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데이트레이딩

산더미일기 코멘트7

평상시 주말 같으면 늦잠을 잘텐데, 오늘은 눈이 일찍 떠졌다.


어제 알바 끝나갈 무렵 사장이 불러 잔뜩 미안한 표정으로 


''코로나로 매출이 많이 줄고, 배달업체 수수료인상으로 


너무 힘들다'' 하며 운을 뗀다.


퇴사권고를 직감하고, 최대한 쿨하게 사장님 걱정을 해주며 


나는 괜찮다고 말했다.


크진 않아도 고정수입이 있어 심리적으로 든든했는데...


아내도 방문교사라 요즘 일을 못하고 있어 월급이 없다.


이제 기댈 건 현재로선 주식뿐인데...


꽃피는 봄이 왔건만, 나는 다시 겨울이 되는구나...

dc66d4ba-5661-4e17-9ecb-9a4cf9e1fe94.jpg7c0e18cc-ea0b-4798-acd9-cc63a252b1d6.jpg








0/1000 byte

등록

목록 글쓰기

무료 전문가 방송

1/3

최근 방문 게시판

    베스트 댓글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