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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변휘 기자] [윤석열 "객관적으로 확인해보라" 일축]

/사진=유튜브 '열린공감TV' 화면 캡쳐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부인 김건희씨가 '과거 간부급 검사 양모씨(현재 변호사)와 동거했다'는풍문에 "동거할 시간이 없었다"고 부인했지만, 이를 뒤집는 검사 모친의 주장이 보도됐다. 그러나 양 변호사 측은 "김씨와 사적관계가 없었다"며 다시 한 번 반박하는 입장문을 냈다.

유튜브 매체 열린공감TV는 지난 26일 공개한 양 변호사의 모친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모친은 "(김씨가 나를) 엄마라 하고, (자기를) 딸이라 하고, 양 변호사를) 오빠라 하고 살았다"며 "(아들과) 완전히 마무리해야 하는데, 배신하고 다른 남자에게 갔다"고 말했다.

앞서 김씨는 '뉴스버스'와의 인터뷰에서 양 변호사와의 동거설에 대해 "동거할 시간이 없었다"며 "그 검사가 바보냐"고 부인했는데, 모친이 이와 상반되는 입장을 내놓은 셈이다.

양 변호사 모친은 또 '윤 전 총장이 김씨와 양 변호사의 관계를 알고 결혼했느냐'는 질문에 "왜 그걸 모르겠냐. 알 것" 이라며 "그러니까 (알고 결혼한) 윤 전 총장도 미쳤다"고 격한 표현을 내뱉었다.

반면 양 변호사 측은 의혹을 부인했다. 양 변호사 등 가족 측은 27일 발표한 입장문에서 "김씨와 어떠한 사적관계도 없었다"며 "기자가 의도를 가지고 유도한 것이며, (모친은) 무슨 질문인지 제대로 이해 못 하고 일종의 횡설수설 한 것"이라고 밝혔다.

가족 측은 또 "열린공감tv 등은 94세 노모 집에 일방적으로 찾아간 것도 모자라 '점 보러 왔다'며 거짓말로 접근하고 원하는답을 질문에 넣어 유도했다"고 밝혔다. 또 모친에 대해 "고령에 거동을 제대로 못하며 귀가 어둡고 치매기가 있다"고 부연하며 법적대응 방침도 밝혔다.

한편 윤 전 총장은 이날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열린공감TV 보도에 대한 질문에 "그거는 객관적으로 확인해보시라. 어떤 분이 그런 말씀을 했으면 그게 맞는지 잘못된 건지 검증해 보면 되지 않겠나"라며 즉답을 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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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서진욱 기자] [[the300]신분 속인 행위에 "패륜취재이자 범죄 행위"]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27일 오후 부산 중구 남포동 자갈치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 /사진=뉴스1.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부인 김건희씨와 양모 전 검사의 동거설을 제기한 언론 보도를 전면 부인하며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

윤 전 총장 대선캠프는 27일 "김건희씨는 양모 변호사와 불륜관계였던 사실이 전혀 없고, 언급된 아파트는 개인 자금으로 마련한 것으로 양모 변호사와 아무런 관련성이 없다"며 "기사 내용 전체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윤 캠프는 "94세의 양 변호사의 노모를 신분을 속이고 만나 허위 내용의 진술을 유도한 것은 취재윤리를 위반한 수준이 아니라 패륜취재이자 심각한 범죄행위를 한 것"이라며 "고령의 노인을 속여 입에 담을 수도 없는 저열한 거짓 기사를 낸 것에 대하여 가장 강력한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런 인격을 말살하는 수준의 악의적 오보를 재인용한 사안에 대하여도 법적 조치를 할예정"이라고 했다.

윤 전 총장은 이날 오전 부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해당 보도에 "객관적으로 확인을 좀 해봐라. 그게 맞는 말인지 잘못된 말인지 검증을 해보면 되지 않냐"라고 밝혔다.

