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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 로스팅
감미로운 향기가 나지만 이단계의 원두를 가지고 커피를 추출하면 쓴맛, 단맛, 깊은맛은
거의 느낄 수 없다. 생두를 로스터에 투입해 생두가 열을 흡수하면서 수분이 빠져나가도록 하는
초기단계로 이때 생두는 누런 색으로 변화된다.
시나몬 로스팅
뛰어난 신맛을 갖는 원두이며 그 신맛을 즐기고 싶다면 이 단계의 원두가 최적이다.
누런색이던 원두가 계피색을 띠게된다. 커피 생두의 외피가 왕성하게 제거되기 시작한다.
미디움 로스팅
아메리칸 로스트라고도 한다. 신맛이 주역인 아메리칸 커피는 이 단계의 원두가 최적이다.
식사중에 마시는 커피, 추출해서 마실 수 있는 기초단계이며 원두는 담갈색을 띤다.
하이 로스팅
여기서부터 신맛이 엷어지고 단맛이 나기 시작한다. 가장 일반적인 단계로 갈색의 커피가 된다.
시티 로스팅
저먼( german) 로스트라고도 한다. 균형 잡힌 강한 느낌을 준다. 맛과 향이 대체로 표준이며
풍부한 갈색을 띠게 된다.
풀시티 로스팅
신맛은 거의 없어지고 쓴맛과 진한 맛이 커피 맛의 정점에 올라서는 단계이다.
아이스커피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크림을 가미하여 마시는 유럽 스타일. 원두의 색깔은 짙은 갈색
으로 변하며 에소프레소 커피용의 표준이다.
프렌치 로스팅
쓴맛, 진한 맛에 중후한 맛이 강조된다. 기름이 표면에 끼기 시작하는 단계. 원두는 검은 갈색이 된다.
이탈리안 로스팅
쓴맛과 진한 맛의 최대치에 달한다. 원두에 따라서는 타는 냄새가 나는 경우도 있다.
예전에는 이 로스팅이 에스프레소용으로 많이 선호되었으나 점차 줄어드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홈로스팅기가 없는 분들은 이렇게 수망으로 볶기도 하는데 연기와 체프(껍질) 장난 아닙니다. 저는 비추. ^^

저는 생두를 요런 통에다 보관합니다. 앙징맞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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