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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시황

[휴일 단상] 유머로 풀어 본 코스피지수 변동 범위...@@코멘트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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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거시기의 진화과정 



태초에 조물주가 사람을 만들 때 여성의 생식기(이하 ㅇ 라고 칭함)는 마빡에

동그랗게 자리잡았었다. 그런데 눈비가 오면 ㅇ에 물이 들어가고 추우면 얼고

해서... 조물주에게 다른 곳으로 옮겨달라고 탄원을 했다. 그래서 이사한 곳이

바로 턱 밑 목부위이었는데... 또 문제되는 것이 음식을 먹을 때였다. 옛날에는

전기가 안 들어왔으므로 깜깜해서 ㅇ와 입을 구분 못했다. 그래서 다시 탄원한

결과 배꼽 바로 아래 동그랗게 자리잡았다. 그런데 이제 배꼽이 불만이다. 허허

벌판에 간섭하는 것 하나 없이 왕처럼 살았는데... 저보다 큰 것이 떡하니 자리를

잡고 있으니 뚜껑이 열리는 거다. 배꼽이 다시 조물주한테 항의해서 옮긴 곳이

항문 바로 근처... 물론 이때도 모양은 동그란 모습이었다. 그 후 배꼽은 처음엔

시원해 했으나... 세월이 갈수록 심심해서 견딜 수 없었다. 그래서 다시 연락을

했다. 전엔 미안했다고... 다시 올라오라고... 근데 항문이 보내줄 턱이 있나?

얘기도 하고 안 심심해서 좋은데... 그래서 항문과 배꼽이 싸움이 붙었다. 서로

자기 옆으로 데려 올려구 ㅇ를 잡아당겼다. 그 여파로 동그란 모양이 길쭉해

지고... 특히나 배꼽(콜)보다 항문(풋)의 힘이 월등히 더 셀 경우에는 ㅋㅋㅋ

.



수와 국시의 차이점

 

 

두 사람이 말다툼을 하고 있었습니다.
한 사람은 경상도 출신이었는데 말싸움의 동기는 지극히
간단한 것이었습니다.

 

배가 고프니 점심을 먹으러 가자고 한 사람이
점심 메뉴로 '국시'를 제안한 것이 발단이 되었습니다.
'국시'라는 경상도 사람의 주장에 '국수' 라고 다른 사람이
이의를 걸었기 때문입니다.

 

서로의 입장이 강해 결말이 쉽게 나지가 않았습니다.
그래서 두 사람은 그들이 존경하는 교수님을 찾아가 물었습니다.
그 교수님은 두 사람의 이야기를 다 듣고 난 뒤에 말했습니다.

 

"국수와 국시는 재료가 다르니까 두 사람이 서로 다른 음식을

이야기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두 사람 말이 다 맞다"

대답했습니다.

 

두 사람은 그렇지 않다고 이의를 걸면서, 그러면 재료가 어떻게
다르냐고 따져 물었습니다. 그 교수님은 어험 하고 헛기침을

한 후 점잖게 말했습니다.

 

"국수는 밀가루로 만들고, 국시는 밀가리로 만들지"


두 사람은 고개를 갸우뚱하며 되물었습니다.

 

"그러면 밀가루와 밀가리는 어떻게 다르지요?"


다시 한 번 헛기침을 한 후 그 교수님은 말했습니다.

 

"밀가루는 봉투에 들어 있는 것이고, 밀가리는
봉다리에 들어 있는 것이다. 그러니까 전혀 다르지"

 

두 사람은 다시 되물었습니다.


"그러면 봉투와 봉다리는 어떻게 다르지요?"

 

교수님은 다시 한 번 크게 헛기침을 하고 난 뒤에 더욱
위엄 있게 대답했습니다.

 

"봉투는 기계로 찍어 만든 것이고, 봉다리는 손으로 붙여서
만든 것이니까 서로 다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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