이날 유튜브 채널 열린공감TV와 경기신문은 양 전 검사의 모친 A씨와 대면 인터뷰를 근거로 김씨와 양 전 검사의 동거설이 사실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앞서 양 전 검사 측은 A씨가 치매를 앓고 있다면서 해당 보도를 전면 부인했다. 양 전 검사 측은 "94세 노모의 집에 일방적으로 찾아간것도 모자라 '점을 보러 왔다'고 거짓말로 접근하고 원하는 답을 유도했다"며 "있을 수 없는 인권유린 행위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민주, 尹에 "반인륜 가족 파괴범…드루킹 특검 주장, 뒷북"
'조국 딸 고교동창 증언 번복' 쟁점화 시도…거취까지 압박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27일에도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대한 맹폭을 이어갔다.
     윤 전 총장이 '드루킹 댓글 조작' 몸통으로 사실상 문재인 대통령을 지목하며 특검·연장 재개를 촉구한 것에 더해 이날은 조국 전 법무장관의 딸 조민씨의 고교동창이 증언을 번복한 것이 공격소재로 추가됐다.
     대권주자인 이낙연 전 대표는 페이스북에서 "윤석열 검찰이 조 장관 가족에 대한 무리한 기소를 어떻게든 밀어붙이기 위해 또 다른 가족을 인질로 잡고 청년에게 거짓 증언을 강요한 것"이라며 "충격적이고 참담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체 윤석열 검찰은 무엇을 위해 젊은이에게 친구를 배신하라고 했던 것인가. 그랬던 윤석열 씨가 야권의 대선후보로 언급되는 현실이 기괴하다"고 덧붙였다.
     이어 "위증을 강요한 그 입으로 어떻게 정의를 말하고 어떻게 국민의 선택을 바란단 말이냐"며 "윤석열 씨는 국민과 조 장관, 장모씨의가족에게 사죄하고 거취를 결단해야 마땅하다"라고까지 했다.
     김두관 의원도 페이스북에서 "오늘부로 윤 전 총장을 대통령이 되기 위해 조 전 장관 가족을 파괴한 파렴치범, 조국 가족을 잡기 위해 딸 친구 가족까지 협박한 반인륜 가족 파괴범으로 규정한다"며 "허위 증언을 받으려고 어떤 협박과 위증교사를 했는지 법무부는 즉시 감찰에 착수하고 공수처도 즉각 수사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작 법정에 설 사람은 헌법파괴자 윤석열"이라며 "윤석열을 정치권에서 몰아내기 위해 단 하루도 쉬지 않겠다"고 말했다.
     친조국 성향의 김남국 의원은 페이스북에서 조민씨 동창의 증언 번복을 '양심선언'으로 규정, "증인은 집권당에 반대한 세력이 권력 계승을 막느라 이 사달이 벌어졌다고 설명하고 있다"며 검찰 수사의 최고 책임자였던 윤 전 총장이 수사권을 정치적 수단으로 악용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임기도 마무리하지 않은 채 곧바로 대선 출마를 선언한 검찰총장이자 고등학생도 눈치챘던 검찰수사의 검은 속내를 총괄 지휘했던윤 전 총장은 이제라도 잘못을 인정하고 사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강득구 의원은 페이스북에서 "검찰이 조 전 장관의 가족과 지인들에게 가했던 괴롭힘의 진실이 드러나고 있다"며 윤 전 총장의 당시 역할론 규명을 촉구했다.


     민주당은 김경수 전 경남지사 수감을 고리로 한 윤 전 총장의 '대통령 몸통론' 공세 및 특검 주장에 대해서도 역공을 가했다.
     송영길 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이런 문제의식이 있다면 본인이 검찰총장에 있으면서 제대로 수사 같은 것을 다 했어야 하는 것 아니냐.검찰총장할 때는 아무런 수사를 하지 않다가 이제 와 뒷북"이라고 정면 비판했다.

     윤 전 총장의 특검 주장에 대해서도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지적했듯 허익범 특검이 다 한 것을 또 특검하자는 것은 논리상으로 설명이 안된다. 자신이 그 당시 문제가 없어 아무것도 하지 않은 것에 대해 합리화해 일종의 과잉반응을 보인 것 아닌가 싶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기초적인 공소사실도 제대로 파악 못하고 이런 말을 한 것은 뭔가 기본자질이 안된 것 아닌가"라고 직격했다.
     rbqls1202@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94세 고령의 노인 속여 저열한 거짓 기사"

"인격 말살 수준 악의적 오보 재인용도 법적 조치"






야권 대선 주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사진) 측이 윤 전 총장의 부인 김건희씨와 A 변호사의 동거설을 사실이라고 보도한 2개 매체에 대해 "악의적 오보에 대해 가장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경고했다.

