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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시황

식당 공기밥 1500원, 인플레이션 초기 암시 주가에 영향은?코멘트1

못사게못팔게 조회2235

*최근 한국주식시장을 흔드는 강력한 요소는 두가지입니다


-첫번째가:  3달만에 40% 주가 폭등한 주가상승의 고소 공포증

-두번째가:  시장에서 겁을 내는 인플레이션 심화입니다


여기서 우리는 그동안 분석을 하는과정에서 이 두가지 요소를 집중 분석 하려 합니다


1,첫번째 주가 조정요인: 11월,12월,1월달  3달간 40% 주가 폭등은 극복 될 것인가?:


우리는 역사적으로 전세계적인 주가를 검토 분석하였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3달만에 주식이 40% 폭등한것은 극히 이례적인 모습입니다.  이런 폭등은 예전에는 일년에 걸처서 일어 났었고,  그후 깊은 조정을 보였던 것이 사실입니다.  전세계적인 상황을 분석 하였을때  주식이 40% 폭등후 기간조정은 필수라는 것이 그동안 검증되는 자료입니다


즉 40% 폭등이라는 것은 펀드멘털한 부분이라던지 아니면 패러다임의 변화에  의하여 그 상승이 유발 됩니다. 그러기에 상당히 의미는 있다고 보아야 합니다.  이런면은 펀드멘탈한 면에서는 상당한 의미를 부여 할 수 는 있습니다.   즉 한국의 반도체 중심, 아이티 중심의 산업이 세계 4차혁명에서 중심적인 국가로  떠오르게 합니다  새로운 패러다임의 변화는 한국의 위상을 높인다고 보아야 합니다


그러나 이런 40%폭등은 그 후 상승을 유발하기위해서는,  반드시 추가적인 기간조정이 필요합니다.  조정의 가장 최소기간이 2달입니다.   그렇다면은 한국증시는 완만하게 2,3월은 기간조정을 추가로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물론 주식이 하락을 깊게 할 수 도 있고, 횡보 할 수 도 있습니다.  중요한것은 반드시 반등과 반락한다는 것이지요


그리고 나서 진검승부를 펼칩니다.  추가상승인지, 하락인지 이런 진검승부는 3월 중순이후부터 빠르게 전개 될 수 있습니다


2,두번째 요소는 인플레이션 문제입니다:


주식시장이 제일  싫어하는 것은 인플레이션 입니다.   주식시장은 디플레이션은 용납을 하지만, 인플레이션은 용납을 하지 않습니다  물론 여기에서 인플레이션은 수요견인 인플레이션이냐, 비용상승 인플레이션이냐에 따라 다르고,  인플레이션이 초기냐 중기냐 말기냐 하는것의 차이는 있습니다 


그러나 일반적인 상황은 주식시장은 인플레이션을 싫어하고,  이것은 주식시장은 금리인상을 싫어 한다는 말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대표적인 비용상승 인플레이션이 있을때인 1970년대 미국주가는 인플레이션이 시작하면 주가는 급락하는 인플레이션과 주가상승은 정확하게 역의 상관관계를 보이는 모습을 보입니다.  그리고 급기야는 인플레이션과 싸우기 위해서  폴볼커 연준의장 시절 미국금리가 20%까지도 치솟으면서 인플레이션 파이터 노릇을 합니다


그러나 일반적인 이런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서는,  대부분 초기 인플레이션은 시장에 긍정적이라고 분석이 됩니다 이런 전제를 한다면 즉 초기 인플레이션은 경제에 긍정적이고 주가상승에 친화적이다 라는 이야기를  적용한다면,  어디까지가 친화적인 초기 인플레이션인가 하는 기준이 중요합니다


이런 기준으로는 일단 미국의 경제 전문가들  옐란 재무장관은 경기부양에 치중을 하면서 지금은 추가적인 부양적 기조를 강조합니다.  파월 연준의장도  지금은 높은 인플레이션은 3년뒤나 가능 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한국 채권 전문가들도  주식변화율을 주가수익률(PER)과 배당관계 그리고 예상 수익증가율을 대입을 하여 방정식을 푼다면, 금리가 주식상승을 위협하는 그 기준은 한국 3년물 금리가 1.8%이상이 한국주식이 감당하지 못하는 금리라는 분석을 하였습니다(물론 도식적이기에 비판의 여지가 있다)


지금에 있어서 3년물 금리가 1%를 조금 초과하는 국면,  그리고 미국 10년물 2년물 금리의 스프레드가  1.25정도인 수준에서는 지금인플레이션은 초기이고,  이것은 초기인 국면에서는 인플레이션은 주가에 긍정적이며, 주식도 추가상승가능의 여지가  있다는 것입니다


이런 금리기준 그리고 스프레드 같은 어려운 용어를  제외하고서  실물적인 차원에서  적용을 해본다면,  우리생활에서 가장중요하고 ,하지만 물가상승률이 제일로 반영 안되는 것이 식당의 공기밥입니다.   아파트등 자산가격이 천정부지로 상승하는 과정에서도 공기밥은 1000원대를 유지하였습니다


부동산등 자산시장이 상승하면 분명 소득효과로 공기밥은 올라야 하지만, 그동안 비탄럭적인 상황을 보였습니다  그러다 최근 공기밥은 1,500원대를 진입 합니다.   제일로 비탄력적인 공기밥이 움직인다는 것은 세상은 다분히 인플레이션적인 것 입니다.  그리고 물가를 걱정하게 만듭니다.   실물경제에서 위험한 물가 인플레이션 수준은 이렇게 본다면, 공기밥 기준2000원대입니다  이런 가격에 진입한다면 주식은 감당하기 힘들 수 도 있는 부분입니다


정리합니다  지금은 리플레이션일 가능성이 높다  즉 통화부양적인 상황이 경제를 완만상승시키면서, 주가를 상승시키는 국면이라는 것이지요  이러한 예는 미국증시 최근 7번의 사례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  미국금리상승 후 주가 오른  경우의 수

  93년, ,2002년 2008년,  2009년, 2012년, 2016년

-미국금리상승 초기 주가하락국면

  1996년(5개월에 걸처서 주가 7%하락)


투자전략으로는 기본적인 70%정도의 주식을 가져가는 전략입니다.   단 단기적인 3달에 걸친 주가 40% 폭등은 부담되는 부분입니다.  적절한 기간조정을 의식하면서 강약강약의 투전략이 중요합니다  주식은 상승하고 싶어합니다. 그러나 단기적인 폭등의 후유증이 문제입니다  기간조정, 혹은 낙폭조정은 필수 입니다.   


일반적인 바람은  시장이 기간조정만으로 조정을 완료하면 좋다는 생각이 들지만  미국시장의 2008년이래로  13년동안의 주가상승 (나스닥 월봉을 보면 까마득한 높이에 현기증을 느낀다)의 부담감, 그리고 주식 밸류에이션의 높음은 주식시장 참여자에게  항상 긴장감을 줍니다  그리고 한편으로는 마음속에 많은 낙담을 주기도 합니다


하지만 아직은 금리적인 여유가 있고, 경기도 완벽하게 살아난 양상이 아니기에  일상적인 70% 주식수준을 유지합니다  하지만 포트폴리오는 반도체 중심,금리상승 수혜주 중심의 압축매매로 가져갑니다.  내가 불안하면 남도 불안한것입니다.  다른투자자들도 나스닥월봉의 아찔함을 보고있을 것입니다. 주식은 심리게임입니다.   시장이 이런 불안심리를 치유하기전까지는  심화적인 압축매매로 간소화한후 참고견디는 전략과  기술적인 매매로 대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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