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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시황

[ 코스피 ] 간단시황코멘트4


미국에서는 주식시장을 움직이는 요인에 대해 많은 연구가 있었습니다.

1988년, 1998년, 2008년 각각 다른사람과 그룹이, 

방대한 자료(90000여개의 뉴스)와 수백개의 주식을 대상으로 연구하였습니다.


결론은 아래와 같습니다.


"Most such jumps weren’t directly associated with any news at all, 

and most news items didn’t cause any jumps."


못믿는 분들이 있을 것이기에 예로 지난주 S&P의 움직임을 보겠습니다.

화요일 특별한 뉴스없이 200포인트가 올랐습니다. 

왜 올랐는지 여기 전문가들은 이유를 찾기에 바빴습니다. 


목요일에는 실업수당청구건수가 나오기전에 선물이 -200포인트였습니다.

슬슬 오르더니 최악의 숫자가 발표되니 장 끝까지 200포인트가 올랐습니다.

그날, 200포인트 내릴것으로 보았습니까? 오를 것으로 예측했습니까?

아마도 많은 분들이 내릴것으로 생각했을겁니다.


이렇듯 장의 움직임은 이성으로 움직이는 것이 아닌 감성적으로 움직입니다.

이유를 찾아 논리적으로 예측하려해도 따라와 주지 않습니다.

뉴스는 메스컴에서 지수가 움직인 후에 적당한 것을 가져와 끼워 맞추는 것입니다.


한참 전부터 지수 예측에 뉴스를 접목하라고 헛 조언을 하시는 분을 위해 특별히 씁니다.

댓글 하나라도 본인 바닥이 들어나는 글들은 안쓰는 것이 좋을겁니다.


내일은 쌍바닥 확인이 필요한 그림으로 보입니다.

하락의 강도가 어떨지 관심입니다.


"견디면 반드시 승리합니다."


- Kar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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