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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시황

2025.5.18

개돼지와함께 조회109


국가의 기관 공권력이

독재자의 앞잡이가 되어

선량한 국민을 향해

몽둥이를 휘둘러 국민을 다치게 하고

총기를 발포해 국민을 죽였다는 말을

가두고 겁박했다는 말을

사람을 질질 끌고 발로 차고

인권과 존엄성을 모독했다는 말을

믿을 수 없었습니다.

믿지 않았습니다.

미안합니다.

 

그 사실을 알리는 데도

하세월을 보내야 했으니

얼마나 원통하고 아팠나요?

독재자의 의도대로

나 듣지 않으려 하고

나 알려고 하지 않은 죄

크다고 느낍니다.

사죄드립니다.

죄송합니다.

 

벌써 45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니

그 세월이 온전히 고통이었을

유가족과 부상자

트라우마로 힘들었을 모든 분

정말 죄송합니다.

위로할 방법이 없으나

위로합니다.

미안합니다.

 

지금이라도

부상과 트라우마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유가족의 아픔이

제대로 위로받고 보상받길

기도해 봅니다.

 

민주주의 수호의 영웅 당신의

억울한 공포와 희생 미안합니다.

당신이 지켜준 나의 행복 앞에

고개 숙여 인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5.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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