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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레이딩

횡설수설..

20,30대에 가요를 좋아했었습니다.

그당시 어르신들이 즐겨들으시던 트롯트를 들으면

하품이 나왔었던 기억이 납니다.


노래방에 가면 딱 한친구가 트롯트를 구성지게 불렀던 기억이 납니다.

물론 그친구는 별종으로 취급 받았었습니다.^^


그랫던 내가 트롯트를 좋아하게 될줄은 생각도 못했던 일입니다.

미스트롯1에서 부터 미스트롯 3까지 단 한편도 놓치지 않고

보는 애청자가 되고 말았습니다..


한과 슬픔, 기쁨과 슬픔이 담긴 노래를

구성지고 맛깔스럽게 표현해내는 가수들을 보니

점점더 매료 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제서야 어르신들이 트롯트를 좋아하신 이유를

알게 되었다고 할까요.


내친김에  미스트롯3 콘서트를 보러가게 되었습니다.

대학 다닐때 서울 강남에서 이**가수 콘서트 볼려다 취소한이후

두번째 도전이자 생애 첫 콘서트 관람이었습니다.


황홀했었습니다.


맑고 고운음색으로 이끄는가 싶더니

폭풍같은 성량으로 청중을 압도하고,

딴딴한 음성으로 유혹하는가 싶더니

물결흐르듯 부드럽게 타고넘는


노래에 담긴 정서를 절묘하게 풀어내는

가수들의 모습이 아직도 눈앞에 아른거립니다.


이런 맛으로 콘서트를 몇 번씩 방문하는가 봅니다.

저도 콘서트에다 본방 재방까지 봤네요.

여유가 된다면 몇번이고 가보고 싶네요..


이정도면 중증인가요..^^

트롯트를 왜 좋아하는지 이해 안된다고 하시는분

장담하지 마세요..


어느순간 훅 빠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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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우리의 코스닥 왜이렇지요..

저만 그런가요.


올해 높은 뜻을 품고 코스닥 4종목 주력으로 뽑았습니다.

아무래도 수익률은 코스피보단 코스닥 이겠지요..

그런데 지수가 그렇게나 올랐는데 이종목들은 꼼짝을 않네요


덕분에 파란날은 파래서 우울하고,빨간날은 소외감으로 우울하고..

 계좌는 아직도 제자리네요..

수익 잘올리고 계시는 분들 보면 부럽기 그지 없습니다.^^


아마도 코스닥 종목 장투 들어간 분들이면 저와 비슷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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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오늘 코스닥 점검 들어갔습니다.

위로 저항을 두번 맞고 떨어졌네요..

삼세판이라는데 한번더 기대해볼까요..


이번에는 부디 저 저항선을 뚫고 힘차게 오르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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