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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시황

[午後 斷想] 어떻게든 간다는데... 市場에 맞서지 말라고...@@코멘트2



(중략) 결론을 지어보자. 

7월 시장의 불확실성이 위에 언급된 이벤트로 완전히
해소되면서 더 이상 나올 악재가 없다. 예상되는 악재와
공표된 악재에 대한 시장반응은 명백히 다르다.
뻔한 사실도 공표되기 전과 후는 전혀 다른 궤적을 그리는
것, 그것이 시장의 미스테리한 결벽증이다. 

너무 뻔하고 식상한가?
개나소나 다 아는 이벤트가 8월 펌핑의 에너지라니. 
시장이 그렇다면 그런 것이다. 
요즘의 핫 이슈 미중 간 갈등과 대립으로 벌어지는 혼란들. 
쓰러지기 일보직전 건들 건들 목발짚은 절름발이 실물. 
핑계의 틈만 생겨도 횡경막을 파고드는 킬러들의 칼질. 
귀에 딱지 앉을 리세션, 더블딥, 하이퍼/스테그플레이션. 
뭐가됐든, 그것들의 사소함은 시장궤적이 증거하고 있다. 
시장은 전혀 복잡하지 않다고, 단순하게 보라고 말한다. 
어떻든 간다는데, 시장에 맞서지 말라고. 

현재 종지 밴드 3,200~3,250은
7월 내내 혹독하게 검증된 확정적 마지노선이다. 
예컨데, 8월 종지 마지노는 3,500 언저리로 점쳐지는데. 
보수적으로 어림해도 3,500은 충분해 보인다  
거칠것 없이 청명해진 8월의 시장환경에서.
라이프니쯔의 술잔을 건배하자.

하지만 누가 시장을 알 수 있는가. 
다만 일개 잡초의 뷰니 참고만 하시길. 


ps
그러나, 
제 아무리 등락의 사소함일지라도 흔들릴 수 있다. 
고비라고 여겨질 그때마다, 
정애님은 어김없이 곁에 있을 것이니. 
그의 신들린 촉을 믿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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