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트레이딩

야밤에 심심해서 팍스넷눈팅하다가 밑에 글쓰신 분중에 스켈퍼가 있으신데 아직 경험이 오래 되신것 같지 않아
혹시라도 도움이 될까해서 글을 적어 봅니다 ^^
뭐 경력이 화려한건 아니고요 25살인데 주식7년차에요 ㅋㅋㅋ 깡통도 3번이나 찾네요 그동안 ㅎㅎㅎ
지금은 장이 오르던 내리던 어찌어찌 살아남을수있는정도의 수준입니다 ㅎㅎ
시황방에서 가끔 글쓰면서 노는데 여기에 오늘 들어와�f는데 재믿네요 ㅎㅎ
스켈핑에 있어 제일 기초는 계좌운용이에요 진짜 자신의돈 전부를 스켈해서 그걸로 수익이 나는 사람이
있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최소3년이상 버티기 힘들듯하네요... 제가 알고지내고있는 재야의 고수분들 다들 스켈하십니다
뭐 수십에서 많게는 수백억도 굴리시는 분들이니.. 하지만 원금의 5%이내에서 지루함을 달래기위해 그리고 매매감각을
잃지 않기위해 하시는 정도입니다 ㅎㅎ 저또한 스켈핑으로 3번의 깡통중 한번의깡통을 스켈로찾고 지금도 스켈은 하지만
비중을 많이 축소해서 가끔 합니다 ㅎㅎ 스켈핑은요 자신의 계좌20%를 넘지 않는것이 가장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어쩔수없이 물리게되는 경우가 한달에 두어번정도 발생하는데 이때 정말 비중이 많이 들어가있으면
심리적 타격감이 장난이 아닙니다... 그래서 하루에 10%씩 수익내고 해봐야 한달에 한 두어번물리면 크게 잃기때문에
항상 비중을 정해두고 일정분만 스켈하시는게 좋아요 (참고로 얼마전에 경윤하이드로에서 300만원정도 스켈뛰다 물려서 잃고
지금 경윤으로 다시 80정도 회복하고 다른종목으로 매매해서 회복했는데요...7년차인데도 스켈하다 물리면 타격감이
장난아니더라구요 ㅎㅎㅎㅎ 감을 잃은건지...ㅎ)
스켈의 기본을 설명드릴게요
1. 종목선정
- 동전주식을 예로들면 하루거래량이 최소 수천만주는 나오는 놈으로 해야됩니다 주식대비 거래량이
크면클수록 좋습니다 하지만 발행주식대비 거래량이 많아야한다는 점은 잊지마세요
예를들어 발행주식수가 1억주인데 하루 천만주 거래량은 절대 스켈하면 안됩니다 최소 발행주식의 30%정도는 거래량
터지는 놈 골라패야 됩니다.
- 대주주지분율 많은놈중 변동성 큰놈이 좋습니다.. 대주주지분율이 너무딸리면 주가가 몇몇 단타세력에 이끌려다닐수
있으므로 항상 주포가 포진하기 좋은 대대주지분율 높은놈이 좋습니다 70,80%정도의 너무높은 놈들은 변동성이
떨어지니 자제하시길 ㅎㅎㅎ
- 그리고 유증&감자&자본잠식&부도&배임횡령 설 등으로 등락폭이 큰놈들 들어가는것은 좋으나 정리매매 이곳에는
되도록이면 출입을 자제하시길 ... ㅎㅎ
- 스켈뛰면서 회사가치 논하시는분 있으신데 말도안됩니다 저희는 지옥불구덩이 속에도 돈이 보이면 들어갑니다
그런곳에서 진정한 스켈의 수익이 창출되죠... 우량주 스켈뛰는 사람 바보에요 바보...ㅎㅎㅎ
2. 위치선정
- 여기에대해서는 무조건 할말있습니다... 스켈의 최고의 위치는 고점 물량정리 구간이나 손바뀜 구간입니다
예를들어 주가가 상한가 3번을 ��습니다 손바뀜하던지 고점털고 주가가 내려오던지 어찌됫든 단기 고점이나 변곡점이
탄생합니다... 여깁니다 일봉캔들로보면 거래실린 고점 장대음봉이나 윗꼬리 길게단 고점 장대음봉등등 아주 무서운
캔들인데요 스켈퍼는 여기서 돈벌어야됩니다... 특히 2차급등을 위한 조정이나 손바뀜 구간보다
오히려 고점 물량정리구간이 돈이 더 됩니다.
3. 매매방식
-이건 이야기 하기가 너무긴데요... 당연히 스켈퍼의 영원한 친구 틱챠트와 호가창입니다...
매매방식이야 각자가 알아서 하는거지만 몇개만 말씀드릴게요
-먼저 호가창입니다 스켈퍼는 호가창의 공포를 이겨내야합니다... 매수잔량이 매도잔량보다 2배이상많다고 안심이들고
매도잔량이 3배더 많다고 불안해하면 스켈퍼로서 다시 더 공부해야합니다..주가가 등락을 반복하던중 잠시 틱챠트상
횡보를 합니다 전문용어로 멈춤 구간이죠 멈춤구간에서 갑자기 매수잔량이 쌓이고 매도잔량이 줄어듭니다
열에 아홉은 하락합니다 일명 받쳐놓고 물량털기죠... 움직임을 잘 봐야합니다 매도잔량이 훨씬더 많은데 주가가 내려가지않고
한틱 두틱 위아래로 움직인다면 멈춤후 상승이 될 확률이 아주 아주 큽니다 공포를 준거죠 ..
예를들어 매도잔량이 2백만주이고 매수잔량이 4십만주이면 무서워서 들어가겟어요? 여기서 들어가야죠 하지만 당연히
틱의 움직임을 보고 급락후 멈춤구간에서 이런현상이 생길때가 가장 들어가기 좋은 구간이죠
글로쓸려니 영... 표현이 안되네요
- 걍 제가 주로 즐겨쓰는 구간하나를 나열할게요
일봉은 고점물량정리구간입니다 그리고 틱챠를 봅니다 오르락 내리락 산을 만듭니다 그러다 갑자기 물량이 쏟아지며
후두두둑 떨어집니다 틱챠트상 거래량이 증가하며 낙폭이커지는 장대음봉이 연속 3,4개출현하다가 갑자기 거래량이 줄어듭니다
그리고 잠시 멈추면서 꿈찔꿈찔합니다 여기서 1차매수합니다 그리고 오른다면 홀딩하다가 매도세나올때까지 몇십초 버티다가 수익실현하구요 거기서 낙폭한번 더주면 2차매수해서 평단 낮춥니다 대부분 이쯤에서 오릅니다 하지만 더떨어진다면
3차매수까지 합니다... 갑자기 뉴스생겨서 하한가로 내리꽃히는놈을 말하는건 아녜요 ㅎㅎ 그런거 스켈들어가면 미친짓이죠
아주 파도를 치면서 움직이는놈을 예를들어 말한거고 지금 제가 말한것이 스켈퍼들이 아마 가장많이 쓰는 방법일듯하네요
저점 분할매수 저점 잡는법은 몇가지되지만 정말 말보다는 자신만의 감각과 거래량 그리고 경륜만이 해답인거 같네요
헐퀴...쓰다보니 글이 길어졌네요 수고하세요 ^^
요즘은 직장이 생겨 포지션매매랑 스윙위주로 하지만 갑자기 스켈땡기네요 글쓰다 보니까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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