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시황
오늘 저는 캔들 몸통이 무조건 3152p를 지지할 것으로 예측하였습니다.
장 중반 3140p가 무너질때도 반등은 나올거라 예상했으나 캔들의 몸통의 절반이상은 회복하지 않길 바랬는데 불행중 다행으로 3160위에서 마감하는 모습입니다.
5분봉 추세선도 바닥을 치고 올라선 상태입니다.
일단 지지선 구축에 외인의 최대 매도치와 기관의 매도가 일단락되지 싶습니다.
2월 26일 양 세력이 매도친때와 유사합니다.
당시 지수는 장대 음봉이 2차 진을 쳤었고, 1차는 2.45%, 2차는 2.8%가 빠졌었습니다.
이번 조정구간도 1차,2차 1.5%대로, 당시와 다른점은 2월말엔 익일 추가 반등후 다시 한차례 더 출렁거렸다는점.
이번 조정은 그럴 가능성이 당시와는 좀 다를거란점이 제 예상입니다.
물론 낼 반등후 다시 하락소지를 완전 배제할 순 없겠으나 최소 추가하락은 아직 기간이 남아 있다고 볼때 1차 하락구간은 끝난거로 예상됩니다.
혹자분들은 지금이 상승을 마치고 대세하락구간으로 인식하시는데 전 절대 노라 답하고 싶습니다.
이유인즉슨, 경기가 회복시그널이 지표상 나타나는 상황인데다 역설적이게도 코로나종식이 아직 안갯속이라 풀어진 세계금융자산이 효용가치를 다했다볼 수 없기 때문입니다.
코로나와 경기회복조짐은 양날의 칼이 아니라 증시와 연계해 볼경우 추진력을 갖게하는 일종의 구심점이 되고 있다봅니다.
지금 미국이 금리인상을 만지작 거리지만 아직 이른감이 있고, 설혹 인상 하더라도 지속성을 갖기엔 어려움이 있죠.
그것은 경기저변에 숨어져있는 침체국면이 여기저기 복병으로 깔려있기 때문입니다.
부동산 시장이 그렇고, 가계대출 시장이 그러하며 실업자와 자영업자들의 주머니사정도 빡빡하죠.
이는 리테이퍼링을 할 경우, 나타날 신용붕괴때문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증시는 이런 상황에 적절히 치고 나가는 것이죠.
우리시대는 싸이클보단, 시장의 오묘한 메커니즘의 부조화에 살고 있습니다.
다시말해 풍부한 자원과 생산, 그리고 소비가 하나의 톱니바퀴처럼 굴러가는 싸이클이 아니라는 것.
금융경제팽창과 실물경제의 괴리가 괴물시장, 즉 증시와 가상화폐시장을 폭등시켜논..부조화 메커니즘에 빠져있죠.
이는 테이퍼링으론 감당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님을 연준이나 한은은 잘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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