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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시황

'승자독식' 길 열은 '카타르 100척'수주,

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카타르 국영석유사 QP(카타르 페트롤리엄)는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27,500원 상승3550 14.8%), 삼성중공업 (5,790원 상승810 16.3%) 등 '조선 빅3'와 700억리얄(약 23조6000억원) 규모의 LNG선 계약을 맺었다.

QP측이 밝힌 계약 규모는 척수 기준으로 '100척 이상'이다. 현재 LNG선 1척의 가격은 평균 1억8600만달러다. 이를 기준으로 보면, 23조6000억원 규모 계약은 103척 정도다.

이는 조선업계 사상 최대 규모의 성과다. 한국 조선산업은 세계시장에서 조선강국 지위를 공고히 할 발판을 마련했다는 것이 업계 분석이다. 코로나19(COVID19) 확산과 미중 갈등에 따른 전 세계적 경기 둔화로 세계 조선산업은 '승자독식' 구도로 변하는 양상이기 때문이다.

LNG선은 '선박의 꽃'으로 불린다. 화물창 온도를 영하 163도 이하로 낮춰 기체 상태인 천연가스를 액체로 안전하게 유지·운반해야 해 고도의 건조 기술력이 필요하다. 척당 가격도 2000억원이 훌쩍 넘어 수주 가치가 높다. 불황으로 전 세계 조선소가 고전하는 가운데 고부가가치 선박을 싹쓸이 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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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 꼬뚜리 고만 잡고 ..중국몽 고만 해라 ..어리버리 정치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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