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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시황

국민연금 운용,,,동학개미에게 맡겨라. 코멘트1

드디어 나온 국면연금의 1분기 운용실적을 보니 가관이다.


국내외 주식평균이 -17~18%의 수익율을 나타내고 있다.


300조원의 주식을 굴려서 거의 55조원을 까먹은 상황이다.



반면 동학개미는 삼성전자에 집중투자해서 현재 4만원 초반에서


5만원대 주가를 형성하고 있고, 현재 이익실현 중이다.


그것도 4만원 초반에 연기금이 삼성전자를 매도할때 집중매입해서


지금 연기금이 주가수익율 부양을 위해서 열심히 매수할때, 팔고 있는 것이다.



그야말로 연기금이 동학개미 주머니로 고스란히 넘어가는 이 상황을 어떻게


해석해야할 것인가?,,,어떻게보면 소득재분배인가 싶기도하고, 왹국인 수중으로


넘어가는 것을 막은 것만으로 만족해야하는가?



이외에도 동학개미는 연일 오르는 원유가격으로부터 큰 수익을 누리고 있다.


원유가 지난 -39달러에서 현재 35불을 형성하고 있는 것이다.


마이너스에서 플러스로 돌아서면 수익이 어떻게 되는 것인지 참 이해하기 힘든


상황이지만, 동학개미은 원유관련 상품투자에서 보듯이 그들의 투자성과는 가히


전문가 뺨치는 상황이였다.



특히 지지난주, 1950포인트에서 필자가 과열을 주장하면서 동학개미의 재매수에


우려를 표명했지만, 그들은 그때 매수해서 2050포인트 언저리에서 다시 매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부분은 참으로 부끄러운 대목이 아닐수 없다.



동학개미의 베팅은 그야말로 신의 경지가 아닐수 없다.


그리고 그들의 행보는 한국개미투자자들의 또다른 방향성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상당히 의미를 가진다.



연기금은 서울이 아니라서 못간다는 어설픈 펀드매니저들을 고가에 붙잡지 말고


동학개미들 같은 프로같은 아마추어들을 키워보는 것도 괜찮을 듯하다.


한국에는 펀드매니저 저리가라는 동학개미투자자들이 넘쳐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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