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게시판

디시 정사갤의 전설중 하나인 이외수 고소사건을 아는 게이가 있는지 모르겠다
당시 가장 핫한 이슈였던게 광우병이었는데 광우병문제로 "학생맨"이라는 게이가
이외수랑 싸우게 된다. 그런데 이 학생맨이란 놈이 보통이 아니었는데
자료를 가지고 와서 이외수를 좆 발라버림
이 학생맨은 훗날 연대생으로 밝혀지게 된다
좆 발린 이외수는 버로우 타고 있다가 학생맨이 이외수 갤러리가 아닌 정사갤에서
이외수가 답변이 없다며 "이 세퀴 처자는듯"이란 글을 올리자 갑자기 들이닥쳐서
"ㅅㅂ 너 고소"를 시전하게 된다. 처자는듯 이게 고소거리인지 아닌지는 중요한건 아니고
당대 유명한 강원도의 자랑 이외수가 고소를 한다고 하자 학생맨이라는 닉의 게이는
쩔쩔거리며 이외수한테 앙망을 시전하기에 이른다
반성문을 쓰라는 이외수의 말에 반성문을 길게 자필로 써서 인증을 함
이때 더 큰 사건의 시작될 기미가 보인게 정사갤러들중 몇몇은 인터넷상의 말한마디로 뭔 반성문이냐
이야기가 나왔는데 이외수가 쐐기 박는 소리를 함
이 반성문을 코갤 정사갤 외수갤에 하루 3번씩 올리라고 함
여기에 학생맨이 빡이 쳐서 그 유명한 전설의 세로드립을 날림.
마 지막까지 진실된 사과와 반성의 마음을 담아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지 금까지의 제 잘못을 부끄럽게 생각하며, 양갤러리에 다음주 화요일 (6월30일)
까 지 아침저녁으로 사죄의 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조 심하고, 또 오늘의 잘못을 경계하며 살겠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수차례의 걸친 반성문의 작성은, 이외수선생님의 조건부 선처에 의함이 아닌,
외 람된 언행과 뻔뻔한 행동에 대해 진심으로 뉘우치고, 저 자신으로 하여금 오랫동안
반성 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이번 기회를 헛되이 하지 않으며, 유저님들께도 용서를 빌겠습니다. 마음의 짐으로 가져가 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선생님 죄송합니다, 오전에 자원봉사자들의 집 행사에 참여하고 오느라 늦었습니다.
계속해서 사과문을 올리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여기에서 중요한건 저 세로드립을 이외수가 발견한것도 아니고 추종자중 하나가 뭔가 이상
하다며 역으로 읽다가 걸림 (밑에서 위로 읽으면 이외수 조까지마가된다 이것이
유명한 세로드립)
학생맨은 여기서 전설이 된다.
저 재기발랄한 세로드립이 좆같았던 이외수는 너 진짜 고소 ㅅㅂ 내가 진짜 아우 빡쳐를 시전하며
자신의 전가의 보도 고소를 시전하는데 여기서 이외수라는 인간의 비겁성을 알아보자
이외수는 인터넷에서 신선인척하다가 지 좀 까는 글 나오면 개거품 물고 고소 하기로 존나 유명하다
어린 학생들이 장난으로 욕 좀 하면 "ㅅㅂ 너고소"이러면 어린 학생들이 엉엉 내가 잘못했음. 용서해주셈
이러면 ㅅㅂ 내가 존나 대인배라 봐줌 깝 ㄴㄴ
이런식으로 인터넷에서 살아왔지
이번에도 그 패턴을 그대로 갈려고 했지. 학생맨은 닉 처럼 진짜 학생이라 벌금이라도 나올까봐 엉엉 거렸거든
그런데 문제는 엉뚱한곳에서 나오는데 정사갤에 있던 30대 직장인들이 학생맨을 돕고 나선거지
그 중 하나가 팩토텀이라는 정사갤 유저였는데 이외수가 학생맨을 고소한다고 나서자 자신을 고소하라며
이외수에게 욕 시전
그리고 이 게이가 외수갤에 남긴글도 명문이라 추가로 남긴다
참고로 이글은 홍팍에서 퍼옴
제목 : 이외수씨를 보고 있으니 답답하오이다
작성자 : factotum
전형적인 2류의 말로를 보는것 같군요
등단은 했지만 이렇다할 신문사도 문예지도 아니었고
책은 여러권 내기는 했지만 그다지 문학성도 대중성도 인정 받지 못한 작가였고
결국 이외수란 이름은 대표작이 아닌 기이한 행세와 기인컨셉으로만 사람들에게 알려지고
문단에서는 어디서 굴러들어온 돌마냥 좌에서도 우에서도 환영 못받고
그래도 우리나라 사람들이 이름 아는 작가 중 하나이면서 상이란 상은 한번도 타본적이 없고
하여 둘러둘러 들어온 곳이 인터넷이란 곳인데...
