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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시황

한일갈등에서 반도체 소재 국산화가 무슨 의미인가?코멘트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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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으로 대변되는 한국의 반도체 산업


반도체에 관해 잘 알지 못하지만, 대략적으로 살펴보면, 반도체는 메모리 반도체와 비메모리(시스템) 반도체로 구분이 되고, 비중은 메모리 반도체가 28%정도이고, 시스템 반도체가 72%정도 된다고 한다.


명령, 실행, 연산 등이 요구되는 5G, 자율주행차량, 로봇 등이 주로 시스템 반도체 영역이고, 시스템 반도체의 설계는 70%정도를 미국이 차지하고, 생산에 있어서 위탁생산 방식의 파운드리 분야는 대만의 TSMC사가 세계 1위를 달리고 있다고한다. 한국은 주로 저장용의 메모리 반도체 영역에서 세계1위를 차지하고 있다. 따라서 점차 기술력이 더 요구되고 시장성이 훨씬 더 큰 파운드리와 시스템 반도체(비메모리) 쪽으로 투자를 집중하고 있다.



그런데 문제는 문재인 정권의 친중과 반일감정을 자극하는 성향이 한국을 반도체 위기로 몰고 있다는 사실이다. 한국에서 반도체 위기는 곧 경제 전체의 위기이니 심각한 문제가 될 수 있다.



마치 주요 언론들이 한일갈등으로 일본이 큰 피해를 보고 한국은 엄청난 이익을 본 것인양 보도하고 있지만, 과연 한일 갈등으로 우리가 이익을 봤나?? 실상은 오히려 우리가 더 위험한 상황으로 내몰리고 있다는 것이다. 좌파이념에 물든 왜곡과 선전선동의 최선일에서 비이성적인 보도를 일삼던 한국언론들에 비하면 오히려 일본 언론들이 더 이성적이고 우호적이였다는 것도 일부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韓, 日제안 '제3국 중재위' 거부.. '강대강' 속 日 추가 보복 가능성
2019.07.16 / 연합뉴스


제3국 중재안은 한일간의 이미 협정으로 약속한 절차이기도 하는데도 한국이 약속을 하고도 중재를 거부한 것이다. 도대체 뭐가 두려운 것인가?



靑 ‘피해자 수용’ 강조했는데…피해자측 “협의·동의 없었다”

입력 2019.08.07 / kbs9시 뉴스



'일본과 맞서야 총선 유리' 더불어민주당내 민주연구원의 보고서 파문 / 2019.07.31


한일갈등으로 인해 8월5일에는 그 하루 동안에만 무려 50조원의 국부가 사라졌다. 한마디로, 나라경제가 망가지든 말든 국민들이 고통을 겪든 말든 한일 갈등을 더 부추기고 확대 강화해나아가야 내년 4월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유리해진다는 보고서다.


그래서 그런지, 주요 사이버 언론들이 반일 감정과 불매운동을 부추기는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의 이순신 발언,

우리 선수들의 꿈을 꺾으려는 동경 올림픽 보이콧,

조국 전 청와대 수석의 죽창가 트위터,

최재성 의원의 의병 발언

노조의 불매운동 (택배 노조 배송 거부, 마트 노조 불매 동참, 서울 교통공사 노조 지하철 스티커 부작 등)




2019년 7월 26일.

파운드리 세계1위 대만의 TSMC사 연내 창사이래 최대규모인 3천명이상 신규 채용 단행. (반도체 장비 엔지니어링, R&D, 프로세스 엔지니어 등) 이번 한일 갈등을 계기로 파운드리 세계 2위 삼성전자와의 격차를 더 벌리기 위한 포석으로 알려져..



지켜보고 있던 미국의 반응은 아래와 같이 나왔다.


<p>방북 한국인, 미국 무비자 입국 못한다
입력 2019.08.606 / 경향신문 </p><p>
</p><p>2011년 3월 이후 방문 체류했던 국민 3만7천여명 해당 '불편가중' </p><p>
</p><p>조용필, 한류 스타인 연예인뿐아니라 삼성 이재용, SK 최태원 회장도 무비자 입국이 금지되었다. </p><p>
<div class="autosourcing-stub-extra-saved" style="-ms-zoom: 1; opacity: 1;"></div><p></p>

이와중에 미국을 더 자극하기 위해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지소미아) 파기까지 검토한 문재인 정권.




대만 TSMC, 삼성과 격차 더벌려 .. 3분기 매출 11.5조 '역대 최대'

2019.10.14 한국정책신문


대만의 TSMC사는 한일갈등이 발생하자, 곧바로 창사이래 최대 규모의 인력을 신규채용했었다.


그리고 잠정공시된 삼성전자의 2019년 실적은 연매출은 5.5% 줄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 각 모두 50%이상으로 모두 반토막이 나버렸다. 그런데도 반일감정을 부추겨서 만들어낸 한일갈등으로 우리가 피해를 보지않았다고 말 할 수 있나?




