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시황
트럼프가 가지고 있는 마지막 카드에 대해 알아보자 [US Supreme court]
현재 트럼프는 지금 바이든하고 포커 카드게임을 하고 있는 중이다. 포커 게임은 트럼프 카드이기도하다.
지금 바이든은 모든 패를 다 까놓은 상태로 승자인 '척' 하고 있다. 그래서 보여지기로는 트럼프가 지고 있는
그림이지만 (언론은 무시해도 좋다) 아직 트럼프가 손에 쥐고 있는 카드가 있어서 끝난 게 아니다.
트럼프는 이미 몇 달 전부터 민주당이 투표에 장난칠 거라는 걸 알고 있었다. 미국 대통령은 일반인은 상상
도 못하는 모든 기밀 자료들을 정보기관으로부터 계속해서 보고받기 때문에 대비가 되어 있다고 보인다. 트럼
프가 지는 게임이라면 애초에 대선에도 안 나왔을 거다. 근데 이기는 수가 있기 때문에 계속 그저 계획대로
가고 있는 중이다.
무슨 270석이니, 선거인단이니 그런 복잡한 얘기보다 단도직입적으로 말하면 트럼프가 가진 카드는 동시
다발적 소송 후 연방대법원 (Supreme Court of the United States) 가자는 거다. 연방대법원은 막말로 미국
대통령도 얼차려 시킬 수 있는 미국 근본 그 자체다. 중요한 것은 지난 9월 18일에 좌파성향 대법관 긴즈버그
할매가 세상을 떴다. 그리고 트럼프는 거의 말 안 되는 속도로 새로운 똑부러지는 우파성향 대법관 에이미 배럿
을 추천하고 청문회도 겨우 통과시켰다. 이게 거의 지난 1달 만에 일어난 일이다. 이 뜻은 트럼프가 지는
게임을 만들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다.
판사 비율이 보수, 좌파 6:3이니 대가리 수는 트럼프에게 유리하다. 근데 중간에 애매한 경우도 있어서 5:4
이런 식으로 갈 순 있긴 하다. 그런데, 트럼프 소송이 연방대법원까지 올라가야하는 이유는 사실 바로 저 흑형
(클래런스 토마스, Clarence Thomas) 판사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이 흑형이 판사들 중에 제일 고참이고
의외로 극보수다.
얘기는 거슬러 1991년, 저 흑형이 대법관으로 지명 받고 청문회에서 <바이든이 위원장>이었는데 엄청난 극딜
을 했었다. 저 흑형이 당시에 성 관련 불순한 의혹이 있었고 FBI 조사까지 받아서 자기는 결백하다고 하였는데도
조리돌림 당하면서 개갈굼 당했다. 동영상 짧으니 한 번 보길.
두 번째 영상은 바이든 머저리의 극딜 장면. 아무리 판사 멘탈이라지만 흑형 PTSD 걸리겠노.
그리고 29년 후, 지금 트럼프 소송이 연방대법원 간다면 이제 바이든이 저 흑형의 판단을 받아야 된다 ㅋㅋㅋ
과연 얼마나 가치중립적인 판단을 할 수 있을까? 자기에게 PTSD를 남겼던 바이든의 사기 투표, 조작 증거가
한 트럭으로 같이 올라올 거기 때문에 판사도 사람이고 얼마든지 정당화할 수 있다. 왜냐면 바이든도 29년 전
에 공개적으로 모욕을 했고 그에 대한 복수심은 어쩔 수 없는 심리다. 아마 저 흑형이 바이든 백악관에 앉는
꼴을 트럼프보다 싫어할 거다. 어떻게 구체적으로 합법적으로 트럼프에게 유리하게 만들어줄 지는 그건 다른
얘기가 되겠다.
정리하면 트럼프는 대통령이기 앞서 비즈니스맨이다. 즉, 사람과 사람의 관계 심리에 능통하고 어떤 카드를
꺼내야 게임에서 이기는지 알고 있다. 결국엔 대법관들이 단지 정치색이 아니라 증거와 함께 특히 흑형의 가치
중립성을 움직여서 (간접적으로 다른 판사들 포함) 결국 자신이 얻고자 하는 방향으로 갈 거다.
[세 줄 요약]
1. 트럼프는 무조건 연방대법원으로 사건을 넘기는 것이 마지막 카드다.
2. 보수 판사가 좌파 판사보다 머리 수가 많은 것 뿐만 아니라,
3. 더 중요한 건 29년 만에 흑형 판사랑 바이든은 서로 입장이 바뀐 상태로
법원에서 만나게 될 것이다 ㅎㅎㅎ 트럼프는 그걸 이용할 거고.
* 여섯 번의 카운터 블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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