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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레이딩

그때 그사람코멘트3

주말 퇴근하면서 문뜩 정말 신기하게 생각이 나더라.. 요즘 게시판에 유독 한명만 관심있게 봤는데 ..  첨본 필명같지만 웬지 익숙한.. 생각해보려 애쓰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좀 알고 싶은 그런 필명.. 하지만  사는게 바쁘고.

오지랖 떨고 싶지도 않고.  근데 정말 신기하게 운전중에 번개 처럼 스쳐 지나간 그 이름...


대략 6년 전쯤인듯한데  여기 팍스게시판에  매일 매일  고수 찾는 글이 올라왓다. 나도 초 하수였고 (지금도..)

손실중이라  그 애잔함과 동시에 동질감이라해야하나  연민같은것도 느껴졋고..  얼마나 답답할까 싶고.. 

근데 그게 정말 몇개월을 그렇게 글이 올라왔다.  절제신공일지 ..올리고 그 대답을 여기서 묻고  황금잡이...등등

모든 고수들 일지에 대한 본인의 느낀점과 궁금한점등등..  사실 여기까진 나도 공부도 되고  댓글로 간혹 좋은글도

봐서 좋았는데...


 소위 요즘 말로 징징되는게 심했다.  고수찾는다고 매일 매일  글 보면 나중엔 좀 바보 아닌가 싶을정도로 ...도대체 고수가 왜 아무상관도 없는 널 갈키것냐.. ㅉㅉㅉ    헛수고 하지말고  그냥 챠트나 더 보지..  이런 못된마음도 많이 들었는데...


몇년 나도 주식접고 팍스안오고 나서 그 사람이 잊어져갓고  역시 보이지 않았다.

근데 바로 그 사람이  고수가 되서 요즘 일지가 올라온다. 엄청난 노력을 햇다는게 보인다.  그 당시 사이코같았던 그 노력들이  결코 헛수고가 아니란걸 주말을 통해서 알게됏고   내게도 좀 자극이 됏다..하..  안되는건 없구나.


요즘 당신 일지 보면서  그때 무시했던 내 시선( 물론 댓글로 욕을 한적은 없었음)   참 부끄럽게 생각합니다.

얼마나 피나는 노력을 했을지 보이네요.   그당시에 비해 엄청난게 발전한거  축하드리고.. 더 정진하셔서 큰 딜러 되시길 바랍니다.  덕분에 요즘 저도  공부에 더 투자하고 있습니다.   주식어렵지만   하면 된다는거  님이 보여주는거 같아요..


생초보딜러님  그동안 고생많으셧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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