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시황
날씨가 24절기상 상강을 지나면서 갑자기 추워집니다 아무래도 아침해도 늦게뜨고 밤은 길어지고 ,절대적인 빛의 양의 감소는 이러한 기온의 하강을 가져오는 것 같습니다 산은 단풍으로 물들고 가로수의 노란 은행잎들은 가을의 정취를 한결 돋구고 있습니다 가을은 아름다운 계절임을 다시 한번 느낍니다
이렇듯 세상은 빨갛게, 노랗게 물드는데 마음은 그리 흥미롭거나 희망이 있는 움직임은 아닙니다. 특히 주식을 대하는 우리의 직감과 느낌은 그냥 큰 기대를 걸기에는 위험하고 힘들다는 컨센서스입니다. 즉 주식시장은 그동안 참가자들에게 희망을 주기보다는 실망을 준것이고, 향후도 지치고 힘든 행보를 지속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미국의 대통령 선거라는 것도 주식시장에서는 큰기대를 안하는 것 같습니다 바이든이던 트럼프든 누가 되어도 큰 변화는 없다는 것입니다 미국은 둘중 누가 되어도 약해지는 수순만이 남아있다는 것입니다 유동성만으로 쌓아 올린 주가지수는 공포스럽고 기존에 미래세대의 상승분을 상당히 약탈해 간 모습입니다
미 대선은 노인네들의 진흙탕 싸움입니다. 그들 70대 넘은 노인들이 왜 그리 욕심을 갖고 자리를 탐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미국도 기득권층들이 세대들이 자리를 꽉 잡고 있어서 발전은 없구나 하는 생각입니다. 세대간 사다리가 걷어 차인 모습입니다 어느덧 미국도 올드세대들이 장악한 정체된 모습입니다
이런 정체됨은 주식시장만해도 새로운것이 없습니다. 미국시장은 매일같이 나오는 이야기는 부양책 타령입니다. 새롭게 어느것이 문제고,개발되고 창조되고 하는 활기가 있는 것이 아니고, 주식은 올를 만큼 올랐다는 생각을 모든 참여자들이 공감하는데, 그것의 새로운 힘에 의한 상승보다는 오로지 부양책 돈푸는 것만을 기대하는 것입니다. 새로움은 없습니다. 그냥 돈으로 처발라 지금 지수를 유지하는것이 지상최대의 목적 일 수 있습니다
미국시장은 미래 세대의 주가지수 상승분을 끌어쓰는 양상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새로운 부양책, 새로운 몰핀주사만을 기다리는 꼴입니다 그동안의 주가상승분은 애써 부인합니다 미국기업 실적이 좋아 질 것을 대비한 상승을 주가는 반영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애써 못본척 합니다. 지구 기후 학자가 보여준 지구의 대기층이 이산화탄소로 가득차 있는 모습과 유사합니다
2009년부터인가 시장은 상승하였고, 그것이 근 10년을 넘어서는 미국시장 상승속에서 상승에 길들여진 주식 참여자들과 기관투자가들은 하루종일 새로운 부양책이 나와서 또한 번 주식시장이 상승하기만을 기다립니다 그렇기에 미국시장등은 새로운 부양책만 거론하는 것이고,프린팅에의한 유동성만을 바라면서 주가상승을 바라는 것입니다. 이런 유동성 장세는 지구 대기층이 이산화탄소로 덮여 있는데, 계속해서 온난화를 부추키는화석연료 사용과 똑같은 짓입니다 그 결과는요??
상승의 길이와 기간이 길어질수록 시장은 주식의 조정을 필요로 합니다 조정의 상황은 급락하거나 아니며 지루한 횡보를 하면서 시간을 끄는 박스권 장세, 2가지 패턴의 조정이 존재합니다. 두가지 패턴 중 하나로 갈 수 있습니다 이런 패턴중 지금 상항을 봐서는 그리고 시장 참여자들의 기대치를 봐서는 시장은 지루한 사막과도 같은 횡보하는 패턴의 시장으로 갈 확률이 높아 보입니다
급락시장 조정으로 가기위하여서는 10월 중순부터 급락하는 패턴이 나왔어야 하는데, 지금 시장은 증시 부양책을 내지 않으면서 질질 끌고가는 모습입니다. 즉 미국같은 경우는 전문가들 즉 타짜들이 붙어서 주식시장을 대선전에는 횡보상태로 끌고 가겠다는 의지가 보이는 것입니다. 이런한 모습은 트럼프로써도 바이든도 다같이 자기가 이긴후에 큰 부양책을 낸다는 말에 암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들 대권후보들은 대선전 주가의 큰변동이 자기들 선거전략에 유리하지 않다고 보는 것입니다. 미국하원의장 팰러시도 대선후 부양책 결정 가능성을 흘리는 것이고, 미국 투자은행 골드만 삭스도 대선후에 부양책이 결정될것이다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습니다 또한 이런 결정되지 않은 변수들이 시장을 횡보로 끌고 가는 요인입니다 그밖에도 아직은 유동성이 시장에는 풍부하다는 것입니다 지금의 유동성은 시장을 올리기에는 부족하지만, 그렇다고 시장의 급락을 막지 못할정도도 아니라는 것입니다
최근에 풀린 유동성은, 실로 매우 큰 유동성이기에 상승은 못시켜도 그렇다고 하락을 즉 급락을 저지 하지 못할정도는 아니라는 것입니다 아직은 유동성이 방어 수단으로써는 충분하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은 향후 몇개월간 시장의 방향성은 공포스러운 급락의 조정보다는, 횡보하는 지루한 거래없는 조정으로 끌고 갈 수 도 있습니다. 물론 횡보조정이 일반투자자들한테 꼭 좋은것만은 아니겠지요
이렇듯 시장이 횡보식 지루한 늘어지는 조정양태를 보인다면 시장은 지속 지수만 관리하는 실속없는 조정장세가 지속될수있습니다 최근 원화강세가 지속되자 은행주 증권주들이 움직인것도 이런 맥락일것입니다
그리고 삼성 이건희 회장의 별세로 인한 대주주 지분 공백은 삼성주식들의 지분 싸움정도는 아니지만, 경쟁으로 삼성전자 중심으로 지수를 관리한다면은, 일반투자자는 화려하지만 힘든 실속없는 장세가 지속 될 수 있습니다. 지금 시장은 한꺼번에 얻거나 잃는 것이 아닌 이쪽에서 벌고 저쪽에서 손해보는 시소게임 그리고 지루한 횡보의 어려운 시장 행태가 지속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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