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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시황

석유테마는 기울고, 외국인의 하방포지션은 살아있는 상황. 코멘트2

호주의 우드사이드는 멍청한 기업이다. 


1인기업 액트지오도 훤이 다 보이는 동해에서, 14년동안 굴착했는데,,,


140억배럴이나 있다는 유전을 발견 못했으니, 그야말로 무능한 기업 아닌가?



중동의 유정은 그야말로 우물이다. 퍼다 쓴다고 보면되는데,,,이렇게 퍼낸 유전의 경쟁력과 


국내 영일만은 1000m이상 깊은 심해를 시추해서 얻을수 있는 유전의 경쟁력은 차이가 난다. 


우선 원가에서 차이가 날수밖에 없고, 찾을수 있는 확률도 낮은 상황이다. 


도대체 이런 상황에서 1인기업인 액트지오의 주장을 믿고, 1조원이상되는 세금을 


투입해야하는지 정말 황당한 상황이 아닐수 없다. 



외국의 1인기업이 주장하면, 한국은 1조원이상이나 되는 세금을 투자해서


될지 안될지 모르는 사업을 승인해야한다는 것은 정말 코메디가 아닐수 없다. 



정부는 최소한 세금을 투입할때는 그나마 기업의 능력과 그동안의 경험을 보고


판단해야하는 부분이다. 헌데, 매출을 보거나, 시추경험도 없는 상황에서 


한사람의 말만 믿고, 세금을 투입한다는 것은 분명히 문제가 있는 것이다. 




그리고, 우리가 전부 비용부담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렇게 가능성이 있다면


시추기업도 어느정도 비용을 부담하는 구조로 가야하고, 시추가되면, 그 수익을


나누는 방법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맞다고 본다. 



이렇게 외국인 한명에게 정부가 휘둘리는 상황이니, 황당할 따름이다. 


최소한의 우호적인 계약을 통해서, 유전을 확인한다음에 정부가 나서야


공신력있는 정부의 행동인데, 1인기업의 주장에 휘둘려서, 마치 유전이 발견된 것처럼


휘둘리는 모습은 그야말로 국정운영리스크가 크다는 얘기밖에 안된다. 



이런 상황에서 증시는 유전테마로 인해서 급등해있고, 외국인은 매도포지션을 쌓은 상황이다. 


만약 공매도까지 허용되어 있었다면, 이번 유전테마로 뛰어든 개인투자자들은 깡통을 찰수 있는


상황까지 연출될수 있다는 점에서, 얼마나 한국경제가 외국인 한사람에게 휘둘리기 좋은 구조인지


이번 유전테마를 통해서 알수 있다. 



과연 쿼더러블 만기를 두고, 이번 정부의 유전테마 견인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다음주 결과가 궁금하다. 예상컨데, 외국인의 압박이 나올 것으로 보여지고, 


그것은 외국인의 수익으로 연결될 것으로 보여지는데, 결과는 어떻게 나올까?


유전보다 이게 더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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