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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레이딩

고수와 선수코멘트10

 

고수와 선수

바둑과 주식 등을 포함한 사회 각 분야에서 달인이 존재한다

 

달인이 되기 위해서는 두가지가 필수적이다

하나는 노력이다

그리고 또 하나는 시간이다

 

가끔씩은 위의 두 가지를 뛰어넘는 천재들이 나오기도 한다

 

예를 들어 물리학에 뉴톤 과 아인쉬타인 같은..

 

수학에서 라이프찌히 같은..

 

 

그리고 추천과 관련된 학문에서는 점상플러스 등..

 

 

 

물론 거기에서 나누어진 또 하나의 학파이지만 소대가리 학파쪽은 차떼기도 웬만해서는 빠지진 않는다...

 

 

 

각설하고

지금 주식을 하는 사람들의 최우선이 관심사는 ...자신의 가용 가능한 자금으로 효과적이고 안정적이면서 큰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느냐에 있다..

 

 

그리고 그런 결과를 남들보다 잘 내는 사람을 고수라고 칭하고 있다

 

 

우비기니님도 유도로 한 시대를 호령한 분이지만

필자도 6,25 일사후퇴 당시 유도를 연마하던 사람이었다

 

 

그때도 유도 5단까지는 검은 띠를 매지만 유도 6단이상 8단까지는 띠도 용띠라는 것을 맸다

빨강과 하얀색이 같이 있는 색의 띠이다

 

그런 띠를 매는 사람들은 적어도 중년이상의 나이에.. 그리고 더 높은 고 단자가 될수록 할아버지의 나이에 접근한다

그리고 나는 9단과 10단 할아버지를 본적이 있다

그 할아버지들은 거의 허리가 꼬부라져 있는 할아버지들이었다

그 분들의 띠는 그냥 빨강색이었다..

 

 

 

주식에서 지금 날고 기는 사람들은 대개 유도로 말하자면 5단 이하의 현역들이다

즉 선수들이다.

올림픽 유도 금메달을 가져가는 사람들의 단 수를 보면 금방 알 수 있다

 

 

 

내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지금 주식에서 돈을 공격적으로 가장 잘 벌어 재끼고 있는 사람들을 “선수”라고 부르고 싶다

 

 

데이 투일방에서 세븐릿지 돈만잃고 컷맨 세미 히마K 감자맛 등등 기라성 같은 사람들을 말한다

그리고 그것을 직업으로 한다면 당연히 그들에게 프로선수라는 칭호를 붙여 줘야 할 것이다

그게 바로 선수다..

 

 

그러나 고수라는 것은 선수와는 달라야 하겠지...

뭐가 다를까

고수는 영어로 master, master hand 라고 한다

바로 그렇다

연륜이다

 

 

선수도 수많은 노력과 시간이 필요하지만 가끔씩은 그것을 뛰어넘는 천재들이 존재한다

 

그러나 진정한 고수가 되기 위해서는 그것을 포괄하는 연륜이 더해져야 한다

 

주식에서 멋진 수익을 창출하는 많은 선수들이 있다

 

 

그러나 정말 고수라고 칭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사람이 되려면 그런 것을 이미 뛰어 넘는 사람이어야 하지 않을까..

 

 

유도 9단 10단의 아무런 힘도 못쓸 것 같았던 그 꼬부라진 할아버지들을 봤을 때의 그 느낌이 아직도 생생하다...

 

 

선수라는 말을 붙일 수 있는 사람은 많겠지만 고수라는 말은 쉽게 붙일 수 있는 성질의 단어는 아닌 것 같다

 

 

그것은 단지 주식에 한정된 이야기가 아니라

 

하루하루 용감하게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잠재적 인생의 선수들에게 드리고 싶은 말씀이다.

 

요즘 투일방에서의 논쟁을 보면서 드는 생각이다..

 

 

나도 하형주와 유도복입고 마주선 적이 있었는데 그는 정말 거대한 “왕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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