?)속에서

 

개인이 자유로워질 수 있는 유일한 공간

 

이 곳은 악덕지주도, 악덕자본가도 없습니다.

 

오로지 표독스러운 이기심으로 가득찬 눈빛으로

 

나와 같은 것을 바라보는 트레이더뿐.

 

해방구로 가는 키는 4989.

 

매일 수조원의 금고는 아침부터 어김없이 열립니다.

 

돈은 넘쳐 흐릅니다.^^

 

 

 

얼마 전 광화문 교보빌딩 전면에 걸려있던 문구입니다.

 

어느 시인의 시 구절 중 일부인데요

 

너무 마음에 드네요.

 

건승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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