그럼에도 한일간의 문제를 풀 해법이나 양국 정부간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요구나 촉구보다는 오히려 더 갈등을 부추기는듯한 보도를 쏟아내고 있는 한국의 언론들. 소탐대실이 이런 경우인가?



'日 의존도 87%' 반도체 소재 국산화

2020.12.16 / 파이낸셜뉴스

https://www.fnnews.com/news/202012161809327831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섬유융합연구부문 전현애 박사팀이 대일 의존도가 87%에 달하는 반도체 제조용 '에폭시 밀봉재(EMC)' 국산화에 성공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기술은 2018년 10월 삼화페인트공업㈜에 이전돼 현재 고순도·고수율의 신규 에폭시 수지 4종의 톤(t) 단위 생산시스템을 구축했다. (이하 생략)



 "한국, 수출규제계기로 반도체 소재 국산화...일본만 타격"

2021.02.07 / 오마이뉴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717733&CMPT_CD=P0001&utm_campaign=daum_news&utm_source=daum&utm_medium=daumnews


일 언론 "한국, 국산화 성과 내고 있어.. 일본 기업들 수출 급감"


일본 정부의 수출규제를 계기로 한국이 반도체 소재의 국산화에 나서면서 일본 기업들만 타격을 입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7일 이 신문은 한국무역협회 자료를 인용해 2020년 일본의 불화수소 한국 수출은 2019년 대비 75% 감소했으며, 일본 정부의 수출규제 강화 전과 비교하면 90% 정도 줄었다고 전했다.(이하 생략)





우리가 아무리 우리만 '잘난 나라'라고 자위하고 있을 때, 반도체에 더 집중 투자하며 한국과의 격차를 더 벌려가는 대만. 대만 정부까지 나서서 투자에 나서고 있다.


 



대만, 반도체 설비 국산화에 100억원 투자키로

2021.02.04 / 연합뉴스


대만정부가 반도체 설비 국산화에 100억원을 투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차량용반도체 품귀, 완성차 업체 발동동 구르는 이유는?

2021.02.26 / 이코노믹리뷰

https://www.econovill.com/news/articleView.html?idxno=521225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다"




차량용 반도체 주문 폭주.. TSMC "생산량 확대 방안 찾겠다"

2021.01.25 / 이데일리


'공룡' TSMC, 차량용 반도체 가격 15% 인상

2021.01.26 / 헤럴드경제


TSMC "차량용 반도체 최우선 신속처리.. 웨이퍼 재조정"

2021.01.28 / 뉴스1



차량용 반도체 품귀 사태에도 삼성는 수혜기업으로 언급되지도 않고 있다. TSMC사는 다방면의 노력과 함께 일단 가격을 인상시켜서 시장 수요를 조절하고 있는데도 말이다. 한국의 반도체는 거의 거론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세계가(특히, 자유 진영 국가들간에) 서로 협업하는 글로벌 시대에 우리의 반도체가 독자적인 국산화를 이루며 아주 잘나가고 있다는데도 이상한 기류는 도대체 뭘까?? 그리고 나라간 협업이 독점이고 국산화인가?



두터워지는 TSMC 연합전선... 반도체 지형 꿈틀

2021.02.11 / 머니투데이방송

https://news.mtn.co.kr/newscenter/news_viewer.mtn?gidx=2021021111111666698

TSMC, 美 이어 日에 진출 .. 개발거점 구축키로



미국과 중국의 기술패권 다툼이 벌어지는 가운데 반도체 위탁생산(파운드리) 세계 1위인 대만 TSMC가 미·일 연합에 우군으로 등장했다. 차량용 부품 부족부터 시작된 전방위적인 반도체 수급난이 확산되는 가운데 향후 5G와 인공지능(AI), 자율주행차 등 미래 산업에 들어갈 반도체 확보 전쟁에서 중국을 견제하려는 포석이다.

TSMC는 미국과 일본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후발주자인 삼성전자와의 격차를 벌리면서 1위 체제를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중략


TSMC는 기술 유출 방지 차원에서 공장과 개발 거점을 모두 자국 내에 뒀지만 최근들어 공격적인 해외진출로 세계 각국과 연합전선을 구축해 나가는 양상이다. 지난해 5월에는 120억달러(약13조3천억원)을 투입해 미국 애리조나주에 최초로 해외 공장을 건설하기로 했다. 애플과 퀄컴, 인텔 등 글로벌 주요 고객사가 있는 미국 현지에 생산 거점을 둬 수주 경쟁에서 유리한 입지를 다지려는 포석이다. 파운드리는 고객사 주문과 생산 공정 기간을 줄여야 생산 효율이 높아진다. TSMC는 올해 시설투자에 역대급인 31조원을 투입할 계획도 세웠다.

이번 협력은 TSMC에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한 미·일 정부의 러브콜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중략)



일각에서는 한국이 반도체 소재 국산화로 일본 소재 기업이 타격을 입은 것처럼 훗날 한국 반도체 산업도 역풍을 맞을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하고 있다.


