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시황

전세계 미국채보유량 10조달러...안전한가?코멘트6

白江 조회411

미국채를 중국이 털어내고 있는 작업이 계속되고 있다.

한때..1조3천억불정도 들고 있던 중국이 현재 보유량을 반토막내면서

빠르게 미국채비중을 줄이고 있는 것이다.

여기에 최근 일본과 대만이 미국채비중을 줄이는 작업에 들어간 것으로

보여지는 현상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미국채를 줄이는 이유는 달러비중을 줄이고, 다른 국가의 비중을 늘리는 조치를

위할 가능성이 높고, 대체재로서 암호화폐등등이 수요가 늘어날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최근 암호화폐의 급등현상은 이런 국제적인 흐름과 궤를 같이하고 있는 것이다.

문제는 대한민국이다. 대책없이 미국채를 상당량 보유하고 있는 동시에...

글로벌 달러가치가 폭락하는 가운데, 더욱더 달러매입에 집중한 나머지

달러가 고평가를 유지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기업들은 달러를 쥐고 있고, 국민들도 달러를 매집하고있고, 한국은행마저 미국채 비중을

유지하고 있는 것이다. 신용등급강등에서 보듯이 전세계에서 미국채투매물량은 10조달러다.

이런 물량이 갑자기 쏟아지면, 달러가치가 어떻게 될 것인지, 상상만 해도 끔찍한 상황인데

아는지 모르는지,,,휴지가 될지도 모르는 미국달러만 해바라기하는 한국경제현상은

정말 계엄을 초래하고 탄핵반대를 주장했던 모습과 흡사 비슷한 모습이다.

부디 합리적인 판단을 하면서, 달러가치 폭락에 대비하는 대책을 준비해야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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