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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시황

개인들 신용대출 10일만에 1조 증가......

동학개미들 신용대출이 1조 늘어나,  주식  다 오르고 나니  이제서야 신용대출 옥죄이고

조사들어간단다.

아르헨티나 이어  세계 2위 주가 상승이

우리나라도  아르헨티나 꼴 되는지 모르겠다..


아르헨티나도  좌파들이 나라 거덜냈는데,우리나라 경제도  좌파들이 거덜 낼런지?

심히 걱정되구만...


코스닥은 세계 일등 상승, 코스피는 세계2등.. 

 자원하나 없고수출로 살아갈 수밖에 없는 우리나라는

세계 교역량이  탈국제화로 반땅으로 줄어들어  타격이 제일 큰 나라가 될 것인데  주가 1등 2등은  지나가는 소 돼지가 웃고갈 일이내요.


(서울=연합뉴스) 박원희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전 세계 증시가 타격을 받은 이후 코스피 지수의 상승률이 주요 20개국(G20)의 대표지수 가운데 두 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이른바 '동학 개미'로 불리는 개인 투자자의 자금 유입의 결과로, 최근 미국 증시가 약세를 보이는 와중에 국내 증시가 선전한 배경으로도 꼽히고 있다.

코스피 상승률 64%…美 나스닥 지수보다 높아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1일 종가 기준 G20 국가의 대표 증시 지수를 연중 저점과 비교했을 때 코스피 지수는 64.42% 상승해 아르헨티나(107.54%)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다.

이는 독일(56.40%)·일본(41.40%)·프랑스(34.07%) 등 선진국은 물론, 브라질(54.73%)·인도(49.55%)·러시아(46.96%) 등 신흥국보다도 높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49.32%),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48.80%), 나스닥 지수(58.20%) 등 미국의 주요 지수도 코스피의 상승률에는 못 미쳤다.

G20의 대표 지수들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지난 3월 중순 일제히 올해 최저점을 기록했다.

지난해 말과 비교했을 때 지수가 더 높은 국가는 한국(9.06%), 아르헨티나(10.00%), 미국(S&P500 지수·3.41%), 중국(상하이종합지수·6.89%) 등 4개국에 그칠 만큼, 주요국 증시는 코로나19에서 완전히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국내 증시는 개인 투자자의 자금 유입에 힘입어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는 분석이 나온다.

김형렬 교보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올해 들어 주가가 회복하는 과정에서 가장 기여가 큰 요인은 개인의 직접 투자"라며 "제로 금리 환경에서 투자처를 찾지 못한 자금이 자연스레 주식 시장으로 유입됐다"고 말했다.

개인 투자자는 연중 저점인 지난 3월 19일 이후 지난 11일까지 25조7천591억원을 순매수했다. 같은 기간 외국인은 14조9천247억원, 기관은 11조9천152억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특히 개인은 유가증권시장이 하락으로 마감한 날에 27조4천858억원을 순매수하며 증시 하단을 뒷받침했다. 연중 저점 이후 코스피가 하락한 날은 총 42일인데 이중 개인이 순매도한 날은 이틀에 지나지 않는다.

이달 들어 미국 증시가 약세를 보이는 와중에 국내 증시가 선전하는 배경에도 개인 투자자의 유동성 공급이 꼽히고 있다.

S&P500 지수, 나스닥 지수 등은 지난 2일(현지시간) 사상 최고점을 기록한 이후 각각 6.70%, 9.98% 하락했다.

반면 지난 3일 이후 코스피는 0.03% 상승했다. 이 기간 개인은 2조9천20억원을 순매수했다

(서울=연합뉴스) 금융팀 =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음) 마지막 수단인 신용대출이 이달 들어 불과 열흘 만에 다시 1조원 이상 불었다.

부동산·주식 투자 자금 수요뿐 아니라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살림살이에 생활자금을 신용대출로 메우는 가계도 늘고 있기 때문이다.

사실상 용도를 알 수 없는 '깜깜이' 신용대출이 급증하자 당국도 규제 강화를 준비하고 있다.

대체로 전문가들 역시 은행 등 금융기관 건전성, 부동산·주식 버블(거품) 문제 등을 고려할 때 적절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조언하지만, 생활고로 신용대출이 절실한 가계까지 돈줄이 막힐 가능성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다.

(서울=연합뉴스) 금융팀 =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음) 마지막 수단인 신용대출이 이달 들어 불과 열흘 만에 다시 1조원 이상 불었다.

부동산·주식 투자 자금 수요뿐 아니라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살림살이에 생활자금을 신용대출로 메우는 가계도 늘고 있기 때문이다.

사실상 용도를 알 수 없는 '깜깜이' 신용대출이 급증하자 당국도 규제 강화를 준비하고 있다.

대체로 전문가들 역시 은행 등 금융기관 건전성, 부동산·주식 버블(거품) 문제 등을 고려할 때 적절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조언하지만, 생활고로 신용대출이 절실한 가계까지 돈줄이 막힐 가능성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다.
무엇보다 신용대출 급증이 위험한 것은, 다수의 신용대출자가 빚을 갚지 못할 경우 담보조차 없어 대출 금융기관의 건전성에 결정적 타격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김소영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는 "수백, 수천 명이 신용대출을 못 갚는다면 해당 은행뿐 아니라 연쇄적으로 금융위기가 촉발될 가능성이 있다"며 "주택 가격만 내려가도 담보를 잡는 주택담보대출의 부실 문제가 생기는데, 하물며 담보도 없는 신용대출의 위험은 당연히 더 크다"고 설명했다.

김 교수는 "신용대출 기간과 규모가 계속 늘어나면 위험도 더 커지는 만큼, 지금부터 조금씩 컨트롤(관리)해야 할 상황"이라고 조언했다.

신용대출이 부동산·주식 등으로 몰려들어 자산 버블(거품)을 키우고, 반대로 이 거품이 꺼질 때 전체 가계와 금융 시스템의 부실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점도 문제다.

성태윤 연세대 경제학부 교수는 "주식 투자를 위한 신용대출이 급증하는데, 이 부분은 앞으로 주식시장의 가격이 급변할 경우 매우 위험하다"며 "향후 전체 금융기관의 건전성 이슈로 번질 수 있는 문제이기 때문에, 지금 신용대출 관리와 감독을 강화할 필요는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신용대출에 '생계형' 자금이 섞여 있기 때문에, 규제에 나서더라도 매우 신중해야 한다는 지적도 있다.

조영무 LG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신용대출은 용도를 알수 없는 '깜깜이' 대출이라는 점에서 위험이 더 크다"며 "예를 들어 신용대출이 10조원이라면, 이 가운데 9조원이 투자용이고 1조원이 생활자금인지, 반대로 9조원이 생활자금인지 현재 시스템으로서는 알수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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