인터넷 어린 애들 글에 이외수씨가 리플하나 달아주면 좋아죽고 환장을 하니 요 재미가 쏠쏠하더란 말이죠
그러다보니 인터넷에서 대중과 교류하네 하면서 인터넷에서 상주하면 떡하니 집에 커다란 모니터도 한대 내리고
다른 작가들 다른 사람들 앞에서 못했던 "모두가 알고 있지만 좀 그럴듯하게 말해주기"요거 하나로 어린애들 환심
사니 애들이 "본좌"니 "이외수옹"이니 해주니까 이건 뭐 내가 뭐라도 된것 같았겠죠?
그러다 방송국 들락날락 거리며 연예인애들이랑 농담 따먹기 좀 해주고 "그럴듯하게 말해주기"하니까 "와와 !"거리니까
이건 뭐 생전의 도스트예프스키도 못누려본 호강 다 누린것 같고 진짜 내가 이 시대의 지성인이요 행동하는 지성이구나
싶었겠죠 그러니 글공부는 안하고 애들보기 딱 좋은 (여기서 애들이란 긴 소설의 호흡을 못 쫓아가고 인터넷식의 짧은
글의 호흡의 글만 읽는 애들입니다) 하악하악인가 하는 몇년뒤에 보면 손발이 오그라들 책을 내고 좀 팔리니 이건 뭐
세상 천지가 내것같았겠죠?
자신이 한국 문학계의 거성쯤 된것같았겠지요
티비에 나와서는 혼자 젊은척 혼자 탈권위적인척 하다가 막상 디시라는 이 진흙탕에서 모두들 자신의 써커이다가
몇몇 젊은이들이 도발을 좀 했다고 나이드립에 고소드립에 참 보기 좋으십니다
광우병에 대한 지식 수준은 촛불들고 눈물 흘리던 여고생 보다 나음이 없어보이는데 그래도 지기 싫은신지
버럭 버럭 거리다가 결국엔 고소드립 알바매도 ....
참 더 비참하게 마무리 될 스토리를 찾아도 나올수 없는 진짜 안구에 습기차는 결론이 되었네요
차라리 내가 잘 모르는 부분이있었고 덕분에 알게 되었으니 잘되었구나 하지만 너의 욕설은 눈길이 찡그려지니
다음부터는 그러지 말도록 해라
하고 넘어갔으면 진짜 어른이 아니었을까요?
반론은 하고 싶고 할수는 없고 영어로 입에 담지도 못할 욕설 하나 휘갈기고 휙 하니 사라지니 이기신것 같습니까?
나중에 당신의 팬들이 와서 "그래도 이외수옹이 이긴거야"하고 박수 쳐주면 거기 화답하며 나오시게요?
고소가 무서워서 욕설은 빼고 적었는데 혹시나 욕설 없었나 다시 보고 접어야겠군요
필력도 괜찮고 자신은 가전제품 대리점 사장이라 고소비용따위는 신경안쓴다는 팩토텀이 나오면서 상황은
재밌게 흘러간다
고소해라 하지만 니가 고소를 한다면 나 역시 맞고소를 통해 우리모두 똥통에서 뒹굴어보자는 글로 도발을 시전하고
이에 정사갤 어르신들이 제대로 된 어글을 시전한다.
