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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시황

코스피 적정 지수에 관한 몇 가지 변수,,,코멘트5

목표했던 지수 2000을 제 생각보다 빠르게 회복하였습니다,,,


확실한 치료제가 나온 것도 아니고,,, 

코로나 국면이 완전히 진정된 것도 아닌데,,,

세계 각국 정부의 무제한 돈질 땜빵과

언젠가는 치료제가 나오고 코로나 국면이 종식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선반영되어,,,

세계 각국의 증시는 거의 코로나 국면 이전 수준까지 회복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금 상황에서는 특별한 돌발 변수가 없다고 하더라도,,,

급등에 따른 어느 정도 조정이 한번 나와도 이상하지 않고,,,

이대로 박스권에서 다지기를 계속해도 이상하지 않고,,,

하방에 배팅한 세력의 숏커버링이 나타나도 이상하지 않는 상황이라고 여겨집니다,,,


코로나가 이대로 진정된다는 가정 하에

적정 지수에 대한 몇 가지 생각을 정리해보았습니다,,,


1) GDP와 코스피 시가총액,,,


일반적으로 어떤 국가의 GDP

그 국가의 주식시장의 시가총액은 1:1의 비율이 적정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2020년 6월 1일 기준 한국 증시 시가총액은,,,

코스피와 코스닥을 합쳐 1650조원 가량 됩니다,,,,,


2019년 GDP와 현재 증시의 시가총액을 1:1 기준에 맞추어 단순 비교하자면,,,

아직도 코스피 코스닥 양 시장을 합쳐서 250조원 더 상승할 여력이 있다는 의미입니다,,,

코스피 지수로 계산하면 2300포인트 조금 넘습니다,,,


참고로 일본 버블 때 닛케이 시가총액은 일본GDP의 3배를 넘었으며,,,

중국 버블 때 상해증시 시가총액은 중국GDP의 6배를 넘어

역사상 전 세계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합니다.(출처나무위키)


1:1 비율을 상회하거나 하회하는 이유는 기업 실적과,,,

시장참여자들이 그 나라 경제의 성장성,,,

미래 가치를 어떻게 보느냐가 가장 큰 요인입니다,,,


작년 말 기준 미국 GDP는 약 21조 달러,,,

증시 시가총액은 약 30조 달러에 이르렀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GDP와 시가총액의 비율이 1:1.5 정도였습니다,,,







위의 미국, 중국, 한국 챠트를 비교해보면

미국만 나홀로 훨훨 날아오르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아무런 근거 없이 그러한 것은 아닙니다,,,,,


중국은 베이징올림픽을 전후하여 미래가치가 선반영 되어,,,

형성되었던 버블이 가라앉는 것이고,,,


한국은 조선주로 대표되는 중수준 기술의 노동집약적 산업 분야가

저임금에 기반한 중국과 같은 신흥국의 추격으로 경쟁에서 밀리면서

성장률 즉 미래가치가 급격하게 하락하였습니다,,,,,


그런데 미국은 애플로 대표되는 기술주들의 선전과

이전까지는 매장되어 있다는 걸 알아도 기술이 없어서 사용할 수 없었던

셰일가스의 실용화 등등,,,,,

OECD국가들 중 성장률 1위를 이끄는 동력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2) 큰손들의 자산 리밸런싱 가능성




우리 나라 증시는 글로벌과 비교하였을 때,,,

대체로 저평가가 지속되어 왔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코리아디스카운트로 불리는 분단국 리스크입니다,,,,,


그리고 제가 생각하는 또 하나의 큰 이유가

부동산 불패 신화가 낳은 자산 쏠림 현상이었습니다,,,,,


박근혜 정부에서 금리인하를 하면서

부동산에 대한 수요 확대 정책이 시행되면서 슬금슬금 오르던 집값은

문재인 정부의 개발보다는 오래된 가옥을 예쁘게 페인트칠하여 사는

친환경 전통보존이라는 공급 억제 정책과 시너지를 일으키며

부동산 불패신화는 정점을 찍었다고 여겨집니다,,,,,


위의 표를 보면 2007년도,,,

지수 2000일 때 11억이던 30평대 아파트가 현재 20억을 넘겼습니다,,,


그런데 코스피 지수는 그대로 2000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큰손들 입장에서는 부동산에서 차익을 실현하고

주식으로 갈아타고 싶은 생각을 충분히 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여겨집니다,,,


올해 증시로 들어온 일명 동학 개미들의 50조원에 달하는 자금 중에는

이러한 돈도 꽤 포함되어 있을 것으로 여겨집니다,,,,,


3) 단기 이슈


6월 11일은 선물 옵션 동시만기입니다,,,

6월 11일 까지 각 주체별 시장참여자는 어떤 전략을 수립하고 있을까요,,,





6월물 선물에서 외국인은 현재 11천억원의 평가이익을 보고 있습니다,,,


동학개미님들이 승리하시기를 간절히 바랬는데,,,

파생상품에서 외국인을 상대로 1조원이 넘는 손실을 내고 있으니,,,

너무나 마음이 아픕니다,,,,,


외국인 선물 세력은 만기 때 까지 지금의 지수를 유지만 하면,,,

45천억에 달하는 선물 매수 물량을

시장에서 팔지 않아도 1조원 이상의 평가이익이 수익으로 확정됩니다,,,,,


기관에게 현재의 손실을 만회할

숨겨진 비장의 무기가 있는지 없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4) 증시자금 추이



그 동안 매매동향 추이 분석이라면,,,

외국인이 연속 매수하느냐,,, 연속 매도하느냐가 중요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고객예탁금 추이가 더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여겨집니다,,,,,


고객 예탁금은,,,

주가가 빠지면 언제라도 주식을 사기 위해서 대기하고 있는 자금입니다,,,

이전까지 25조에서 30조원 사이를 오르내리던 고객예탁금이

40조원대로 증가하면서부터,,,,,

외국인이 수십조를 순매도하여도 지수가 밀리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니 지금으로서는

고객예탁금 추이가 외국인 순매매추이만큼 중요해지는 것 같습니다,,,


5) 현물러라면,,,


종목들 챠트를 돌려보면

과열로 여겨지는 급등 종목들이 꽤 출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량주 종목군들은 업종별 순환매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현물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투자 성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업종별 순환매를 타는 전략이 안정적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큰 악재가 없는 저평가 우량주 종목들을 몇 종목 발굴하여,,,,,

1차 2차 정도 지지라인과 손절라인을 설정한 후,,,

추격매수 보다는 조정을 줄 때,,, 지지라인에서 분할 매수,,,,,

손절선을 이탈하면 손절,,, 반등을 주면 분할 매도,,,,,하는 것이

대박은 못 먹어도 안정적인 수익을 내기에는 더 유리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대기업이 부도가 난다거나

미국증시가 현재의 박스권에서 레벨 다운된다면,,,

비중을 줄이고 관망하는 것이 좋겠지만,,,

현재로서는 업종별 순환매에 따라

소액으로 분할매수 분할매도를 한다면 무난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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