열린공감TV와 경기신문은 27일 A 변호사의 모친과의 인터뷰 기사를 통해 "A 변호사와 김건희씨의 동거설이 사실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서 A 변호사의 모친은 "내가 김명신(김건희씨의 개명 전 이름)이를 잘 안다" "우리 아들이 자기 빼고 아내랑 자식을 다 미국에 보내니까 혼자가 됐는데 그 사이에 정이 났다"고 말했다.

또 윤 전 총장 부부가 거주하고 있는 서울 서초동 아파트에 대해서는 "그 집은 내 집이다. 미국에 있는 둘째 손자 주려고 마련한 집이다. 우리 아들이 융자를 받아서 장만했고, (김씨는) 10원오 안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윤 전 총장 캠프는 입장문을 통해 "열림공감TV, 경기신문에서 94세의 A 변호사의 노모를신분을 속이고 만나 허위 내용의 진술을 유도한 것은 취재윤리를 위반한 수준이 아니라 '패륜취재'이자 심각한 범죄행위를 한 것"이라면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또 "김건희씨는 A 변호사와 불륜관계였던 사실이 전혀 없고, 언급된 아파트는 개인 자금으로 마련한 것으로 A 변호사와 아무런 관련성이 없다. 기사 내용 전체가 사실무근"이라고 강력 주장했다.

그러면서 "고령의 노인을 속여 입에 담을 수도 없는 저열한 거짓 기사를 낸 것에 대해 가장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 이런 인격을 말살하는 수준의 악의적 오보를 재인용한 사안에 대해서도 법적 조치를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A 변호사도 즉각 반응했다. 취재진이 94세 노모에게 거짓말로 접근해 답을 유도한 '인권유린'이라는 주장이다.

