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시황
수출로 먹고 살아 왔는데
버블이 터지고 전세계가 경제가 개판되니 보호무역을 더 강화하고
자기나라 이익만 챙기니
앞으로 갈수록고 무역은 힘들어 지내요.
세계화가 사라지고 신냉전 체제에 세계 물동량이 줄어들고
무역 규모가 팍 줄어드니
앞으로 우리나라 살아갈 일이 깝깝하내요.
잃어버린 30년이 우리나라도 작년 부터 시작한 것으로 저는 보고 싶내요.
버블버블버블 부동산, 주식시장, 채권시장모든 것을 조심하세.
각자도생.
.조업일수 1일 증가 고려하면 수출 23.1% 감소
지난달까지 5개월 연속 역성장한 한국 수출이 3월 들어서도 20일까지 마이너스(-) 성장 흐름을 이어갔다. 최대 수출 품목 반도체와 최대 교역국 중국 수출의 실적 부진이 계속됐다. 수출 버팀목으로 떠오른 승용차의 호실적이 유일한 위로가 됐다.
수입 규모가 수출을 웃돌면서 무역수지도 적자 행진을 지속했다. 올해 적자 누적치는 이미 작년 연간 적자의 절반까지 차올랐다.
관세청은 올해 3월 1~20일 수출액(통관 기준 잠정치)이 309억45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4% 감소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기간 조업일수는 14.5일로 1년 전보다 1일 늘어났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23.1% 줄었다.
앞서 산업통상자원부가 이달 1일 발표한 ‘2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우리나라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7.5% 감소한 501억달러를 기록했다. 수출이 5개월 연속 위축한 데 이어 3월 들어서도 부진한 흐름을 지속한 것이다.
3월 1~20일 수출입 실적을 주요 품목별로 보면 승용차(69.6%)의 수출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늘었다. 전날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23년 2월 자동차산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우리나라 자동차 산업은 전년 동월 대비 각각 생산 30.2%, 내수 19.6%, 수출 34.8%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2월 자동차 수출액은 56억달러로 월 기준 역대 최고 수출액을 기록했다. 특히 친환경차 수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83.4% 급증한 20억2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수출량과 수출액 모두 월 기준 역대 최고치 기록을 한 달 만에 경신했다.
반면 반도체(-44.7%), 석유제품(-10.6%), 무선통신기기(-40.8%), 정밀기기(-26.0%) 등은 감소했다. 최대 수출 품목인 반도체는 지난달에도 D램·낸드플래시 등 메모리반도체 가격 하락의 여파로 수출이 42.5%(44억달러) 급감했다.
상대국별로 보면 미국(4.6%)을 대상으로 한 수출이 증가했다. 중국(-36.2%), 유럽연합(-8.9%), 베트남(-28.3%), 일본(-8.7%), 인도(-3.1%) 등을 향하는 수출은 줄었다. 우리나라의 최대 교역국인 대중(對中) 수출은 지난달에도 24.2% 감소했다.
3월 1~20일 수입액은 작년 동기 대비 5.7% 감소한 372억6900만달러로 집계됐다. 석탄(19.4%), 승용차(24.5%) 등의 수입액은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으나 원유(-10.3%), 반도체(-4.8%), 가스(-23.1%) 등의 수입은 감소했다.
상대국별로는 중국(9.1%), 대만(14.1%) 등으로부터 수입액이 증가했다. 반면 미국(-13.9%), 유럽연합(-2.9%), 일본(-13.9%), 호주(-24.7%) 등에서는 수입이 감소했다.
수입이 수출을 웃돌면서 이달 1~20일 무역수지는 63억2300만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연간 누계로 보면 올해 1월 1일부터 현재(3월 20일 기준)까지 무역수지는 241억300만달러 적자다. 작년 같은 기간에는 65억2400만달러 적자였는데, 적자 규모가 1년 만에 3.7배가량 확대했다.
작년 연간 무역수지 적자는 477억8500만달러였다. 올해 들어 2개월 20일 만에 작년 적자의 절반 이상이 발생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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