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시황
개인투자자들의 심리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먼저 주식을 매수할때 고/저평가를 판단해야겠지요.
그런다음 최소한 저평가영역에서 최선을 다해 매수를 합니다.
어딘가에서 매수했으나 주가는 하염없이 내리기 시작합니다.
괴로움의 나날을 보내게되고 저점부근에서는 공포에 질려 포기하기에 이릅니다.
손절하고 주식시장을 떠날수도 있고, 포기하고 존버할수도 있습니다.
그러다가 회복되기 시작하면 괴로운 기억에 매도할때만을 기다립니다.
왔다갔다 애태우며 시간을 보내다보면 지쳐서 손절하게 되겠지요.
지수로보면 현재위치 정도 될 것 같습니다.
이시기를 잘 넘긴 분들도 매수가격까지 올라오면 안도의 기쁨으로 매도를 하게됩니다.
더욱 인내심이 강하신 분들은 고평가영역까지 참았다가 매도하며 희열을 느낍니다.
그리고 나서 다음은요???
저 위에서 매수하게 되겠지요.
보통의 시장참여자들은 주가를 따라 녹색의 마음을 갖게됩니다.
그러나 부를 축척하려면 빨간색의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결국 상승하는 시장,
대다수의 개인이 실패하는 이유는 주식을 팔기 때문이고,
더욱이 시기가 너무나 빨라서입니다.
잘알고 본인에게 신뢰를 주는 주식을 보유하고 장기적으로 가는 수 밖에 없습니다.
미국시장은 실업수당 청구가 2주 연속 수백만을 기록하며 최악의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재미있게도 이것의 의미는 오지도 않은 리세션이 벌써 지나갔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4주평균이 50만을 넘어서면서 리세션이 끝나는 것으로 되어있습니다.
결국 이번 코로나 사태로 리세션은 없는 것으로 판단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오늘 파신 분들은 동학개미님들이 아닌가 봅니다.
이제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갑니다.
"견디는 자체가 실력입니다."
- Kar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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