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JR2세 님이 매매 하셨던 종목 분석해보았습니다.코멘트15

 현대상선과 조아제약중 조아제약이 차트상 좀더 명확한 부분이 많아서 조아제약으로 분석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일봉상으로만도 살법 싶은 구간입니다.당일 20일선 돌파할때 매수 충분히 가능하겠죠. 장막판 조금씩 오르다가 20선 돌파하면서 엄청난 시세를 한번 주고 꺾인모습입니다. 일봉상 4일전 20일선에 닿았다가 꺾이고 당일 큰시세로 돌파했다가 다시 꺾인모습인데, 사실 어제까지는 20일선에서 저항을 받고 밑으로 꺾일지 모르는 모습이랍니다.15일날 시세가 나왔으니 20일선 물량소화의 개념으로 볼수 있었던 것이고 꺾이면 물량 덤태기 쓴 것이겠죠.아는 분중 일봉을 보고 주로 매매하시는 분은 음봉뒤 음봉을 다 뒤엎은 양봉 나오면서 부터 관심두고 보고 있다가 10일선 돌파한모습과 시간대를 확인 한뒤 10일선 근처 저점서 매수하거나 지지확인하고 강한 매수세가 나올때 매수할수가 있다는 말씀이 있었습니다.단기 신저가뒤에 급반등종목은 저점소화물량이 많고 그만큼 힘이 강하기때문에 일봉 이평부근에서 지지가 일어나면 최소5~20일선까지는 박스권이 형성 될가능성이 높다는 의미로 볼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분봉을 보겠습니다.제가쓰는 hts는 과거의 차트로 되돌아가는데 한계가 있기때문에 2006년 차트까지 볼수 있는 차트를 사용했습니다.분봉도 어차피 가격의 관점에서 보면 비슷하기때문에 5분을 쓰기도 하고 3분을 쓰기도 합니다.

일단 관심을 가질수 있는 날은 6월9일 일봉상 20선을 건드리고 꺾이면서 부터라고 볼수 있습니다. 꺾이는 모습과 받치는 모습을 통해서 종목의 힘이 살아있는가 없는가에 대해서 알아볼수가 있습니다.

먼저 저는 분봉 차트상 이평을 보는 부분이 있기는 하지만 크게 중점적으로 보는편은 아니며 일봉상의 차트는 꽤나 신빙성이 있지만 거짓인지 아닌지는 좀더 보면 답이 나온다는 입장으로 일봉상의 이평은 참고하는 편입니다.

때문에 20선 이평을 건드리고 꺾였을때 이것이 20일간의 물량에 대한 소화인가 아니면 저항점으로 마지막 고점인가는 분봉상의 지지 즉 매물의 매집 가능구간을 보고 판단합니다.

그리고 9일의 오전에 나온 장대양봉의 의미에 대해 다방면으로 볼수가 있습니다. 저곳에서의 양봉은 크게 5일선을 시가로 돌파 10일선 역시 단숨에 돌파 그리고 20일선에 걸렸습니다.물론 분봉차트상으론 없지만 기존 의미지점역시 한번에 걷어갔고요. 이평의 의미는 XX일간의 평균가격 즉 돈이 가장 많이 물려있는 가격대입니다. 오전에 터진 거래량으로 5일 10일 20일간의 각기 다른 가격의 물량들의 소화가 가능한지 먼저 생각을 해봐야합니다.그리고 누구나 볼수 있는 소위 골든크로스 가격에서 오전부터 치는데 얼마나 많은 개미들이 들러붙었을까에 대한 생각도 해볼수가 있겠죠.

이제부터 단순하게 생각하면 됩니다. 저 양봉이 마지막으로 개미가 물리게 하는 양봉이다와 물량의 소화이다. 뜨던가 떨어지던가

둘중하나입니다.

전자의 경우에는 그냥 시세가 시작되었던 가격이하로 흘러내리면서 꺾이면 끝이겠죠.

후자가 중요한 부분입니다.만약 저것이 물량의 소화라면, 저 9일오전 따라들어간 개미와 개미들의 물량이 나오게 하기위해서 쓰일수 있는 방법과 지난 5일 10일 20일간 매수한 수많은 돈들이 가격의 급변에 따른 익절 본절 소액손절에 대한 갈등에 의한 매물이 나올수 밖에없습니다.그 물량이 소화되는 과정을 소위 조정이라고 하겠지요. 이제부터는 지지점이 얼마나 가격적의미를 지니고있는가에 집중을 해보면 됩니다.

가장 좋은것은 저 양봉 가격부근에서 하루죙일 혹은 이튿날까지 횡보를 하면 물량의 소화가 다 되겠지만 주식시장에서 그런모습은 매우 적게 나타납니다.때문에 이제부터의 지지가 얼마나 가격적의미를 지니고 물량의 소화의 개념을 지니고 있는지에 대해서 봐야할필요가 있습니다. 노란 박스를 쳐놓은 곳이 매집가능성이 높은 구간이라고 볼수 있고요.지속적인 가격의 지지 즉 툭 떨어졌다가도 일정가격으로 회귀함을 알수가 있을것입니다. 차트상에 표시부분들을 보면 대충 감잡으실테죠.

