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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시황

숭고한 소방대장의 순직을 보면서..

주식이 뭐라고,,,긴축이랍시고, 시장이 벌벌떨면서


다우지수가 내리 꽂고, 전세계 금융시장이 출렁거리를 것을 보면


한편으로 가소롭기 그지없다.



하룻밤 사이에 어찌될지 모르는 인생을 살면서


좀더 유리하게 살아볼려고, FRB의 금융정책을 운운하면서


미증시를 분석하던 내 모습이 초라하게 느껴지는 시점이


바로 오늘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다 부질없는 짓인가?,,,저렇게 남을 위해서 목숨까지 버려가면서


화재를 막기위해 투혼을 불사르는 소방대장의 마지막 모습을 보면


하루를 살아도 이렇게 살아야하는데,,참 부끄럽게 느껴지는 하루가 바로 오늘인 듯하다.



정말 사는게 뭔지, 어떻게 살아야 잘 사는 것인지


금융시장의 숫자에 일희일비하는 인생이 어찌보면


참으로 불쌍하게 느껴진다. 과연 우리는 남을 위해서


얼마만큼 좋은 일을 하고 있는 것인가?



숭고한 소방대장의 순직은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한다....


부디 영면하시고, 좋은 곳으로 가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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