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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시황

기관아 니 걱정이나 해라!

연일 엄청난 매도를 해놓고, 지수가 떨어지자


동학개미 걱정을 하고 있는 기관을 보면 참 안쓰럽다.



지난해 3월 동학개미가 삼성전자를 4만5000원에 집중매입할때


유가가 -40불을 찍을때 과감하게 삼전매입과 유가ETF를 매입하자


기관들은 연일 동학개미 걱정을 했었다.


유가가 마이너스 상태에서 투기하다가 부도난다. 삼성전자는 더 빠진다...?


이런 이유를 대면서 동학개미를 걱정했지만, 현재 유가는 50불을 돌파했고


삼성전자는 10만원가다가 잠시 조정중이다. 그것도 기관이 개때 매도를 단행했기에


조정을 하고 있는데, 이런 상황에서도 동학개미는 2조원어치를 저점매수하고 있다.



지난해 3월에 공매도한 것은 어떻게 메꾸었는지, 지금 매물은 어떤 물량인지


굳이 따져볼 필요는 없을 것이다 지난해 수십조원어치를 팔아치웠는데


올해 연초부터 10조원어치를 더 팔았는데, 이들이 가지고 있는 것은


현금일 것이고, 물량은 아마 연기금이나, 다른 외국인들에게서 대주한 것이


분명할 것으로 보여진다. 하지만, 현재 동학개미는 70조원의 예탁금을 보유하고 있고


계속 매수 의지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과연 기관들이 얼마나 물량을 부을수 있을까?


삼성전자 지분은 이제 동학개미가 국내기관보다 더 많이 보유하고 있는 상황이다.


게다가 주도권을 잡고 증시를 충분히 흔들수 있는 여건이 되는 상황이다.



정부당국이 요즘 공매도를 만지작거리는데, 그야말로 미친 짓이다. 공매도를 재개하면


주가는 폭락할 것이고, 4월 선거는 물건너갈 것이다. 지금 투자자들이 얼마나 많은데


잘못 건드리면, 레임덕으로 연결될수 있는 상황...이쯤되면 동학개미의 진군이


그리 단순한 움직임이 아니라는 것을 기관들은 인식하고, 자기 걱정이나 해야될 것이다.


9만원에서 푼 물량을 15만원에 눈물을 삼키면서 매수해야할 "묻고 따블로 가는 전략"을


동학개미는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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