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트레이딩

25살전업투자 2010년 결산입니다.코멘트24

25살전업투자 조회11510

안녕하세요. 2010년 1월 300만원갖고 시작한 계좌는 어느덧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원금의 10배 가까운 수익을 냈고,

전업한지 정확히 2년 3개월째인데 최근 6개월간은 그동안의 나름 보상이라도 한듯 큰수익을 주었습니다.

세븐릿지님, 황금잡이님, 돈만잃고님, SEMI님 고수님들의 일지를 볼때마다 어떻게하면 돌파매매를 저렇게 할수가

있을까 생각 했는데, 6월달 손실본게 저한텐 아주 고마웠다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전에는 똥인지 된장인지 구분도

안하고 일단 저항선만 뚫으면 돌파매매를 했는데 6월달 이후로는 호가창과 일봉의 위치 등등 보면서 매매하게 되었습니다.

전업초기 3개월은 정말 힘든 시간이였고, 작년 2009년은 한해는 1년동안 번돈이 이번달 수익의 절반도 안됩니다.

2010년은 웬만한 연봉 초봉은 벌었다 생각하고, 2011년은 화끈하게 가보겠습니다.

오늘 매매는 아토 아침에 진짜 최저가로 잡았는데... 그냥 헐 이네요. OTL... 현대해상은 아직도 제가 똥인지

된장인지 구분도 안하고 달려드는 모습을 보여주네여. 내년엔 좀더 성숙된 마인드로 임하겠습니다.

데이방님들 모두모두 2010년 수고 많으셨구요. 2011년엔 모두 큰수익 내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저도 제심장이 뛰는 그날까지 데이트레딩은 포기 안합니다. 반갑다 201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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