이외수는 맨붕이 온다. 당시 정사갤의 대빵격인 허탈까지 고소인에 넣는 무릿수를 두면서 이외수에게 점점 불리한 상황으로 치닫고....
이외수는 언론플레이를 시전하기에 이른다
이외수는 조선일보와의 인터뷰를 통해서 자신의 가족에게 입에 담을수 없는 욕을 한 사람을 고소했다고 언플을함
하지만 이외수의 가족에 대해 욕을 한 사람은 코갤러들이었고 막상 자신이 고소한건 자신의 자존심에 상처를 준
정사갤러였지
즉 이외수는 언론에는 패드립친애들 고소한다고 하고 막상 고소하기로 한 애들은 정사갤러들이었음
당시 고소당한 사람이 6명이었는데 당시 정사갤 대장 허탈 팩토텀 개구리 열사등등 나름대로 정사갤에서
인지도 있는 애들을 건드렸는데 이게 패착이었던거지
그 6명 중 대부분은 30대 이상의 직장인에 빵빵한 재력이 있는 인물들이라 벌금 1~200을 무서워하지 않고
맞고소를 하겠다고 했었거든
이외수는 맨붕이 온거지. "ㅅㅂ 너고소"만 날리면 알아서 앙망문이 오는 좆고딩이나 대딩이 아닌
진짜 어른들을 상대로 처음 걸어본 소송이었거든
여기서 또 존나 재밌던게 이외수가 조선일보랑 인터뷰를 하면서 정사갤러들을 패륜아로 만들었는데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9/06/29/2009062901203.html
팩토텀이란 게이가 조선일보에 반론을 제기하기에 이르러게되지
언플은 자신의 전유물이라 여긴 이외수는 조선일보에서 반론을 실어주자 맨붕의 상태에 이
르게되지
그리고 허탈이라는 자가 당시 정사갤의 대장이었는데 벤츠를 끌고다니는 서울 강남 거주하
는 40대초반의 부자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외수는 더 맨붕에 빠지게 된다. 이외수가 허탈이라는 게이를 고소한 이유 자체가 "역겹
다"라는 단 한마디 였거든
본인도 그게 고소감이 아니라는걸 알았는데 정사갤 허탈 팩토텀 개구리 열사등이 아무도 사
과한번안하고 너무 세게 나오니
이게 아닌데라고 감이 온거지 거기서 이외수가 큰 실수를 하고 마는데
팩토텀이라는 유저를 고소한다고 고소장을 인터넷에 올린거였어
하지만 고소를 하지는 않았어
그런데 한 정사게이가 고소를 하겠다고 고소장을 인터넷 올린것 자체가 협박죄라고
조언을 하지
그러자 전세 대 역전
이외수는 고소를 안하고 겁을 주기 위해 고소장을 인터넷에
올렸다가 좆된거지
그 뒤의 이야기는 이외수는 결국 고소를 안했고 그래서
맞고소를 하려던 정사갤러들도 맞고소를 못했어
그래놓고 이외수는 몇달뒤 모 일간지와의 인터뷰에서 악플러 고소 할라고했는데
알고보니 다 중학생이라서 그냥 봐줌 나 대인배임 ㅋ
하는 인터뷰를 하면서 자위하고 끝났지
이외수는 그런 인간이다. 이명박보고 쥐새끼라고 부르는건 자유
지만 자신에 대해 한마디라도 비방하면그냥 바로 고소하는 인간
가카가 이외수급 소인배였다면 자신 욕하는 사람 다 고소 해서 받은 벌금으로
4대강 4번은 더 했을듯
이외수에 대해 환상가지고 있는 좆중고딩 들 보라고 긴글하나 남겼다
궁금한거 있으면 리플로 달아놓으면 세세한 답변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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