그리고 마지막 15일에 시가갭으로 그간의 저항점이었던 10일선을 돌파 -물량소화 뒤 장막판 급등을 했습니다. 장중 11시 물이 한바퀴 돈것도 큰의미로 작용했고요. TJR2세님께서는 당일 저점 즉 일봉상10일 10평근처에서 매수를 하셔서 20선 밑에서 매도 하셨는데 그만큼 일봉차트와 분봉 구간분석에서 호가창과 차트의 흐름을 확실히 읽고 있다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저의 생각에 가장 확실한 매매방식은 오전 시가 부근에서 물량이 터졌을때와 장막판 20선에서 꺾였다가 지지시 호가창을 보고 눌림목매수를 하고 전고점 트라이 확인뒤 매도 혹은 이탈시 손절한다던가 20선이자 전고점돌파시 추격매수정도가 되겠네요. 저희의 보는 관점이 많은 도움되셨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전에 말씀드렸던말 그대로 한번 더 붙이자면

위와 같은 차트에 대한 이해는 얼마나 시세에 대한 확신을 가질수가 있느냐 그리고 그 확신을 바탕으로 내가 들고있는 주식을 얼마나 들고 이 파도들을 버틸수가 있느냐에서 수익성과 완성도를 높힐수 있는 아주 좋은 공부라고 생각합니다. 차트자체의 돌파나 지지를 보는것도 중요하지만 그 이유를 알고 연구하고 매매하는것이 무한한발전가능성에 한걸음 다가가는것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마지막으로 저 모습은 상승의 확률이 높은 하나의 패턴이지 저것이 무조건 맞다는 것도 아닙니다. 수익을 낼수 있는 하나의 완성도 있는 뷰라고 보지만,저것을 완벽히 안다고 해도 호가창의 모습하나로 견디지 못해서 수익으로 연결이 안될수도 있고, 누군가의 큰 물량만으로도 개별주는 1~2일은 조정 혹은 물량정리로 변화하고,그외 고수들 조차도 속는 비슷한 모습도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때는 대응이 그만큼 중요하겠죠. 이는 위에 써놓은 글에 대한 안전장치가 아니라 시장에서 10년가까이 지내본 결론입니다. 정답에 가까운 것을 찾아서 대응하는것이 지속적인 수익의 연결고리이지. 정답이라고 생각하는 순간부터 시장은 배신을 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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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에 글을 올렸는데 중간에 욕이 간혹 있긴했지만, 많이 호응을 해주시니 기분이 좋네요.

다시 한번 당부드리지만 이렇게 분석을 할수 있다고 해서 혹은 이분석을 완벽하게 안다고 해서 수익을 낼수가 있는 것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시장이 이정도로 쉽다면 지금보다 데이방에 수익일지가 좀더 많겠죠.

시장의 흐름상 돈이 어디로 몰리는가를 읽어야하야고, 매수와 동시에 버틸수 있는 혹은 어딘가에 손절할수 있는 확신이 있어야하고, 저 차트에서 저 발산시기의 호가창은 어땠을까? 아니면 당시 같이 움직이던 종목이 있었나? 그러면 내가 앞으로 저와 비슷한 형태의 모습을 보았을때 나의 대응은 어때야할까? 몇번째 우선순위로 두어야할까? 내 자금력대비 베팅가능 한 부분인가? 등등 최소한 저 종목이 상승할때의 그림이 차트상으로만 호가창 주변상황에 대한 수많은 경우들이 머릿속에 숙지 되고 그와 동일할것이라고 생각 되는 종목에서 줄서서 기다리는 것이 트레이더라고 생각합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저런 수많은 생각을 한뒤에 마지막으로 저것과 비슷한 종목을 등록했다면 당일 매도호가창의 물량을 보고, 아 이가격에서 강한 매기가 들어오면 어디까지는 갈수 있고 저 물량이 모두 소화되면 어느정도의 거래량은 터지고 이 거래량과 지난 거래량의 비교까지는 최대한 고려를 해가면서 매수를 할 것 같습니다.

사실 오늘 세미님이나 돈만잃고 님일지를 분석해보려했는데 이분들은 공시쪽이나 호가창 계열 스켈인것같고 차트는 어느부분을 보는지 감이 안잡히더라고요....알아도 차트만으로 분석할수 있는 것이아니라 그상황 자체에 들어가봐야 알것같아서 아쉽습니다.

도움되시길 바라며 추천많이 받으니까 기분좋네요 레벨도 오른거 같고ㅎㅎ 추천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