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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레이딩

8천만원 대출받아서 쓰는 마지막 도전일지 190419코멘트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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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지가 2시간 늦어서 죄송합니다.


잠깐 졸려서 토막잠 자고 일어났는데 3시간이 훅 지나가버렸습니다. 그래서 지금 후다닥 일지를 올립니다.



뇌동매매로 보유해서 마음고생 많이 겪었던 한진칼우를 드디어 매도를 했습니다.


3일간 홀딩했죠. 뇌동매매로 매수했다보니 매도원칙 매수원칙이 있을리가 없고 본전까지만 오길 바라고 있었어요.


이 뇌동매매 한번으로 -200만원이 날라갔어요. 그래서 굉장히 마음이 아립니다.



게다가 오늘 추가적인 뇌동매매를 방지하고자, 모니터를 장 마감까지 안볼려고 일부로 밖에 나가서 있었어요.


그런데 호가창 공부를 하고자 다시 컴퓨터 앞에 앉아서 공부를 했으나, 역시나 뇌동매매가 3종목이 추가로 발생을


해버렸어요. 총합 -70만원 추가 뇌동매매 손실을 봤어요.


일단 호가창 공부는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생각좀 해봐야 할것 같아요.


호가창 녹화를 해두고, 장 끝나고 볼지도 좀 생각을 해봐야겠어요.



자기의 매매 기법 방식대로 매수해서 손실이 나는것은 손실이 -500만원이 나도 크게나도 감정적인 동요가 크게 없어요.


그런 손실은 과정이라고 생각을 해요. 


그러나 뇌동매매로 본 -270만원의 손실은 상당히 화가 나네요. 말 그대로 아무 이유 없이 길 바닥에 돈을 버려둔 것과 동일한 행동이에요.





이런 일에도 불구하고, 제 기준으로는 큰 수익으로 마감되어서 기분이 좋습니다.


다만 오늘 뇌동매매를 안했다면 오늘의 수익 +270만원일텐데 라는 생각이 머리에 맴돌면서 마음이 많이 아리네요.


500만원이나 수익이 났는데 -270만원정도 쿨하게 잊어버릴수 있지 않을까? 라고 생각을 하실수도 있어요.


그러나 제가 현재 꾸준히 수익이 나는것은 장세가 좋은것이 큽니다.


장세가 안좋으면 바로 연속 손실이 발생할 수가 있어요.


그때가 되면 이 -270만원은 상당히 큰 금액의 손실로 다가올것을 알아요.


그래서 마음이 많이 아픈것 같아요.


뇌동매매로 큰 손실을 봐보신 분들은 뇌동매매로 손실을 크게 보면 상당히 뒷골땡기고, 열받고, 마음아픈 느낌을 아실거라고 생각해요. 



게다가 뇌동매매한 종목을 홀딩하고 있으면 그날은 연구와 공부가 안됩니다. 자꾸 뇌동매매한 종목이 생각나고 익일 시세를 확인하고 싶어서 시간이 빨리 가기만을 바라는 마음이 들어버려요.


오늘은 뇌동매매로 홀딩한 종목은 없어요. 뇌동매매 종목을 다 매도했으니, 월요일부터는 철저하게 뇌동매매는 안하는 쪽으로 하려고 해요.


매매가 끝나면 바로 밖으로 나가서 수익이던 손실이던 시세를 오후3시30분까지 확실하게 떠날려고 합니다.

 


에스넷, 동원시스템즈, 이디 3종목은 말 그대로 아무 이유없이 감따라서 들어간 당일의 뇌동매매 종목 입니다.


여기서 -70만원 손실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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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3위, 24계단 상승입니다.


좋은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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