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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시황

[아침 단상] 지구의 종말이 다가올 것 같은 음산한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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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북한산 능선이 무너지는 예지몽 실현 중... 남태평양 통가 섬은 통째로 날아갔다는데... 헐헐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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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급락, 국제유가는 폭등... 글로벌 금융 암운 몰려온다


미 조기 긴축 우려로 나스닥 2.6% 폭락
유가 7년만에 최고치 "100달러 갈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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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현지시각) 나스닥이 2.6% 폭락하는 등 뉴욕증시가 급락한 가운데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의 관계자가 시황판을
올려다보고 있다. 뉴욕증시에선 한국과 달리 하락 종목이 빨간 색으로 표시된다. /로이터 연합뉴스


미국발 조기 긴축 우려로 시장 금리가 먼저 들썩이면서 18일(현지시각) 뉴욕증시가 급락했다. 반면 국제유가는 중동

발 긴장 우려로 폭등하고 있다. 마틴루터킹데이 연휴 뒤 뉴욕증시가 개장한 이날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1.51%, S&P

500 지수는 1.84% 하락했다. 특히 금리 동향에 민감한 기술주들이 폭락하면서 나스닥 지수는 2.60%이나 급락 마

감했다. 이날 뉴욕증시 하락은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이 예상보다 크고 빨라질 것이란 불안

감 때문으로 해석됐다. 이미 연준은 지난달부터 미국의 급격한 물가상승에 대응해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에 이어

이르면 올해 3월께 팬데믹 후 첫 금리 인상에 돌입하겠다고 예고했다. 증시 안팎에선 금리 인상이 4회까지 높아지고

상승폭도 당초 예상보다 높아질 수 있다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2년물 미국 국채 금리는 이날 팬데믹 직전인 2020

년 2월 이후 처음으로 1%를 돌파했고, 10년물 금리도 1.86%로 2020년 1월 이후 2년만에 최고치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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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다비 AFP=연합뉴스) 17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수도 아부다비의 무사파 공업지역에 있는 아부다비석유공사

(ADNOC)의 석유 저장시설 모습. 이 여파로 18일 국제유가가 7년만의 최고치인 배럴당 85달러 이상으로 급등했다.


한편 이날 국제유가는 배럴당 87달러로 약 7년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주요 산유국인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석

유시설에 대한 예멘 반군의 공격,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가능성이 고조되면서 러시아산 원유 생산 차질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은 분석했다. 북해산 브렌트유는 배럴당 87.55달러로 거래 마감했고, 서부 텍
사스산 원유(WTI)도 1.9% 오른 85.4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모두 미국산 셰일오일의 등장으로 유가 하락이 본격화

됐던 2014년 10월 이후 최고치였다. 골드만삭스는 “올해 안에 유가가 100달러를 돌파할 수 있다”(골드만삭스)고

경고했다. 유가 상승은 이미 세계 경제를 위축시키고 있는 글로벌 물류대란과 인플레이션을 심화시킬 우려가 있다는

지적이다. 특히 한국처럼 수출 주도형 경제에는 직격탄이 될 수 있다.


조선일보 기사입력 2022.01.19 06:48


https://www.chosun.com/international/us/2022/01/19/7VBHVDC5HNFSVL43MG574R3G4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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