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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시황

역발상 시황

연휴를 앞두고 어떤 위험이 더 클까? 하락의 위험, 또는 소외의 위험?

하락하다가 오랫만에 오늘 반등이 나오니까 내일은 다시 하락할 것이라는 심리가 작용하고 있는 듯하다.

개인들의 매매가 소극적이다.


추석을 지나고 나면 수요일 삼성전자 잠정실적을 시작으로 실적시즌이 시작되고, 곧이어 배당투자가 시작될 것이다.

공매도, 양도세, 유동성의 끝, 신용물량 등등의 이슈가 남아 있지만, 최근의 조정으로 신용물량이 어느 정도 반대매매가 진행되었으므로 좀 가벼워진 것은 사실이며, 환율도 유로존 관련 사항이므로 큰 이슈가 못된다.

코로나의 확산문제가 통제불능상태로 갈 가능성도 아직은 남아 있지만, 연속성을 띄고 있지는 못하다.


아직도 많은 전설적인 투자자들이 폭락을 경고하고 있다. 즉 그들은 이미 정리하고 하락을 기다린다는 뜻이다.

(공매도를 잘 못하면 어떻게 된다는 것은 지난 몇년간 넷플릭스와 테슬라를 숏쳐서 거들난 사람들을 보면 알 수 있다.

테슬라 숏플레이어들은 9.1일까지 올해만 250억불을 날렸다. 작년 재작년에도 엄청 손실을 보았지만....

넷플릭스와 테슬라를 허구한 날  숏친 데이비드 아인혼의  그린라이트 캐비털은 2015년 30불하던 주가가 현재 5.4불에 머물고 있다.)


원자재 시장이 상승하고 있으므로, 전반적으로 디플레에서는 벗어날 가능성이 있다.

미 대선은 이번주부터 본격화되고, 시장이 꽤 오랫동안 박스권에서 움직였고, 여기서 반등한다면 전고점돌파를 목표로 가는 것으로 봐야 한다. 전고점을 돌파하는 움직임이 나온다면 FOMO의 심리가 휩쓸지 않을까?


어디까지나 역발상의 생각이니 집에서는 따라하지 마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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