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위주사회의 함정코멘트11

왜 갈수록 살기 힘든가.. 이걸 미국의 시각에서 예일대 교수가 쓴책입니다.  직접 읽어보시면  세상 시스템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좀더 잘 아실껍니다.

1년에 책한권안보는 놈이 책 소개라  ㅎㅎ    근데 너무 와 닿아서 

대략적인 내용만 적어 볼께요

영문제목은  능력위주사회의 함정인데   번역은 엘리트세습으로 해놨네요.. (여기서부터 반말로 )

과거 1950년대 미국사회는  대학이란곳이 아버지 연락한통이면 원하느곳을 갈수있었다.  애비가 하바드 나왔으니 너도 하바드 갈래?  네..  콜~   바로 입학.  졸업 .. 과 동시에 스포츠카에 여행..   억지로 간 대학 겨우 졸업해서 ceo가 됐는데 능력미달..  나의 ceo 생활을 유지하기위에선  능력자 직원들이 필요함..   많은 일자리가 보장..

현재 1990년대 부터의 미국.. 예전 아버지 전화한통화로 갈수있던 대학이 아님  그래서 한국처럼 자식에게 어릴때 부터 몰빵함.  이제 능력자로 만들어서  ceo가됨..  기존 세습이던 시절의 일자리가  많이 사라짐.  ceo가 혼자서 다 해냄..   유산을  예전처럼 토지나 건물위주보다...  자식에게  무형의 유산을 많이 줌.  즉  사람자체가  자산이 되어버림.

이 투자금을 회수하기위해선  예전 처럼  ceo됏다고  스포츠카 타고  놀러다닐수가 없음 ..  제일 열심히 일해야함.

어쩌면  정말 바람직한 세상이 되어버렸지만  여기 함정이 있다,,   1950년도  노동자와 사장의 임금차이는  20~ 30배정도.. 현재는  최고 3000배이상이 되어버림.  이 능력자들이  중산층의 파이를 다 가져감..  위쪽의 떡고물로 살아 온 중산층 극빈층들에게  떡고물은 꺼녕   내 입에 있던 떡까지 다 뺏어가는 상황이 되어버림( 표현이  뺏는다기보단  더 이상 아래로 내려오지 않는다는 뜻 )

현재 미국 중산층의 고민은 갈수록  엘리트층과 가까워지는게 아니고  극빈층과 가까워진다는게 가장 큰 걱정. 

상위층들의 부지럼이  중산층과 하위층에게 빈곤으로 가게 되어 버림.    엘리트 상위층역시 그 안에서의 계층분리로 역시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더  채찍질하면서 삶..  예전  미국 영화의  사장들  미녀들과 좋은차 타고 여행 이나 놀러다니는거  지금 미국 ceo에겐  힘든 생활이 되어버림.  

또 하나  예전 미국은  똑똑한 애들이  학교선생님이나  교수 같은 것들이 하고 싶어했지만  지금은  불가능.. 왜냐면  똑같이 공부해서  금융이나  자본쪽으로 간 애들과  격차가 어마어마하게 벌어지기 시작  교사직이 인정을 받지 못함..

그래서 일반 학교에서  좋은 교육이 될리가 없음. 

뭐 대충 이런이야기 입니다.  말주변이 없어서 ㅎㅎ    근데 이 글만 봐도  우리나라는 더 심하다는 생각들 하실껍니다.

금수저 이야기가 사실 갑자기 나온건 아니죠..  이미 조선시대부터 있어왔을것이고...   다만 지금 시스템은  더욱더

벌어지게 만들었다는거..

정치적으로 접근할까  좀 겁나는데   이미 이건 정치로 고칠수가 없는 수준이 되어 버림. 

이책의 마지막 결론은   능력위주의 사회는    불행한엘리트(상위층)의 탄생과 가난한중산층의 가속화 가 되어 버렸다

옛말에  머슴을 해도 부자집 머슴을 해라..   이란말 들어 보셧을겁니다.    만약 더 가속화가 된다면..

우리는 진짜 다 머슴살이를 해야하는데...  또  부자집 머슴이 되기위해서  또 중산층들끼리 싸우는 시대가 올듯합니다

어느쪽을 가든  머슴일뿐인데...

예전 이건희가  천재 한명이 10만명을 먹여살린다 라면서 인재 육성을 엄청햇었죠   근데  곰곰히 생각해보면  이 천재 한명이 10만명껄 다 먹어버리고 있는건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요즘  기본소득으로 시끄럽죠..  공산주의도 아니고..  무슨 기본속득이냐..  저도 동의 합니다.  근데  이 책의 이론으로 볼때는  기본소득은 자연스럽게 될듯합니다.  안그러면  전부 거지가되는 세상이 될수도 있을꺼 같습니다.

또 좋은 책 있으면  조금씩 소개해 볼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