A 변호사는 이날 오후 가족 명의로 입장문을 내고 "열린공감TV 및 경기신문은 94세 노모의 집에 일방적으로 찾아간 것도 모자라 '점을 보러 왔다'며 거짓말로 접근하고 원하는 답을 질문에 넣어 유도했다"며 "모두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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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캠프 "패륜취재이자 심각한 범죄행위"
양모 검사측 "치매노인에 답변 유도..엄중한 처벌"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부인 김건희씨ⓒ 뉴스1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윤석열 전 검찰총장 측이 김건희씨가 윤 전 총장과 결혼전 유부남인 양모 전 검사와 동거를 했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 "'패륜취재'이자 심각한 범죄행위"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윤 전 총장 대선 캠프는 27일 입장문을 통해 "김건희 씨는 양모 변호사와 불륜 관계였던 사실이 전혀 없고, 언급된 아파트는 개인 자금으로 마련한 것으로 양모 변호사와 아무 관련성이 없다"고 전했다.
앞서 이날 유튜브 매체 '열린공감TV'와 경기신문은 양 전 검사의 모친과의 대면 인터뷰를 공개하며 양 전 검사와 김씨의 동거설이 사실로 확인됐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에 윤 전 총장측은 "악의적 오보에 대해 가장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며 "94세의 양 모 변호사의 노모를 신분을속이고 만나 허위 내용의 진술을 유도한 것은 취재윤리를 위반한 수준이 아니라 '패륜취재'이자 심각한 범죄행위를 한 것"이라고 날을세웠다.
이어 "김건희 씨는 양 모 변호사와 불륜관계였던 사실이 전혀 없고, 언급된 아파트는 개인 자금으로 마련한 것으로 양 모변호사와 아무런 관련성이 없다. 기사 내용 전체가 사실무근"이라고 강조했다.
또 "고령의 노인을 속여 입에 담을 수도 없는저열한 거짓 기사를 낸 것에 대하여 가장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며 "이런 인격을 말살하는 수준의 악의적 오보를 재인용한사안에 대하여도 법적 조치를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윤 전 총장은 이날 부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도 관련 의혹을 직접 일축했다. 그는 관련 질문에 "객관적으로 좀 판단해보라"며 "어떤 분이 그런 말씀을 했으면, 그게 맞는 말인지 잘못된 말인지 검증을 해보시면 (알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이날 양 전 검사도 해당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 엄중한 처벌을시사했다.
양 전 검사측은 "94세 노모의 집에 일방적으로 찾아간 것도 모자라 '점을 보러 왔다'고 거짓말로 접근하고 원하는 답을유도했다"며 "있을 수 없는 인권유린 행위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이어 모친 상태에 대해 "거동을 제대로 하지 못하며 귀가 어두워 가족에게도 동문서답하는 등 정신상태가 온전치 못하다. 치매기가 있어 가족의 간호를 오래 받아왔다"고말했다.
그러면서 "노모가 무슨 의미인지도 모른 채 유도된 답변은 모두 사실이 아니다"라며 "기자가 의도를 가지고 (답변을) 유도했고, (모친은) 무슨 질문인지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횡설수설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번 행위로 충격받은 어머니는 몸져누웠다"며 "가족을 대표해 반드시 법에서 정한 엄중한 처벌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전직 검사 '김건희 동거' 보도 일축…매체 "왜 거짓으로 모나"(종합)
"치매 모친에 거짓 답변 유도"…열린공감tv "모친 정신 온전"
윤석열 "객관적으로 좀 판단해보시라…검증해보면 알 것"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이동환 기자 = 윤석열 전 검찰총장 부인 김건희 씨와 과거 부적절한 동거 생활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양모 전검사 측이 27일 해당 언론 보도를 전면 부인했다.
     유튜브 매체인 열린공감tv와 경기신문 합동 취재진은 전날 양 전 검사 모친 A씨와의 대면 인터뷰 발언을 근거로 유부남인 양 전 검사와김씨의 동거설이 사실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이에 양 전 검사 측은 이날 가족 명의로 언론에 배포한 입장문에서 "양 전 검사는 김씨와 어떤 사적 관계도 없었다"며 "김씨의 (서초구) 아크로비스타 306호 취득에도 관여한 바가 전혀 없다"고 반박했다.
     아크로비스타 306호는 윤 전 총장 부부의 현 거주지로, 김 씨 명의로 돼 있다.
     모친 A씨는 지난 24일 열린공감tv 취재진과 만나 김씨가 "끝까지 (양 전 검사와) 완전하게 (결혼해서) 마무리해야 하는데 다른 남자(윤석열)한테 시집갔다"라고 주장했다.
     또 아크로비스타 306호도 A씨 자신이 양 전 검사와 함께 사들여 손자 앞으로 증여하려고 했는데 김씨의 모친인 최은순 씨의 말에 속아 명의를 이전해준 뒤 돌려받지 못한 상태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양 전 검사 측은 모친이 치매를 앓고 있다면서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일축했다.
     양 전 검사 측은 "94세 노모의 집에 일방적으로 찾아간 것도 모자라 '점을 보러 왔다'고 거짓말로 접근하고 원하는 답을 유도했다"며 "있을 수 없는 인권유린 행위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모친 상태에 대해선 "거동을 제대로 하지 못하며 귀가 어두워 가족에게도 동문서답하는 등 정신상태가 온전치 못하다"며 "치매기가 있어가족의 간호를 오래 받아왔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노모가 무슨 의미인지도 모른 채 유도된 답변은 모두 사실이 아니다"라며 "기자가 의도를 가지고 (답변을) 유도했고, (모친은) 무슨 질문인지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횡설수설한 것"이라고 말했다.
     양 전 검사 측은 "이번 행위로 충격받은 어머니는 몸져누웠다"며 "가족을 대표해 반드시 법에서 정한 엄중한 처벌이 이뤄지도록 하겠다" 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열린공감tv 측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어머니의 정신은 온전했다. 한동안 자식(양 전 검사)이 찾아오지도, 전화도 없다고 섭섭해했다"면서 보도 내용이 사실이라고 반박했다.
     이 매체는 "실제 점을 보려 했고, 취재 중임을 밝혔다"며 "취재 후에 기자 명함을 전달했고, 상호 전화번호를 교환했다. 다음에도 방문하겠다고 했으며, (A씨로부터) '놀러 와라'는 말까지 들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취재윤리에 벗어나지 않았고, 추후 영상장비를 가져와서 다시 제대로 녹화해도 되냐고 물었더니 어머니는 아들 내외와 상의하겠다고도 말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왜 말을 한 당사자를 놔두고 열린공감TV를 고소하겠다고 하느냐"며 "자신의 어머니가 한 말을 거짓으로 몰고 가는 이유를 모르겠다"고 했다.
     한편, 윤 전 총장은 이날 부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관련 질문이 나오자 "객관적으로 좀 판단해보라"며 "어떤 분이 그런 말씀을 했으면, 그게 맞는 말인지 잘못된 말인지 검증을 해보시면 (알 것)"이라고 답변했다.
     hanjh@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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