반도체 생태계가 요동치는 가운데 삼성전자는 최대 경쟁사인 공격적인 투자를 관망하는 상황이다. 이재용 부회장의 사법리스크도 발목을 잡고 있다. 삼성전자는 올해 170억달러(약19조원)을 들여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 공장에 생산 라인을 증설하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미국 주정부와 세금 감면 혜택을 놓고 의견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텍사스와 애리조나, 뉴욕 등을 후보지로 검토 중이지만 확정된 바는 없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의 파운드리 시장 점유율은 16%대로 TSMC(54%)의 3분의 1 수준이다. TSMC의 독주 속에서 세계 5위 SMIC를 보유한 중국 역시 미국 압박에 맞서 '반도체 굴기'를 세우려고 한다. (이하 생략)





바이든 '반도체 공급망 재검토' 행정명령 여파는.. "美.日.臺 반도체 동맹 가능성"

2021.02.28 / 조선비즈

바이든 '반도체 공급망 재검토' 행정명령 여파는...“美·日·臺 반도체 동맹 가능성" - Chosunbiz > 정책

바이든 '반도체 공급망 재검토' 행정명령 여파는...“美·日·臺 반도체 동맹 가능성" - Chosunbiz > 정책


對中포위망에 소극적이면 韓배제 공급망 구성 가능성

"한국이 미국에 동맹으로 협력하느냐에 달린 문제"

日 반도체소재 한국수출규제도 새 국면 맞을 수도



주요 내용


조 바이든 대통령의 행정명령 서명을 계기로 미국 정부가 반도체 등 핵심 산업 제품의 공급망 점검에 들어갔다. 삼성전자의 미국 반도체 생산라인 증설에 도움이 될 수도 있지만, 국내 기업의 수출량 절대 다수를 차지하는 중국 시장에서 타격을 입을 수도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화웨이 제재 때 '대체효과' 이번에도 가능할까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24일(현지시각) 반도체, 희토류, 의료장비 및 의약품, 전기차 배터리 등의 핵심 조재 및 부품 공급망을 재검토하라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서명식에서 "반도체 칩 공급 부족으로 자동차 생산이 지연됐고 그로 인해 미국인 노동자의 근무 시간이 줄었다"고 언급하는 등 반도체 산업을 특히 강조했다.


미국이 공급망 검토후 한국 등 반도체 회사의 대(對) 중국 수출을 제한할 경우 심각한 악재가 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화웨이 제재를 통해 개별기업 제재가 중국내 다른 기업을 키워준 결과를 지켜본 미국이 개별 기업을 넘어서는 새로운 수출 규제 방식으로 접근할 수 있다는 이야기다. 이 경우 한국 반도체 기업은 '대체효과'라는 비상구가 없어 타격을 그대로 받을 수 있다.



로버트 스트레이어 미국 국무부 부차관보는 지난해 7월 LG유플러스에 화웨이의 통신장비를 사용하지 말라고 공개 요구하기도 했다.



"韓, 반도체 소재.장비 국산화에 日공급망 대만 접근 가능성"


한국이 미.중 간 줄타기를 계속하고 확실한 미국편이라는 신호를 주지 않는다면, 미국이 한국을 빼고 일본과 대만 등 경쟁자들을 첨단산업의 파트너로 선택할 수 있다는 우려까지 나온다.벌써부터 반도체 업계에서는 대만 TSMC를 중심축으로 한 미국.일본.대만 간 반도체 동맹이 형성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일본의 대(對) 한국 수출규제로 인해 한국이 일본산 반도체 관련 소재.장비 국산화를 시도하고, 부분적 성과를 내고 있는 현 상황이 오히려 일본과 대만의 관계를 가깝게 만들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도 나온다.



미 행정부, 일본의 對한국 수출 규제에 개입할까?


미국이 동맹국을 활용해 공급망을 안정화하려는 상황에서 양국간 갈등을 적극적으로 중재하려고 나설 수 있기 때문이다. (이하 생략)


....



2012년 구미 불산가스 누출 사고 : 당시 민주당과 문재인은 불산 공장을 엄청나게 비이성적으로 비토했었다. 그런 불산을 일본에서 수입해서 사용하는 게 갑자기 국산화를 해야 할 정도로 그렇게도 잘못된 것이였나?? 지금도 불산공장을 위험한 시설로 간주하고 지역민들의 반대가 심한데 말이다.




당진시, 불산공장 건축허가 반려 .. 주민 수용성 조건

2021.01.27 / LG헬로비전 지역방송

http://ch.lghellovision.net/news/newsView.do?soCode=SC91000000&idx=30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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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국제적으로 우리의 반도체가 왕따를 당하는 것은 아닌지 하는 불안감은 왜 일까??


더구나 우리의 반도체 수출이 중국에 편중되어 있어서 미중 갈등이 격화되거나 대만과 일본의 반도체 동맹이 성사될 경우, 한국의 입지는 더욱더 좁아질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도 문재인 정권은 지금도 한일간 갈등 해소에 나서거나 한미 동맹을 강화하는 정책을 펴기보다는 여전히 중국과 북한만을 바라보며 천하 태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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